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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세사 써보신분들 이불 어떤가요?

초극세사 조회수 : 1,117
작성일 : 2007-03-02 09:19:16
친구집에서 초극세사 이불을 보았는데 촉감이 부들부들 너무나 좋더군요.

그래서 살까 하는데 천연섬유가 아니라서 단점이 있을지 궁금하군요.

여러분들은 써보시니 어떠셨나요? 그냥 살까요?
IP : 202.136.xxx.2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요
    '07.3.2 9:34 AM (59.11.xxx.185)

    따뜻하기는 엄청 따뜻한데요.. 좀 기분 나쁘게 따뜻해요. ( 물론 제생각 입니다)

    따뜻하다기 보다는 덥고 땀이 나는 정도죠.. 저처럼 열 많은 사람은 절대 못쓰구요. 울 신랑은 잘도 덮고 자더군요.

    정전기가 엄청 나기 때문에 반드시 섬유 유연제 써줘야 되구요.

    근데 날씨도 따뜻한데 지금 사시려구요? 더워서 이제 못쓸텐데요.

  • 2. 초극세사
    '07.3.2 9:49 AM (202.136.xxx.229)

    네, 지금 세일을 하고 있는게 많더군요.
    그래서 미리 장만해두고 내년에 쓸까 했어요.
    정전기가 그렇게나 심한가요?
    살에 직접 닿는거라 섬유 유연제 사용하는것도 찜짐한데...

  • 3. ..
    '07.3.2 9:53 AM (59.11.xxx.185)

    멋도 모르고 첨에 빨아서 말렸다가, ( 저도 섬유 유연제 같은거 전혀 안쓰거든요)

    빨랫대에서 걷는 순간에 따다닥( 정전기 소리) ....

    홈쇼핑에서 산거, 이불판매장에서 산거, 이렇게 세개가 있는데요. 전부다 정전기가 심해요.

    섬유유연제 반드시 써야되요.. 모르죠.... 제것만 그런가.........

  • 4. 그거요님..
    '07.3.2 10:21 AM (211.105.xxx.233)

    동감이예요.
    저도 그 이불, 만져보면 부드럽고 따뜻하긴 하던데 그 부드러움이 그냥 기분 나쁘더라구요.
    뭔가 축축한 듯한 느낌이 싫어서 초극세사가 그렇게 유행해도 안 샀거든요.
    초극세사는 수건도 별로...
    전에 어디서 하나 얻어왔었는데 안쓰거든요.

    저랑 같은 분 계셔서 반갑네요.
    저 혼자 별난 사람 같았었거든요 ^^

  • 5. 비싼게
    '07.3.2 10:44 AM (58.226.xxx.73)

    좋아요..
    전 홈쇼핑서 싼거 샀는데..동생은 결혼한다고 엄니가
    백화점서 비~싼거 사줬거든요..
    만져보니까..흠..넘 다르더라구요..
    제껀 축축한 느낌..동생껀 보송보송 보들보들 탄탄한 느낌...

  • 6. 저두...
    '07.3.2 10:47 AM (59.7.xxx.54)

    쓰고 있는데 따뜻해서 다른건 못덥겠더라구여...
    먼지도 많이 난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여...
    드럼에 빨아서 섬유유연제 넣었는데...
    새거 처음 쓸때두 빨지 않고 썼는데...
    정전기 안일어 나던데요???

  • 7. 제 건
    '07.3.2 11:08 AM (211.109.xxx.10)

    지마켓 12000원 싸구려 극세사 패드,
    정전기 절대 안 나는데 워낙 자주 빨아서 처음보다 조금 덜? 부드러워지긴 했고요.
    먼지가 많이 생기는 건 아니고 기본적으로 생기는 생활먼지가 쌓이긴 하는데
    그 건 면 제품도 마찬가지잖아요.
    오히려 극세사는 속에 먼지가 안 끼이니까 몇 번만 털어주면 싹~깨끗하고 좋던데요?
    면제품은 팔빠지게 털어도 계속 먼지 나는 경우 있고요;
    암튼 저는 좋더라구요;

  • 8. 나도구입
    '07.3.2 11:31 AM (220.83.xxx.172)

    1월에 베딩랜드에서 세트로 29900원인가 세일 하길래 정전기 때문에 혹시하고 싼걸로 사봣어요 백화점은 서울을 가야되는 번거로움때문에.... 정말 따뜻해요 정전기가 잘 안나는데요 제가 입는 잠옷에 의해서 정전기가 이는것 같애요 면으로 입으면 안생기더군요

    전 싼값에 사서 아주 만족합니다.

  • 9. 원글
    '07.3.2 6:03 PM (123.98.xxx.99)

    댓글 써주신분들 고마워요.
    안좋다고 하신분, 좋다고 하신분이 반반이라 고민되는군요. 고마워요.

  • 10. 저도
    '07.3.2 8:13 PM (121.146.xxx.242)

    비싼거와 싼거를 쓰는데 백화점에서 몇십만원씩 주고 샀거든요.돈을 많이 준게 영~촉감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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