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 크림 써보고 싶은데...

[합리주의자]

종류가 많아 망설이게 되네요.
일단 슈라멕하고, 알렉스 정도를
정말 한 두번 발라 볼 수 있을 만큼만 써보고 골라 사고 싶은데...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한번 샀다하면 몇 달은 써야할 텐데...비용도 비용이고 또 어떤 게 나한테 맞는지도 모르고  덜컥 사면...그냥 그대로 낭비가 되어 버릴 것 같고...
정말 이렇게 조금씩 미리 사용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어요.
약간의 비용을 부담하더라도요...
그럼 훨씬 만족스런 소비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요즘...상품의 종류는 너무 많고...고르기는 힘들고...해서 낭비가 너무 많은 것 같아서요...

[퍼온글이에요.]

미국 화장품엑스포에서 들은얘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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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한국서 인기있다 그랬더니 왜 박피안한 여성들이 그걸 바르는데? 라고 외려 물어봅디다.

박피해서 광민감성인데 세수도 못하고 피부는 건조하고 각질날리고 그런피부를 위해 닦지 않아도 바를수있게 피부 건조감 줄이게 유분감 충실히 넣어서 만든게 비비크림이래요
슈라맥이라는 브랜드담당자한테 직접들었다는대요..
그냥 피부엔 발라도 되지만 뭐날지도 모르는데..그렇게 말을 흐립디다

[합리주의자]

그래요?
그래도 화운데이션 대신 가볍게,화장 안한 듯하다 해서...써보고 싶은데요...
박피해서 민감한 피부를 위한 것이라면, 좀더 건강한(둔한...^^) 일반 피부에는 더 괜찮지 않을까요?

[헬무트]

다른 화장품동호회 펌글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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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크림이라는거 잘 들여다보면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에다 붉은기를 잡아줄 정도의 색상을 입힌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관리실에 들어가는 비싼 제품들도 이건 그리 다를게 없고 수딩을 위한 진정성분을 사용했다는 정도라고 알려졌을 뿐, 큰 기능을 가진게 아니란거죠...
건강한 피부의 소유자이거나 블랙헤드가 잘 생기는 피부를 가진 분들의 경우는 비비크림류가 대체로 오일프리는 아니기때문에 오히려 피부에 부담을 줄수도 있다는거,........
.여러분, 화장품 회사에서 비비크림 어떻게 만드는지 아세요?

비비크림이 좀 뜨니까 그게 처음에 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관심밖이고, 그거 잘팔린다는 제품 사다가 사용감이나 색상같은거 평가해보고 제조사 섭외해서 비슷하게 만들어서 파는거에요...
특별한 성분? 그런거 없습니다...
솔직히 비비크림이란거 강제적으로라도 '틴티드 모이스춰라이징 크림'이라고 해서 팔게 했으면 하는게 제 바램이에요. 현명한 장발님들은 이미 알고계신 사실이겠지만 비비크림을 화제로 만들어서 몇개라도 더 팔아보려는 얄팍한 상술이 너무 꼴보기 싫어서 몇 자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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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니 여태 나왔던 컬러로션하고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미리 사용해 보실려면 저가화장품중에 미샤에서 비비크림 출시 됬거든요. 미샤 매장가서 테스트 해 보세요.

[감탄...!]

역시...입니다.
현명하신 회원님들 덕택에 언제나 한수 배웁니다...

[아....]

비비크림이 뭔지 궁금했지요. 컬러로션인가...하고요.
저 안쓰는 컬러로션있는데 그거나 발라야겠네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저도 아침에 방송 본거 생각나서 비비크림 찾아보고 있었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