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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아랫층에서 냄새가 올라올 수 있나요? -.-

혹시나?? 조회수 : 1,428
작성일 : 2007-03-11 23:40:08
새아파트 입주한지 7개월째에요~
여태 아랫층은 비어있었는데 2주전쯤 이사왔거든요..

오늘 오후부터 작은방에서 담배냄새가 아주 진하게 납니다.
남편도 저도 비흡연자라 냄새 날 이유는 전혀 없구요~
누가 왔다간것도 아니구.. 창문 열어놓은적도 없구요.. 어디서 냄새 배온 것도 아니고..
아기랑 주로 지내는 방인데 신경이 쓰이네요..

남편과 얘기해봤는데 혹시.. 아랫층에서 냄새가 올라오는건 아닌가해서요..
환기시설이 잘못되서 그런건지..
작은방 바로 옆에 안방욕실이 있긴 하거든요~ 욕실쪽에냄새는 전혀 없긴한데..
이럴 가능성이 혹시 있을까 싶어 여쭤봅니다~
IP : 124.49.xxx.1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3.11 11:42 PM (203.235.xxx.95)

    올라올수 있답니다..
    저희도 새아트인데 욕실만 들어가면 담배냄새가 확~~
    환풍기등을 통해서 올라온다네요...
    화장실 갈때마다 짜증 만땅이지만 저희도 소음으로 피해주는것도 있구해서 걍 참는중입니다..

  • 2. ..
    '07.3.11 11:44 PM (203.226.xxx.247)

    올라올수 있어요..창문열고 담배피면 직빵으로 올라오는것도 맞구요..근데 욕실에서 피는 담배가 환기구를 통해올라오는거라면 직접대고 뭐라고 하긴 좀 그런부분이네요..자기네 집에서 피는거까지 침해하기가....근데 창문열고 피는 담배연기가 우리집 창문으로 계속 넘어오는 부분은 얘기해도 되는 부분이라고 전에 솔로몬의 지혜에 나왔던거 같아요...

  • 3. ..
    '07.3.11 11:45 PM (203.226.xxx.247)

    윗글 수정요 솔로몬의 선택이네요 ^^;;

  • 4. 현관문틈으로
    '07.3.11 11:54 PM (58.226.xxx.29)

    들어와서 작은방에 담배냄새가 고이더라구요..
    현관틈까지 막을수는 없고,,
    담배냄새 날때마다 문열고 뛰어나가봐도 우리집에 담배냄새 잘정도 시간이면
    벌써 다 피고 들어갔을 시간이더군요..
    저녁마다 그 담배냄새때문에 힘들어요..
    제발 아저씨들 계단에서 담배 좀 피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 5. ^^
    '07.3.12 12:13 AM (58.77.xxx.136)

    아쥬~ 올라옵니다.
    딱 저희집이 그렇습니다. 할머니랑 그집아들이 번갈아대며 피는데 화장실 작은방 할 것 없이 막 올라와요 ㅡㅡ;

  • 6. 당연히...
    '07.3.12 1:58 AM (211.179.xxx.105)

    저녁반찬 냄새,,다 알아맞추구요.특히 생선,미역국,갈비찜,등등
    담배냄새는 기차게 더 잘나구요.
    페인트냄새 김장냄새,베란다서 뭘 말리는 냄새(생선,마늘,한약재료..등등) 다 나요.

    현재 저희집보다 6층아래인 집 수리중인데..
    욕실과 문틈,콘센트가 많은 벽에서 아세톤같은 휘발성 냄새가 확~~확 납니다.
    내일 욕실서 머리감을수있을지...이 수돗물에 세수하다간 트러블이 날것같네요.
    제발좀 아파트 수리할때 무독성 제품 좀 사용해달라고 하시길....그거 얼마차이도 아니더만....ㅠㅠ

  • 7. 겨울에
    '07.3.12 2:02 AM (61.109.xxx.103)

    양쪽 배란다 문 다 닫아 놓았는데도 어느 구멍으로 올라오는지
    담배냄새가 아주 독하게 올라와요.
    거실.작은방 주방등 곳곳에서 냄새가 나요 .
    또 뭘 피우는지 가스 비슷한 냄새도 오늘 하루죙일 맡았어요.
    한번 내려가서 확인해 보고 싶을 정도예요.

  • 8. 아랫집이라고...
    '07.3.12 8:46 AM (222.108.xxx.227)

    단정짓지는 마세요.
    저 지난번에 윗집에서 인터폰 받았는데
    물론 윗집 사시는 분이 계속 담배냄새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고
    그래서 제게 짜증을 내셨다고는 생각하지만
    아무런 근거도 없이 다짜고짜 담배좀 피지마세요!! 하는데는 저도 황당하더군요.
    저희집에도 아기가 있고 아이아빠는 담배도 피지 않는데다가
    그시간에는 저랑 아기랑 단둘 뿐이었거든요.
    제가 담배를 폈다는건지...

  • 9. 싫은 담배냄새
    '07.3.12 9:34 AM (211.117.xxx.30)

    울집에 담배피우는사람 없습니다. 넵...울 애기아빠 안피우니까 아무도 없지요. 그런데 담배냄새 마루에 한가득은 왠겁니까.
    왕 짜증 만땅 입니다.

  • 10. 제발제발
    '07.3.12 9:56 AM (211.220.xxx.197)

    자기 집에서 담배 피우기 조심스러워서 계단에서 피는 사람들 창문 좀 열고 피길 바래요.
    윗층 계단서 피는데 냄새는 전부 우리집으로..쓰댕.
    지네집 애들만 귀하나 우리집 애들도 귀하다우..완전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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