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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종기 나보신분..계실까요~?
당최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지 몰라..
망설이다가 넘어가기만 하다가..
벌써 이년여가 흘렀어요
다름아닌..사타구니... 팬티라인에..
주기적으로 종기같은게 생겨서 너무 아프네요..
이번에 출산후부터는... 정말... 팬티라인 살짝 빗겨가는 부분에두 생겼는데..
이번에는.. 그 주변까지.. 벌겋게 달아 올라있네요..
열이 잔뜩 올라있구요... 다리만 움직여도 너무 아파요...
산부인과 가두 별 효과가 없을거 같은데..
피부과를 가자니.. 내과를 가자니.. 외과를 가자니..
당최 이 부위를 어찌 보이죠... 에고...
혹시 저같은 경험 해보신분 있으신가요??
참.. 임신한후로는.. 겨드랑이에도 한번 종기가 났다가 없어졌는데요..
출산후에.. 겨드랑이에 얼마전에..또 생겼다가 없어졌어요...
저같은 경험해보신분..좀 알려 주세요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괜히 무서워지네요..큰 병은 아닐까 괜시리 걱정되구..ㅠㅠ
1. 이궁....
'07.3.2 2:08 AM (124.57.xxx.37)저는 초등학교때 그 부위에 종기 났던 적 있었어요 ^^
어렸을 때라서 그냥 소아과에 갔었는데
병원에서 고름 뽑아내고 치료하니까 금방 나았었어요
여의사가 있는 피부과에 가서 치료하세요~2. 남편이
'07.3.2 2:32 AM (121.132.xxx.58)그부분에 자주 생겨서 앉지도 못하고 그랬었는데 언젠가부터 그런 소리 없어요.아마도 이유가 있을겁니다. 자주 생기는건요.. 남편은 그때 몸이 허약해서 보약해 먹었는데 그다음부터 괜찮아진거 같아요. 피가 탁했던건지..뭔지..잘 모르겠지만 용에다 많은걸 섞었나봐요.
3. 산부인과
'07.3.2 3:17 AM (121.141.xxx.45)로 가세요.
약으로 금방 없앨 수 있는데 계속 버티다가 나중에 앉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
병원가서 쨌어요.의사 선생님이 어떻게 이렇게 될때까지 버텼냐고...ㅠ.ㅠ
심하지 않으시면 약으로 금방 없어진대요.4. ㅎㅎ
'07.3.2 7:20 AM (61.96.xxx.45)저 웃어도 되죠?
산부인과로 가세요~
저도 참다
그 침대 아시죠? 산부인과..그기서 수동식 수술(?)했어요.
뭐 그냥 짜임을 당했죠..
여의사선생님 빼놓고 저랑 간호사 모두 키득거리며
아주 가관아니었습니당^^;;5. 가래톳이라고
'07.3.2 8:25 AM (125.131.xxx.220)피곤하거나 몸에 무리가 왔을때..종종 생기더라구요..
좀 쉬고 잘 먹고 하면..좀 가라앉던데..6. ...
'07.3.2 8:59 AM (211.193.xxx.59)전여..참다..참다...남편한태.^^;; 짜 달라고 했다는...ㅠ.ㅠ
울남편이...살다..살다..이런곳에 종기나는 사람도있냐? 하더라는 ....
나중에 산부인과 갈일이 있어서 물어보니..산부인과로 오라고...ㅎㅎㅎ7. 저도
'07.3.2 9:04 AM (123.254.xxx.15)가끔 생기는데...아플 정도는 아니고 그래서
그냥 버팁니다.8. 나도잘몰라
'07.3.2 9:17 AM (61.109.xxx.29)음부에 자주 종기가 생기면 배체트병을 의심해보라던데....
혹시 입안은 잘 안허시는지요??
그 두가지 증세가 있으면 의심해보라고 들었어요9. 어..
'07.3.2 11:44 AM (203.251.xxx.228)저도 팬티라인에 몽우리가 조그맣게 나있는데 평소엔 안 아프거든요. 그런데 좀 달라붙는 옷이라던가 피곤하던가 하면 이게 커지면서 붓더라구요...며칠 지나면 다시 괜찮아지고..ㅠㅠ 어디가야할지도 모르겠고 부끄러워서 물어보지도 못하고 있었거든요. 이것도 산부인과 갔을때 물어보면 될까요?
10. ranee
'07.3.2 3:02 PM (121.146.xxx.163)제가 알기론.."임파선염증"입니다.
임파선이 지나는 자리가 몸이 피곤할때면 붓고 열나고 뭉쳐서 종기가 되죠~~
의사샘 말로는 체질개선제를 꾸준히 먹던지 몸 관리를 잘 해서 종기가 나지 않도록
하는수밖에 없더군요.
저도 한번 수술해서 조직을 잘라냈는데 포도송이처럼 그옆자리에 또나고 또나고.. 고질병?이랍니다.11. 여의사
'07.3.3 1:12 AM (125.179.xxx.96)연년생 키우다보니 피곤해서 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동네에 가정의학과가니 마침 여의사여서 다행이였어요 앉아있기가 불편했는데 연고처방해주던데요. 남편이 발라주기를 몇번하니 금방 나았어요 재발도 없었고요
12. 저랑...
'07.4.29 2:39 AM (61.101.xxx.47)증세가 비슷해요..저 얼마전에 삼차진료권 끊어서 종합병원 산부인과 갔었는데 ...피부과로 가야한다구 의사샘이...그래서 피부과예약 다시 해놓고 왔습니다. 정말 완치안되는 고질병일까봐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