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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의사이신 분들 봐 주세요.

문의 조회수 : 2,763
작성일 : 2007-03-01 19:29:05
남편분의 어느 때 결혼들 하셨어요?

보통 레지던트 때 많이 한다고들 하던데...

그렇다면 레지던트 때 월급이 얼마이셨는지요?

만약 남편 혼자 외벌이라면 그 봉급으로 생활이 되는지요?

부모들의 지원이 없는 조건으로요.
IP : 222.118.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1 7:38 PM (218.53.xxx.159)

    전 인턴때 결혼했습니다
    월급이 적긴하지만 아껴쓰고 살면 된답니다
    결혼전 정말 돈 펑펑쓰고 살다 결혼하며 직장 그만두고 처음엔 힘든것 같더니
    살림에 취미 붙이고 아이키우며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 도움 없이요 ^^

  • 2. 음.
    '07.3.1 9:23 PM (122.46.xxx.69)

    제 동생 보니까 외벌이긴 한데..저축은 못하고 그냥저냥 사는거 같아요.

  • 3. 저..
    '07.3.1 9:47 PM (58.238.xxx.226)

    레지던트 병원에 따라 다른데요.
    삼성병원이나 아산이면 평소에 받는 월급은 그리 많지 않지만 일반 대기업처럼 상여금? 성과급이라 해야하나? 암튼 그런게 한번에 왕창 나와요. 그게 꽤 되구요.
    그냥 일반 대학병원이면 240~300정도.
    과비나 당직비라고 해서 제 남편 경우엔 20만원~30만원씩 더 받아오기도 했구요.
    아침점심저녁 거의 병원에서 밥을 먹게되는 경우가 많아요. 과에 따라 다르지만 당직이 날마다 있거나 수술하는 과의 경우엔 더욱. 그러면 병원에서 거의 공짜 밥을 먹으니 식비는 별로 많이 안 들구요.
    아마 생활은 가능할거에요. 저축은..좀 힘들겠지만요.

  • 4. ...
    '07.3.1 11:04 PM (218.51.xxx.39)

    쓰는 수준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은 돈없다 징징대고..어떤 이는 레지 끝나고 몫돈을 양가 부모님께 드리는 것도 봤어요..씀씀이 줄이고 알뜰하게 산다면 아무 문제가 없지요..
    제 남편 레지였을 때 생각하면, 다른 직장인들 월급하고 같거나 더 받았던 것 같은데(수당 합쳐서), 그걸로도 절절 매었거든요..세상 잘 모르고 가계 경영이란 걸 잘 몰라서 대충 살다보니..
    근데 왜 물어보시는지..?
    참, 대학원 가서는 외벌이였었기에 부모님들 원조 받았어요..등록금과 책값..이런 것들이 장난이 아니거든요..애까지 있었기에 참 힘들긴 했어요..

  • 5. 레지던트 1년차
    '07.3.2 8:44 AM (221.148.xxx.206)

    시작할때 결혼했어요. 15년전에. 월급 딱 66만원이었습니다. 4년차 되니까 100만원 근처 갔었나...
    요즘은 100만원은 넘는다고 하데요. 생활은 못해요. 저는 외국회사 근무해서 어려움없이 살았고.
    1년차에 보통 석사 시작하면 등록금이 만만치 않아요. 요즘은 더 올랐겠지요. 석사 논문 박사과정 전문의 따기전까진 맞벌이 하시거나 부모님 도움이 필요할꺼예요.

  • 6. 3년차때
    '07.3.2 9:20 AM (222.232.xxx.223)

    결혼했어요. 10년전인데

    월급은 130만원인데 아파트관리비는 30만원쯤 나오고 남편은 차도 몰고 다니고.. 그 월급은 늘 허덕였어요..

    그때 대학원 등록금이 500만원이였는데.. 그 돈은 정말 스스로 내기 힘들었답니다.

  • 7. **
    '07.3.2 9:31 AM (211.226.xxx.5)

    알뜰하게 살면 된답니다. 다만 대학원 등록금이 압박인데
    요건 기혼자가 월급만 가지고 감당하긴 힘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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