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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일본 장기 출장 가는데요...
말이 출장이지 회사에서 어학연수 보내 주는거예요. 6개월
어학원이 동경에 있다네요.
기숙사 생활 해야하고...
이래저래 따라가진 못하게 되었습니다.
외국에서 오랜시간 지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싶었는데...
남편에게 뭘 챙겨줘야 하나요???
가까운 나라라서 더 애매하네요.
딸이랑 저는 따라갈 방법이 없을까요???
가족떠나 타국에서 뒤늦게 공부하게 될 남편을 위한 알찬 정보도 부탁드릴께요~
1. 방법이야
'07.2.28 5:49 PM (211.192.xxx.55)있지만 돈이 많이 들죠,동경에 집 얻어서 같이 사시는거..보조비는 아마 없을겁니다,6개월이면 잠깐이니까 비행기값도 싼데 2달에 한번 꼴로 왔다갔다 하시는게 힘도 덜 들고 돈도 절약될걸요,일본이나 여기나 별로 차이나는게 없어서 챙겨주실거 없고 밑반찬류나 조금..
2. 동경희나맘
'07.2.28 6:53 PM (222.0.xxx.116)밑반찬정도에 한표!
김치,고추장,된장 등등싼가격에배달해줌
한국시장 03-5838-0080 마당0120-963-367 아시아시장0120-588-8523. 밑반찬과
'07.3.1 12:51 AM (222.234.xxx.53)낱장 포장된 김(전장은...습기가 많아서 금방 눅눅해져요)...김치...김치는 팔기는 하는데...정말 맛이 없어요
종가집도...일본에서 파는 종가집은 맛이 없어요
그리고,..처음에 가서는 약국에 가서 약사는것도 어려울수 있으니 상비약정도 조금 챙겨주세요
나중에 언어가 되면 사서 드시는것은 힘들지 않을듯...
면티나 속옷..양말들은 좀 넉넉히 챙겨서 보내주세요
장마철이 오면...징그럽게 빨래가 안마르거든요 ^^;;;;
식구들은,...안따라 가는게 더 좋을듯해요
임대료도 비싸고 생활비도 만만치 않고..비자도 쉽지 않으니 그냥 6달동안 한두번정도 만나시는걸로 하세요
힘은 들지만...6개월 금방 가요4. 일본
'07.3.1 1:43 AM (218.235.xxx.48)고맙습니다~
우리가 두어번정도 일본로 놀러가고 남편이 중간에 한번 오기로 하긴 했지만...
남편과 6개월 떨어져 살거 생각하니 걱정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