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가 너무 작은데요...ㅜㅠ
9.4kg에 80cm예요... 진짜 작죠... 어디 나가면 이제 돌된 아기로 봅니다...
얼굴이 작아서 더 그런것 같아요...
먹는건 정말 잘 먹는데 왜 이렇게 안클까요... 이 상태로 꽤 오랜 시간 지내고 있네요...
아토피가 있어서 그런것 같은데...
이 정도로 잘 안자라면 어디 다른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신랑은 178이고 저는 162입니다...
유전적으로 그런것 같진 않은데...
오늘 병원 갔다가 충격 받아서 종일 우울하네요...
1. 음....
'07.3.9 4:52 PM (59.21.xxx.29)작긴 한데요....
아토피 있다고 애기들이 작나요??
저는 울 아기도 작은 편이구요...
마르고 얼굴도 작아요~^^
근데 진짜 확실히 머리 큰 아이들이 커보이더라구요...
울 아가랑 어깨높이는 비슷한데 머리큰걸루 한 4~5센티 차이나는 아이도 봤어요~^^
저도 키는 160cm...
울신랑 180cm...
아직 2년밖에 안된 아기...걱정마세요..
저도 울아가 볼때마다 작아서 한번씩 고민되지만...
울 언니 애기도 늘 작았는데...초등 직전에 좀 커서 초등학교 입학하니...줄세우는데 중간은 되더래요...
지금 크다고 계속 큰거 아닌거 아시잖아요...
저는 초등 1학년때 13kg이였답니다^^
얼마나 작았겠어요....
근데...지금은 160이니 작은키긴 하지만 제 나이때 치곤 중간이에용...
아기 잘 먹는다면 걱정마세요...
홍삼이나, 보약 같은거 먹이시고...우유 많이 먹이고...운동 열씸 시키면 엄마아빠 안작으신데.
클 거에요~2. 늦게 크는
'07.3.9 4:54 PM (124.111.xxx.240)경우도 있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3~4돌지나도 많이 작으면
소아전문한의원가셔서 도움받으셔요.3. 머루
'07.3.9 4:56 PM (61.77.xxx.4)10시 이전에 재우시고 양질의 단백질과 제철야채 잘 먹이십시요.
쭉쭉이 열심히 해주시고요.4. 다른
'07.3.9 4:57 PM (211.217.xxx.189)다른 경우지만.. 머리 튼실, 어깨 상체 튼실한데 두 다리가 살이 없고 너무 얇아요..
한 돌 반 정도 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걷는것도 자주 넘어지는 거 같고..
이런 경우는 어떤건지..키야 그냥 괜찮은 사안아닐까요..;; 도움이 안되네요5. 저도
'07.3.9 5:11 PM (193.90.xxx.113)제아이도 두돌인데 9킬로에서 9,5킬로 왔다갔다하고..키는 88정도 됩니다.
문젠...제 딸은 먹는데 당췌 관심이 없습니다. 음식 보기를 돌처럼 합니다.음식에 관심 없는 아이...어떻하면 좀 멕일까요?
저희부부도 큰편입니다만은...6. 검사를
'07.3.9 5:35 PM (61.33.xxx.32)저도 아기가 너무 작아서 걱정을 했었어요...
한 6개월은 8KG정도에서 머물러 있어서요.. 워낙 잘먹는데도요...
그래서 종합병원가서 검사하고 영양상담도 받고 했었어요..
근데 문제는 없더라구요...
많이 걱정되시면 병원가서 혈액검사정도 해보시구요...
참고로 저희 아기도 두돌인데.. 이제 12KG 조금 안되고.. 키는 80CM 넘는것 같은데도 나가면 이제 한돌됬냐고 하는데..
님 아기는 정말 작은것 같아요7. 우리딸도...
'07.3.9 5:57 PM (221.140.xxx.52)엄청 작아요.
지금은 세돌인데 두돌때 성장곡선 그려놓은걸 지금 보니
몸무게 9.3kg, 키 83cm네요. 도토리 키재기죠.
전 그냥 맘을 비웠어요. ㅠ,.ㅠ 체질이려니...
일년이 지난 지금은 몸무게 11.6kg, 키 92cm 에요.8. 엔젤라
'07.3.9 11:53 PM (125.143.xxx.186)저도 아이 둘 키우는 엄마람니다 아이가 작다고 하면 좀 속상하죠 하지만 잘 먹고 잘 자고 별 탈 없이 잘자란 다면 너무 걱정마세요 아이들이 크는데는 때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정 걱정이 되신다면 역삼 차병원소아과 장욱과장님께 가셔서 상담해 보세요 저는 이곳에서 아이 둘을 다 키웠는데 아주 실력있는 분이시고 시원하게 답 해 주실거예요 진찰도 안해보고 미리 걱정은 금물 진찰후 이상이 없다면 잘 먹이고 잘 놀아주고 하며 기다리다 보면 어느새 아이는 자란답니다
9. 원글
'07.3.10 1:15 AM (58.78.xxx.127)댓글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머리로는 조급하지 말고 기다리자고 하는데... 마음이 그게 잘 안되네요...^^
그래도 건강하게 자라면 언젠가 쑤~욱 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