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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스트레스...

새봄 조회수 : 968
작성일 : 2007-03-09 18:01:06
산후조리원1주하고 집에서 친정엄마가 산후조리 해주시는데..

남편이 3주휴가 내고 같이 있구요.

집이 원룸이라 남편이 친정엄마 오시는걸 많이 불편해해요.

오후2시에 오셔서 버스 끊길 밤 11시에 가시는데 남편이 옷도 맘대로 못벗고

샤워도 못하고..잠도 못잔다면서..자기가 해주면 어떻겠냐고..

아니면 해떨어지면 장모님 가시면 좋갰다는데 중간에서 입장이 아주 난처하네요.

사실 저 임신하고 임신부터 했다고 친정엄마 저한테 맛있는거 사준거 없으시고

많이 불평하셨거든요. 출산준비물로 양말하나 받지 못했는데.

아들 낳앗다고 저희 부부보다 더 기뻐하시고 난리시네요.

집에 오자마자 씻지도 않은 손으로 아가 만지실때가 많고..(속으론 화가 나지만 저 말도 못하거든요ㅠ.ㅠ)

남편은 그거 보면서 인상 쓰고요. 기저귀 갈때..나 목욕할때도 아이고..이고추..고추

하면서 난리시고,,,목욕도 제가 시켜보고 싶은데 먼저 목욕물 받아서 저는 보조역활만 하네요.

남편은 친정엄마 가시면 왜 니가 해야지 왜 모든걸 엄마한테 맡기냐 화내고...

아기가 감기기운이 잇어서 밤새 칭얼댔는데 오늘도 오시자 마자 목욕시키자고 노래부르시구요..

감기기운있어서 안된다고 하니 그럼 부분목욕만 시켜준다고 하면서 콧노래를 부르시네요.

보면은 물론 아주 행복해서 땀이 줄줄 흐르는지도 모르고 행복해하시네요.

남편은 좁아 터진 원룸에 장모랑 함께 있는게 너무 불편하다면서 매일 나갔다가 시간 때우고

엄마 돌아올시간에 들어오곤 합니다. 추운데 갈곳 없어 길거리 돌아다녓다고 하면서 ㅡ.ㅡ;;;;

남편은 엄마가 오는것도 좋고 아가 좋아하는것도 좋은데, 부부 사생활 생각해서 해떨어지면

가셨으면 하구요. 아가 다루는것도 엄마인 제가 주객이 되었으면 하고 무진장 화내고 있어요.

그렇다고 행복해 하는 엄마한테 대놓고 해떨어지면 가시라 말도 못하겠고...

매일매일 남편은 엄마 오시는 시간에 나가느라 화풀이 저한테 몽땅하고 있네요.

제가 모성애가 부족한건지 저도 혼자 스스로 난 바보 아닌가 하며 우울해하고 있습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도 매일 시아버지 오시면 저도 불편해서 답답할것 같긴한데..

엄마는 집에 가면 우리 아기 생각에 얼굴이 아른거린다면서 이뻐 죽겠다고 하시네요..

저 어쩌면 좋죠?? 산후조리도 맘놓고 못하고 스트레스에 아주 죽을것 같네요.

엄마는 절실한 기독교 신자 이신데 교회일도 모두 잊고 오실만큼 저희집에 와서 아가 보시는걸

아주 행복해 하고 계시네요.중간에서 아주 미쳐버릴것 같아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124.61.xxx.11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9 6:08 PM (211.59.xxx.38)

    남편분이 배부른 투정을 하시네요. 쯧쯧.
    휴가 반납하고 나중에 다시 낼 수 없나요?
    제가 보기엔 남편이 아무 도움 되는거 없으면서 불평이 너무 많아요.

  • 2. 제가 보기에도
    '07.3.9 6:17 PM (58.224.xxx.241)

    남편도, 님도 친정어머님의 도움을 별로 안 받으셔도 될 것 같은데요.

    그렇게 불편하시면 산후조리 남편에게 받으시면 되겠네요.
    아기 목욕도 님이 시키시고... 대신 나중에 손목은 어찌 될지 모르지만.....

