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기간이 끝났는데 2월초에 이사가겠다고 주인에게 말했어요(신랑 회사위치가 바뀌어서요 )
그래서 살집을 알아보다 좋은 집을 발견하고
주인에게 말하니 2월초에 우리가 말한거가 지금 사는 집이 나가면 이사가는줄 알았다네요..헉
지금 집은 거의 거래가 없는 곳이고 우리도 1년이나 비어있던 집에 들어온거랍니다.
그러면서 돈이 없고 4월말에나 계돈을 탄다는데
그럼 2달이나 있어야 한다는건데
지금집은 출퇴근에 4시간이나 걸려서 친정집에 와있고
신랑은 직장근처에 있고 주말에만 오거든요
이짓(-_-;;)을 2달이나 더 하라는건데..아주 미치겠네요
근데 생각해 보니 넘 한다 싶은데
주인한테 뭐 요구하거나 따져야 하는 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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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간이 끝났는데
그냥요 조회수 : 346
작성일 : 2007-02-27 23:23:52
IP : 211.207.xxx.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2.27 11:38 PM (58.145.xxx.97)그 집을 싹 비우셨나요?
짐 다 싸고 임대차 등기를 해 버리시면 밀린 기간동안의 이자.. 정도는 받으실 수 있어요..
근데 짐이 한톨이라도 남으면 안 되요.. 빈집이라는 게 증명되야 임대차 등기가 가능하거든요..
부동산 여러군데 내 놓고 주인을 다글다글 볶는 수 밖에 없어요..2. ..
'07.2.27 11:38 PM (219.251.xxx.146)그냥 얌전히 돈 받아 올수 있으면 기다려서 받고 나오세요.
원래는 세입자가 나간다면 그 시각까지 돈 마련해서 줘야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주인이 없잖아요. 거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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