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빌라 단지에 살고 있습니다.
여러집이 모여살면서 이런저런 불편한거 많지만
모 어쩌겠습니까
남들도 나처럼 불편할테고
나또한 알게모르게 남들에게 피해주는일도 허다할테니
웬만한거 그냥 그려려니하고 사는데요
한가지
앞집에 남자아이,여자아이 이렇게 오누이가 있는데요
나이는 이제 둘다 초등학교 저학년생이구요..
물론 아이들이니까 떠들면서 시끄럽게 노는거 다 좋은데요
여자아이가 오빠랑 놀면서 너무나 고함을 -아니 비명을-
수시로 지르는통에 제가 신경이 날카로워져요..
여자아이들의 그 특유의 가늘고 높은 소리로
꼭 공포영화에서 여주인공들이 지르는 그런 소리를
오후에 집에 오면서부터 저녁 10시정도까지 내내
거의 10분에 한번씩 지르는데 어쩌면 좋아요..
아무리 이해할려구 해도 점점 참기가 힘들어져요..
그 부모님은 같은 집에 있으면서 아무렇지도 않을걸까요??
한번도 말려보는소리를 듣지못해봤네요..
말하고 싶어요...
떠드는것은 좋은데 비명은 지르지 말아달라구요
혹시 부모맘이라 기분나쁠까요?
제 아킬레스건인가봐요..
전요 유독히 비명소리가 너무 싫거든요
아이들 웃고떠들고 하는거 다 참겠지만...
어떻게 의사전달을 해야 맘 상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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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어린아이 고함지르기 어떻게 말해요?
어떻게?? 조회수 : 478
작성일 : 2007-02-26 16:52:09
IP : 211.201.xxx.6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궁
'07.2.26 6:33 PM (125.129.xxx.105)고민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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