    저는 복잡한 원룸에서 아기와 복닥거릴 딸을 바라보며 친정어머님 맘이 어떨까가 먼저 떠올려지는데...

  • 3. 제가 보기에도
    '07.3.9 6:19 PM (58.224.xxx.241)

    사위는 남이라 쳐도 원글님께서는 딸인데 너무 남편분 입장만 생각하시는게 아닌가 싶어요.

    임신했는데 친정어머님께 축하받지 못해서 너무 맷히신건지...

    다른 사람들은 아기 낳으면 더 친정 엄마 생각 난다던데...엄마는 나 낳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해서...

  • 4. ...
    '07.3.9 6:48 PM (122.32.xxx.7)

    아님 아예 그냥 님이 친정으로 짐싸서 가심 안되나요?
    제가 봤을땐 아직은 그래도 산후 조리 많이 해야 되는 시기고 하구요..
    아직은 첫애기를 엄마 혼자서 보기엔 무리입니다..
    몸이 아직 완전하지 않거든요..
    남편분은 엄마가 무조건 다 봐야 된다고 생각 하는것 같은데 그건 아니구요..
    원룸에서 그렇게 하지 마시고 그냥 친정에 님하고 아기하고 짐싸서 차라리 몇주 지내다가 오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보통 산후조리할때 친정집에서도 많이들 하긴 하잖아요..
    그러면 친정엄마 버스 끊어 질때쯤 가지 않아도 되고 신랑분이 그냥 오며 가며 들여다 보시는게 차라리 낫지 싶은데요..

    이것도 사정이 안되신다면 그냥 신랑분 말씀 따르시구요..(저는 솔직히 신랑분이 배가 불렀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왕 3주 휴가 내셨다니 그럼 산후조리 신랑분 한테 고대로 하라고 하세요.. 미역국도 끓이고 아기 목욕도 씻기고..)
    제가 남편분이라면 딱 하루 하고 나면 장모님 다시 오라고 하지 싶은데요..^^;;

  • 5. 참내.
    '07.3.9 6:59 PM (121.125.xxx.153)

    진짜 철없는 부부라 이 바쁜 와중에 리플남깁니다.
    저도 애낳은지 얼마안되 어린아기가 있습니다.
    아기낳고도 그렇게 부모마음을 모르세요?
    애기목욕을 왜 엄마가 시키냐구요?
    출산후 뼈들이 늘어나서 애기 적어도 3킬로는 되는데 갸를 안고 머리감고 씨름하기가 쉽지않고
    팔목이 나중에 무지아픕니다.이거 님생각하셔서 그러신거예요..
    땀이 줄줄나는데도 그렇게 좋아하신다니 남인 제가 다 감동스럽네요.
    그리고 시아버지가 매일 오는거랑 친정엄마가 매일 오는거랑 똑같나요?
    시아버지오시면 시아버지가 애기기저귀갈아주시고 밥도 차려주시고 목욕도시켜주시고 청소도해주시고
    그럽니까?
    님 엄마한테 전화하고 싶네요..당장 그만하시라고..전화번호 불러요~
    님이랑 님남편은요...
    애기 칭얼거리고 목욕시키고 밤새잠못자는데 또 낮에 애기때문에 잠도 못자고 질질울고
    한번 된통 당해봐야되요..
    그래야 고마운줄 알죠..
    산후조리해주는게 얼마나 힘들고 고마운일인데...

  • 6. ㅋ..
    '07.3.9 7:09 PM (121.131.xxx.71)

    친정어머니 오시지 말라 하시고
    두분이서 한번 해보세요...............

  • 7. 제친구...
    '07.3.9 7:14 PM (211.204.xxx.198)

    조리원 2주 있고, 도우미 2주인가 한달인가 썼는데도,
    얼마전 한의원 갔다가 산후조리 잘못했다는 말 들었대요...
    지금 님더러 주도해서 애기 돌보라는 남편분 말씀은 좀 몰라서 하시는 듯...

