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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전에 집안일 끝내다.
오전 7시에 일어나서 남편 아침 차려주고, 아이들 깨워서 밥먹이고 세척기 먼저 쉬시식~~ 돌렸습니다.
큰 아이 먼저 학교 보내고, 둘째 어린이집 보낼 준비하고는 정리하면서 청소기 돌렸습니다.
고작 세척기 돌리고 청소기 돌리면서 집안 정리하는건데 두 아이가 집에 있으면 왜 이렇게 하기 힘든걸까요.
9시전에 이 두가지 끝내니 이렇게 홀가분하고 좋은것을요.
여유롭게 커피한잔 마셔주면서, 이제 오후 3시까지 자유부인입니다~~~~
1. 헉!
'07.3.23 9:34 AM (61.85.xxx.154)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당~~~
9시전에 집안일 끝내다!...눈을 확 잡아끄네요.
좋으시겠어요^^
전 이제 목욕 갔다가 돌아와서 설거지 하려구요 ㅋㅋ2. ㅋㅋㅋ
'07.3.23 9:40 AM (123.254.xxx.33)전 화장까지 다 했습니다..
비상시..외출을 대비해서..
오전에 다 끝내고 이러고 앉아있으니 좋으네요..
근데 전 12시까지밖에 자유가 없네요..
아이 유치원 아직도 적응기간이라..ㅠ.ㅠ3. ㅠ.ㅠ
'07.3.23 9:42 AM (211.213.xxx.143)전 오늘 요가해야하는데 애가 아파서 누워있네요.
깨워서 유치원을 보낼수도 없고..쩝.
오늘은 아픈애 뒤치닥거리나 해야겠네요.
갑자기 막 열나요.ㅠ.ㅠ.4. 오랜만에
'07.3.23 9:47 AM (218.236.xxx.54)전 남대문가서 아이 봄옷이나 좀 장만할까해서.. 지금 82에서 정보를 얻을까하고 들어왔습니다.
이번달부터 임신하고 휴직해서 큰아이 어린이집보내고 저두 2시까지가 자유시간이라..
언능달려갔다 와야하거든요..
그 넓은 남대문 어디서 사야 싸고 좋은물건을 살수있을지..
그것만 뒤져봐도 오늘 나가긴 힘들것같죠?^^5. ㅋㅋ
'07.3.23 9:50 AM (122.32.xxx.149)윗님. 저는 뭐 궁금한거 생기면 인터넷 뒤지다가 하루 일 다봐요.
저녁 뭐먹을까 레시피 뽑는다고 82 들와서 뒤적뒤적 레시피 뽑다보면 어느새 저녁식사 시간 다 되있고..
어디 시장정보 구한다고 들어와서 뒤적뒤적 하다보면 너무 늦어져서 담날로 시장행 미뤄지고..
어떤때는 옆길로 새서 또 원래 알고싶던거 말고 엉뚱한거 한참 뒤적거리고 저 자신을 발견하곤 하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