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피아 직원분한테 휘둘려서 사긴 했는데.. 왠지.. 찜찜해서요..

[..]

어제 휴일이라 백화점 나들이 갔다가

마더피아에 들러서

직원언니한테 이끌려..

하나하나 입혀지다가

결재했네요..



사실.. 임산부 속옷에 대한 정보 하나도 없어요.

아직 11주라.. 여유있으려니... 하는 자세여서..



임산부용 브라 1개

임산부 복대 1개

임산부 팬티 1장

프라이웰 1셋트 (오일&크림 - 튼살방지용)

해서 모두 308,000 원이었어요..



팬티도 5개는 사가라

브라도 최소 2개는 사가라

복대도 하나 빨면 또 해야하니까.. 더 하나 사라고 하는 통에

그것은 뿌리쳤지만..

너무너무 비싸서.. 후회되네요



그 자리에서 결제는 했는데

왠지 찜찜한것이.. 잘 한건지 어쩐건지ㅠㅠ

과연 그 값어치를 하는 걸까요?

가격이 어마어마해서 환불하고 싶기도 하고..

[그게..]

좀 이르게 사셨긴 한데요, 브라, 복대, 필요해요.. 잘 사셨어요.. 근데 임신 중반 지나면 가슴이 더 커질텐데, 그때가서 맞춰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팬티도 거기것이 비싸니까 좋긴 한데 넘 비싸서.. ^^; 팬티는 싼거 하시구요 브라랑 복대는 쓸만할거에요. 근데 프라이웰은 또 모래요.. 세월이 좀 지났다고 모르는게 생기네요.

[원글]

프라이웰은 튼살방지용 화장품이라네요..
아.. 팔랑귀는 괴로워요ㅠㅠ

[저 같으면]

환불하고 상품권 행사때 다시 구입 할꺼 같아요
어짜피 세일도 안 하잖아요

브라랑 거들은 유용하게 잘 써요
임부용팬티는 겨울이나 추울때는 유용한데... 더울때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임부복 파는곳(쁘레나탈인가?) 거기도 임부용팬티 있는데 가격이 절반 이예요.. 질은 좋구요

[그래도]

저는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던것이 7개월경 부터 하면 허리 편안해지는 마미써포트..인가
그건 잘 썼던것 같아요..팬티나 브라는 와이어 없는 편한것 했었어요.. 튼살방지로는 오일 발랐었구요.
마미써포트랑 복대는 좀 틀려요. 팬티처럼 생겼는데 앞에 복대가 붙어있는 형이거든요.
복대는 둥근형이나 일반 일자형이구요..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

좀 비싸긴 하지만...원래 그정도는 사셔야하는거 아네요?
저도 브라, 복대 거기서 샀어요. 정말 좋았어요.
팬티는 넘 비싸서 인터넷서 샀는데.... 그것도 넘 싼건 별루였고 그나마 좀 돈 되는게 좋더군요

[임신부]

4월에 둘째 출산 예정입니다.
구입 잘 하셨어요.
저도 마더피아에서 첫애때도 그리고 이번에도 필요한 속옷들을 구입해서 입는데요.
품질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 둘째땐..좀 저렴한 팬티를 3장 정도 구입했는데
배 많이 부르고 나니 자꾸 내려가고 별루 입니다.
마더피아입을땐 그런일 없었고 편하고 또 분비물이 많은 것 대비해서 덧감도 잘 대져 있고 하잖아요.
결국 몇달전에 팬티랑 수유브라 마더피아에서 구입했지요.
잘 하셨어요.
글구...직원분 말대로 팬티는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복대는 없이도 지낼 수 있고(전 첫애때 구입해서 별루 많이 안썼고 둘째땐 거의 손가락에 꼽을 정도밖에 사용을 안하고 있네요) 한장이면 될 것 같구요.
브라는 지금 사이즈에 맞추시는 것 보다 중기 이후에 좀 가슴이 커질때 맞춰 사시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글구..이번에 보니까 산전및 산후 수유브라 용으로 같이 나온 브라가 있던데..그걸루 바꾸셔도 애 낳고 쓰기 좋을것 같구요(만약 수유를 하실 계획이시라면요)..^^
음...그리고 튼살크림은 구입하셨으니 지금부터 꾸준히 관리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사실 튼살은 사람마다 개인차가 커서 크림 발라도 많이 트는 분 계시고 안 발라도 안트시는 분 계시니..뭐라 말씀드리긴 그렇지만..그래도 관리 안하는 것 보다는 낫겠죠..?^^).
주절 주절 말이 많았네요..^^
도움 되셨길...^^

[임신부]

참...한가지 ..더 쁘레네탈(임부복 판매)에서 파는 팬티는 가격을 반가격인데...질은 별로 인것 같아요.
특히 아랫부분 천이 마더피아처럼 좀 두껍게 대져 있지 않아서 전 좀 불편했네요(구입한건 아니고 임부복 사니 서비스로 껴 주더만요..^^ 구입가는 15,000가량 하는것 같구요_)

[..]

ㅎㅎㅎ 비싸네요..
전 두애때다 비와이씨에서 나오는 일명 할머니빤쮸(흰면으로 된거요) 큰거 10장 넘게 사서 실컷 입다가 아기 낳고 미련없이 버렸습니당..한장에 천원인가 천오백원인가 했는데...
튼살크림은 전 30키로 넘게 쪘는데 튼살크림 안발랐는데(귀차니즘으로..) 살 튼곳 하나없었고요..
저라면 그돈으로 예쁜 임부복(더차샵등에서 파는거 이쁘드만요...30만원후딱 넘고요...)사입겠네요...

[잘 사셨어요.]

꼭 필요한 것들이에요. 브라(수유도 같이 되는걸로)와 팬티만 다섯장 정도 더 사세요. 이건 싼거로 사도 괜찮아요.
몸 무거워지고, 걷기 힘들때 써포트 되는것들 잘 사용 했거든요.
돈 아깝다 생각지 마시고, 어차피 둘째 때도 사용할 거니까요.

[^-^;]

저도 마더피아꺼만 사야되는가 싶어서 복대 하나 샀었는데 결국 환불했어요.
마트에 가니까 비비안이나 비너스에서 거의 똑같은 제품들 다 팔더군요.
뭐 효과가 조금은 다를지 모르겠지만 서두 저는 그렇게 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