  • 8. 이해되요
    '07.3.9 7:40 PM (82.33.xxx.117)

    저도 비슷했어요, 내가 몸이 안좋아서 그랬나 하는생각도 들고,,,,
    하루는 엄마가 하시는 일마다 맘에 안들고 어쩔땐 남편이 맘에 안들고 그랬어요,
    남편땜에 애 낳도 1주 만에 집 뛰쳐나가고, 엄마랑은 정말 인연을 끊갰다라는 얘기 까지 나왔습니다,소리질르고,, 엄마는 호텔가서 자겠다하시고 나는 가라고하고,,,
    근데 좀 지나니,,,, 친정 엄마 한테 서운한말 하지 마세요,
    가슴에 계속 상처 남아 있습니다, 엄마도 나도,,,
    나는 엄마를 무슨 하녀 다루듯 했나봐요,
    난 엄마가 딸집이니 내집이다 생각하는줄 알았는데, 엄마는 내눈치, 사위눈치 많이 봤나봐요,
    남편도 애가 이쁘니 자기도 목욕도 시키고 싶고 그런데 못하니 좀 서운해 했나봐요,근데 지금은 목욕, 기저귀조차 한번도 안 갈아줍니다,(그떄 뿐이에요)
    둘쨰가 6개월인데 남편은 목욕한번 안시켜줬어요,
    남편이 일이나 저지르지 안으면 다행이지, 자는애 꺠우고, 다시 재우지도 못하면서...
    조금 지나니 남편 한테 서운한 얘기 한거는 기억이 안나는데, 엄마 한테 서운하게 한거는 맘이 넘 아프네요,
    남편분께 좀만 참자,하세요,그리고 남는 시간은 남편분 하고 싶은거 하시라고, 운동을 하시던지, 도서관 가서 책을 읽으시던지,,,
    아님 당일로 여행을 가시던지,
    근데 시간이 지나면 다 ~ 알게되요,,,

  • 9. 허허...
    '07.3.9 9:03 PM (211.249.xxx.84)

    저도 어린나이에 아기 낳아서 철없이 굴었지만 님은 더 하신거 같아요...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에구....
    땀을 줄줄 흘리시면서도 아기 목욕을 그렇게 시켜주시는데....ㅠ.ㅠ 아기 감기기운 있어도 살접히는 부분 같은 곳은 부분적으로 닦아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짓무를텐데요....

    친정엄마 맘을 그렇게 모르세요? 딸이 고생할거 가슴아파서 돈 안모으고 아기 부터 낳았다고 혼내키는 것이고, 그래도 낳아서 손주인데 얼마나 이쁘시면 그렇게 하시겠어요....

    캠코더 있으시면 좀 찍어서 보세요....후회하실거에요....

    그리고 친정어머니 오시지 말라고 해서 하루만 두분이서 해보세요....얼마나 힘든지..지금 아기가 잘 자나본데 나중에 몸조리 다 끝나고 밤에 영아산통하고 그러면 신랑분 어떻게 나오실지 궁금하네요....

    너무 까칠하게 리플 달았는데요....그러지 마세요....

  • 10. ...
    '07.3.9 9:41 PM (222.118.xxx.179)

    산후조리 옆에서 해주는것 장난아니예요..
    울엄마..딸들 산후조리 한번씩 해줄때마다 폭삭 늙는것같다고....
    그래도 밤에 아가깨면 얼른 일어나셔서 우유먹여주시더라구요..저 힘들까봐..
    아직 처음이라 잘모르시겠지만 어머니께 감사드려야해요..
    그리고 남편분은 좀 철이 없으시네요..
    차라리 휴가반납하라하세요..

  • 11. ...
    '07.3.9 9:55 PM (218.234.xxx.107)

    산후조리가 얼마나 중요한데... 남편분이 좀 생각이 없으시네요.
    잠깐 불편한거 못 참습니까? 남도 아니고 장모님인데...
    그럼 입주산후도우미 불러서 산후조리 하는 사람은 불편해서 어찌들 사나요?
    지금 조리 못 하고 나중에 평생 고생에 후회하지 마세요.
    친정어머니 지금 아들 손주 본 기쁨에 힘든줄도 모르고 콧노래 부르시면서 아기 목욕시켜 주시고 계신거예요. 산후 조리가 얼마나 힘든건데...
    보통 산후조리 해 주신 친정 엄마께 보약도 해 드리고 하잖아요.
    님과 남편분 모두 너무 자기들만 생각하는거 같아요.

