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피스텔 청약신청을 하려고합니다.
부동산을 하는친구가 추천을 해줬거든요.
될지 안될지는 몰라도 되면 아주 전망이 밝다고하네요. 정힘들면 전매도 합법이여서
자기가 팔아줄수도 있다구하고요.
근데 오피스텔은 직접 모델하우스에가서 줄서서 청약해야하잖아요.
지금분위기가 그지역 부동산은 물론 떳다방까지 모두 출몰할 예정이라고합니다.
괜히 당일날 어영부영갔다간 기다리다 마감되서 신청조차 못할수있다구요...
다행이 친구신랑이 전날부터 미리 줄서서 기다린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당일날 제가 서류와 증거금을 준비해서 줄서서있는 친구신랑에게
대신 위임장을 써서 서류와 신청금을 주고 청약신청을 해야할것같거든요.
당첨이 되면 정말 좋지만, 일단 이런것도 있구나 경험차원에서도 한번 해보고 싶거든요.
근데 제가 궁금한건 혹시나 모델하우스까지는 제가 갈꺼긴 한데(회사에 휴가까지내고요...)
이렇게 위임해서 청약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친구를 못믿어서두 아니구요... 그냥 불안해서요... 그돈을 들고 어떻게 거기까지 지하철
타고 갈지도 걱정이됩니다.... (넘 소심한가요??) 제가 친구에게 주는것도아니고 친구
남편에게 줘야하니까 솔직히 걱정되거든요.
수표로 끊어서 가지만 거의 천만원이 넘는돈이거든요. 제가 신청되는걸 끝까지 보지는
못하니까 약간 불안해요.
청약 신청후 신청이 되었다는 확인증만 받으면 믿을수있는거죠?
(신청인이름이나 그런거 확인하면 되겠죠...제명의로 할거거든요.)
아님 아무리 시간이 걸려서 제가 기다려야할까요? 이건 좀 힘들듯해요...
당일날 동사무소에가서 서류도 떼야하고 은행도 다녀와야하거든요.
아무리 서둘러도 빨라야 오전에 도착할듯합니다.
혹시 이렇게 대리청약 해보신분이나, 오피스텔 청약해보신분 경험담좀 나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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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서 청약해보신분...(오피스텔입니다.)
청약초보 조회수 : 325
작성일 : 2007-03-09 17:06:58
IP : 203.247.xxx.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3.9 5:12 PM (203.254.xxx.12)혹시...송도 코오롱 말씀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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