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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와서 후원부탁하거나 도움달라는 전화.. 진짜인가요?
장애인 협회..뭐뭐인데 장애인들 도움 부탁한다고
장애인들이 만든 비누 나 세제 6만원에 구입부탁한다는..전화..
노숙자들 도와주는곳이라고 후원부탁한다는전화...
근데 제가 지방에 사는데 거기가 어디냐고 물어보면 위치가 저희집에서 차로 4~5시간걸리는 꼭 그런곳이더라구요
제가 달려가서 직접 확인해보고 도와줘도 도와주고 싶구만,꼭 멀리서.....
그리고 솔직히 그런전화가 너무 많아와서 믿을수가 없네요
이것도 사기전화일까요??
1. ^^
'07.3.23 6:45 PM (211.219.xxx.14)대부분 가짜...
2. 저
'07.3.23 6:45 PM (125.176.xxx.249)주로 사기가 많아요.
저도 장애인쪽 관련단체 좀 알지만 실제 전화해서 홍보하고, 뭐 그런데는 거의 없어요.
오히려 엉뚱한 곳에서 이름팔면서 나서지... 참 안타깝죠?3. 울시엄니
'07.3.23 7:01 PM (211.48.xxx.253)당하셨어요.. 전화로 장애인 협회인데 도와달라고 양말 사달라해서 그러마 했는데 양말 허접한거 보내주고 한켤레에 만오천원씩 받더래요...
4. 저도...
'07.3.23 7:31 PM (220.79.xxx.77)한동안 그 전화에 시달렸어요.처음에 약간 생각이 있는 듯 비췄더니... 사실 어딘가 기부할 생각을 갖고 있던터라 망설였더니 거의 주기적으로 전화가 오데요.차츰 짜증이 나서 거의 싸우다시피하고 끊었어요.
주위에서 가짜가 많다길래 망설였더니 어찌나 전화가 오던지....5. 저는
'07.3.23 7:46 PM (202.248.xxx.229)저는 비교적 평판이 좋은 종교단체에 기부를 합니다. 제 형편껏.
그리고 저나 남편은 그런 종류의 전화를 받으면
"어디에 제 형편보다 조금 과하게 기부하고 있어서, 도와드릴 수 없습니다."라고 해요.
(상대방을 의심해 볼 필요도 없고, 나에게도 떳떳하고요)
100% 더 이상 권유가 없고, 조용히 전화 끊습니다.6. 헉!
'07.3.24 11:05 PM (58.227.xxx.136)가짜라구요??
저 전화받으면 거절못해 좋은일 하는거라 꾸준히 했는데 해가 갈수록
전국에 있는 온갖 장애인협회에서 도와달라는 전화가 빗발치더군요
그때 느낀것이 복권 당첨되면 귀신같이 알고 전국 팔도 협회에서 후원해 달라는
전화로 몸살 앓는다더니...
제 전화번호를 어찌들 알고 온갖 장애인 협회에서 수시로 전화 오더군요
그래도 그게 가짜라곤 전혀 생각 안해봤는데...
조금 혼란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