  • 12. ,,
    '07.3.9 10:53 PM (222.234.xxx.181)

    어머니 섭섭하지 않으시게 하루나 이틀 엄마 쉬시라고 잘 얘기해서 한 이틀정도 남편보고
    다하라고 하세요.지금은 펄펄 날아다니듯 몸이 가쁜하겠지만 시간지나면 아픈곳이 생깁니다.
    자궁도 다시 정상이 되려면 아직도 멀었구요.남편에게 세끼 다 해서 달라고 하시고 아기
    목욕도 남편 다 시켜보세요.그러면 답이 보이겠지요.어머니 휴가 차원으로 이틀만 오시지
    마시고 남편 시키겠다고 강력하게 말해보세요.

  • 13.
    '07.3.9 11:42 PM (211.198.xxx.130)

    남편불편하신게 그리 맘에 쓰이시면 친정어머니 오시지말라 하세요..
    대신 오늘까지 산후조리해주신건 톡톡히 대우 해주셔야 하는거 아시죠?..
    마음으로뿐 아니라 돈으로도요..
    그리고 두분이서 해보세요...
    어머니 발걸음 안하시고 신랑 휴가끝나고나면 님 펑펑 울면서 엄마한테 전화할껍니다..
    너무 힘들다고...
    아기들 보통 한달까진...길어야 백일까진 잠자고 먹고 하지만..그뒤로 잠재울때 엄청 고생하는 날이 옵니다..

  • 14. 철없는 부부
    '07.3.10 12:16 AM (221.158.xxx.226)

    원룸에서 조금은 불편하시지요? 그래두우 ... 너무 철없으시다. 남편분두 그렇구. 혼좀 나셔야되겠네 철없는 남편.
    나중에 세월지나면 산후바라지가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알게되겠지만요.
    감사하게 받으세요. 그리고 나중에 부모님께 다 돌려드리세요.

  • 15. 남편분
    '07.3.10 12:31 AM (221.143.xxx.109)

    차라리 나가서 알바라도 구하라고 하세요.

  • 16.
    '07.3.10 1:28 AM (59.86.xxx.80)

    지금은 답답하고 짜증나시겠지만,
    먼날을 보세요. 제발... 제가 산후조리할때, 친정엄마와 트러블이 있었던 사람이라. 더더욱 권합니다.
    그땐 내 아기 내맘대로 안지도 못하고 씻기지도 못하고 먹이지도 못하고 그랬었는데,
    지나보니, 내몸 아까워서 그리 해주신 엄마맘 생각 못한게 아직도 넘 부끄러워요.
    엄마는 손주보다, 딸래미 몸 아까워서 더욱 그러시는거에요.
    지금 생각하면, 당연한 진리인데 왜 그떈 몰랐을까 싶어 너무 후회되요.
    그 쪼끄만 손주가 아무리 이뻐도, 제자식만큼 이쁠까요? 아까울까요..... ㅠㅠ
    남편분도 님두, 지금 상황이 짜증이 나셨다면,.. 윗님들 말씀대로
    하루이틀 정도 엄마 쉬시라고 하시고 두분이서 해보세요.
    전 젤 윗님 말씀이 가장 와닿아요. 귀하고 귀한 딸래미 원룸에서 좁디좁은 방에서
    산후조리한다고 얼마나 고생할까 싶어 내 한몸 다 바친다 생각하시고..
    그 먼 거리도 마다하고 왔다갔다 하시는것 안타깝지 않으세요?
    제 엄마는 같이 상주하셨는데, 주무시는것도 아니고, 왔다갔다 하시는거면 엄청 고생하시는거네요.
    원글님. 지금 너무 힘들고 짜증스럽겠지만, 한걸음 더 뒤에서서 생각하세요...
    나중에 후회 안하실려면요.... ㅠㅠ

    (참고로 저희 친정엄마, 저 산후조리 해주시고 나서 몸이 너무 축나셨어요.
    그때문에 뵐때마나 너무 맘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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