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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걸레질 어떻게 하세요..?
지금은 제가 전업이 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왠지 제가 해야 될거 같은 느낌이..
그리고 걸레로 먼지닦다가 직접 걸레질하니 스팀청소기보다 직접 손으로 걸레질하는게 더 깨끗한 거 같더라구요..(아직 초보주부거든요..)
근데 어디서 들으니 엎드려서 걸레질하면 무릎 다 나간다는 말도 있고..
그런식의 걸레질은 운동도 안된다고..
첨에 거실만 몇번 해보니 운동되는거 같고 깨끗한 기분이 들어서 좋긴 한데..
무릎에 해로우면 안되잖아요..
무릎에 보호대를 하고 해볼까도 생각해보고(예전에 보드타다 다쳐서 지금도 무릎이 좀 안좋긴 해요)
스팀청소기는 왠지 불편하고 무거워서 혼자서는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무릎에 무리안가고 깨끗하게 하는 걸레질...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1. 음
'07.3.9 4:53 PM (211.204.xxx.13)저희집은 엄마 맞벌이할 땐 아빠가 청소하시다가 지금은 엄마가 퇴직해서 하시는데요...
아빠가 할때가 더 깨끗했던 거 같은 기분이...^^;;;;;
아무래도 남자라 힘있게 빡빡 밀어서 그런 걸까요?2. 정말
'07.3.9 5:27 PM (219.249.xxx.102)저랑 같은 고민하시네요.
아*아 청소기를 82쿡보고 공동구매했는데요,
이 고민들 한방에 날려보냅니다.
제 이모들 저희집에 오셔서 그날로 다 사셧구,저 밥 4번이나
얻어먹었답니다.저는 저얼얼때로 알바도 아니구 장삿꾼도 아닙니다.3. 헉
'07.3.9 5:35 PM (211.217.xxx.189)정말님 정말이요? 저기.. 그 이름좀 알고 싶은데요
여기서 밝히시기 뭣하심 어느 게시판 가면 알수 있을까요?
청소때문에 정말 너무 힘드네요..4. 저도
'07.3.9 5:38 PM (222.118.xxx.179)알려주세요~~~~~
5. 청소기...
'07.3.9 6:49 PM (125.135.xxx.115)이름은 *쿠아 랍니다.
다시 한번더 아쿠*
아시겠죠?^^6. 가격이
'07.3.9 7:04 PM (222.118.xxx.179)얼마정도 하나요?
7. 그게
'07.3.9 7:10 PM (203.233.xxx.249)무릎꿇고 하는 걸레질은 안좋다고 해서 오리걸음 하듯이 앉아서 걸어다니면서 하구요,
하다가 힘들면 주저앉아서 걸레질 해요.
엉덩이 끌고 다니면서.. -_-;;8. 대걸레
'07.3.9 7:32 PM (220.238.xxx.126)아** 청소기는 비싸보이구.. 전 극세사 대걸레 씁니다. 그러니까 서서 하는 거죠. 운동도 되고
금방 닦아요. 전용물짜는 통이 있어 번거롭지 않답니다.
절대 바닥에 쪼그리고 하는 걸레질은 안해요. 앉아서 해도 골반에 무척 않좋답니다.
가능한 편한 자세로 하세요.9. 상1206
'07.3.10 12:19 AM (221.138.xxx.41)안해요!!==33
10. 저도
'07.3.13 3:24 PM (211.51.xxx.95)극세사 대걸레 강추입니다. 가늘고 가벼워서 모든 바닥에 다 들어갑니다. 가벼우니까 밀기도 아주 좋구요. 빨기도 아주 편해요. 바닥 닦고 나면 유리창의 방충망도 쓱쓱 닦아주고 냉장고 위의 면도 닦아줍니다. 그렇게 몇번 닦아주면 방충망도 찌든 때 안들어요. 유리창도 닦아주고 심지어 바깥 거실 베란다 바깥창 유리도 다 닦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