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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가사 도우미..
친구같이 지내던 가사 도우미 언니가 갑자기 집안일로 그만두게 되어서 ywca 에서 부르게 되었는데요
그전 가사 도우미와는 그집아이 제가 영어 도 가르쳐주고 신랑이랑 아이랑 저희 집에 저녁식사도 하고 그럴 정도 였거든요 제가 너무나 운이 좋았었죠
근데 새로 온 가사 도우미...
사모님 같이 들어 오더니 싸여 있는 설겆이를 보며 설겆인 한번도 안해 봤는데 청소만 헀는데....하더니만어슬렁 어슬렁 집안을 둘러 보며 정말 슬~~슬~~ 하더라구요
4시간 일하는 시간이 끝나가는데 청소 조차도 반을 못끝내 더라구요
저희 집이 100평도 아니고 ...
돈이 남아 돌아서 부르는 건아니 잖아요..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나서 30분 정도 남겨두고 돈드리고 그냥 가시라고 하며 한마디 했죠
저희랑은 안맞으시는 것 같다.. 전 좀 능숙하신 분을 원한다.
나가면서 미안하다고 하며 무슨 알로에 판매를 하려고 하더라구요 마지막 순간까지 실망을 안시키고 황당하게 하고 나가더군요
그러고 1년 정도 지났을까.. 여차 저차 다시 새로운 가사 도우미가 필요해서 의뢰했는데 또 그 도우미가 왔더군요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아 차비 드릴테니 그냥 가시라고 했더니 자긴 오전에 일도 이것땜에 못잡았고 해서 그냥 보내려면 돈을 다 내놓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3시간 30분동안 철저한 시키기 작전을 헀죠 이것 끝나면 바로 저것 이런식으로...
저두 애 둘에 앉아 있을 틈없이 일하는 사람인데///
돈 딱 받자 마자 소리 소리를 지르며 나가 더군요.. 언제까지 이렇게 살줄아냐.. 등등..
빨 리 가 세 요... 그냥 배에서 우러나오는 소리로 한번 질렀답니다.
지금도 그 여자 비슷한 얼굴만 봐도 끔찍해요
다행히 지금은 제가 처녀때 부터 왔던 고마운 도우미가 도와 주고 있답니다. 주 1회 지만.. 좀 쉴수 있죠..
1. ^*^*
'07.3.26 10:40 AM (218.39.xxx.70)그런식으로 해결을 하시면 안되요.
그 도우미를 보낸 사무실에 전화하셔서 말씀을 하셔야 됩니다.
아마 그여자분은 도우미보다는 다른일로 각 가정에 드나드는 것 아님가 싶으네요.
그리고 사무실에 명확히 말씀하세요.
그런 교육을 받고 오시는 도우미는 절대적으로 사절이라구요.2. 인내
'07.3.26 11:15 AM (61.77.xxx.225)그 도우미분이 하루 일을 못하시면 님이 손해나는게 얼마입니까?
맘을 다스리세요...
세상이 하두 어수선해서 누구와 감정적으로 대립하는거 안좋습니다...
누군 교양스러워서 교양을 떠는게 아니라는거..3. ..
'07.3.26 12:41 PM (203.218.xxx.191)그래요 끔찍하죠.
얼마나 신경이 거슬리는데요.
설겆이를 안했봤다니...남의 집 일 다니면서 그게 말이 되요.
어이가 없네요.
가사도우미라고 하대하는것은 아닌데
어쨌거나 그 용역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고 그 서비스 받는 입장인데
보통 파출부들이 너무 대접받으려고 하려는거 같아요.
전에 누가 잠자리 정리 어떻게하냐고 질문했는데
어떤 분이 그러시대요.
그거까지하면 완전 가정부아닌가요? 라고
전 그 말에 뜨악했죠.
물론 쓰는 사람이 어느정도 예의(?)를 차리는게 정서상 좋겠지만
파출부가 파트타임 가정부쟈나요.
파출부쓰기 정말 너무 힘들더라구요.4. 저도
'07.3.26 1:27 PM (211.213.xxx.143)지금처럼 맘맞고 좋은분 만나기전까지는
정말 글로 써도써도 끝이없을듯...5. 저도
'07.3.27 1:27 AM (125.131.xxx.30)그래서 저 이제 파출부 안부릅니다.
내 몸 좀 힘들고 집 좀 지저분한게 낫지 몸 조금 편해보자고 파출부 불렀다가 돈쓰고 스트레스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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