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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비자금에 도전해볼까요?

무일푼 조회수 : 799
작성일 : 2007-02-22 18:20:02
밑에 어느분 비자금 1억...
부럽습니다...
눈물나게 부럽습니다...
지금까지 뭐했는고...ㅠ.ㅠ
결혼 9년차인데 5년차됐을때 2천정도 있던거 남편 사업때문에 훌러덩 밀어넣고는 그뒤로는 안모이더군요...
4년동안 2백 모았네요...
그땐 새댁때라 애두 없구... 저두 알바두 좀 하고 해서 2천씩이나 모았더랬는데...
지금부터라두 외식 줄이고... 허튼데 안쓰고 내일 당장 적금 한개 들어야겄어요...
20만원짜린 낼 자신이 없고 10만원짜리두 큰맘 먹고 들어야 하는데 갈일이 머네요...
저는 내일부터 도전합니다~~
IP : 211.227.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7.2.22 7:11 PM (59.8.xxx.226)

    저도 도전해보고 싶은데.. 마니어스 통장 쓰는 형편이라.. 참.. ㅠㅠ

  • 2. @@
    '07.2.22 9:46 PM (58.230.xxx.76)

    몇달전부터 쬐금씩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결혼 9년차 들어가는데 갈수록 치사하고 자존심 상하는 일들이 많아서요.
    왜 진작 단돈 만원이라도 저축할 생각을 못했을까요?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적은 금액이지만 뿌듯하고 재미있네요....

  • 3. 저두
    '07.2.23 9:04 AM (220.120.xxx.193)

    시작했어요.. 결혼전에 있던 비자금은 결혼하고 나서 집마련하면서 오픈됐고,,ㅠㅠ
    비자금 없이 살다가..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신랑몰래.. 30만원씩.. 하고 있슴다..이달 들어가면 260만원이네요.. 최소 직장다닐수 있는 기간까지라도 모을 생각입니다. 돈 몇백이라도 갖고 있어야 아무래도 든든할듯.. 그나저나 1억은 어케 모으셨데요?? 심히 부럽습니다.^^

  • 4. 쐬주반병
    '07.2.23 10:00 AM (221.144.xxx.146)

    저는 아이 1학년때 반 친구 엄마들과 한달에 한번,
    오만원씩..14명이 모임을 하는데,(남편은 그냥 먹자 계인줄로만 알아요)

    오만원씩 생각없이 모은게 70만원이 되더군요.

    그리고, 10만원씩 없는 돈이다...라고 생각하고 펀드 들었는데,
    그것도 지금 7개월째 입니다.

    통장에 몇만원이지만, 늘어나는 재미에 웃음이 살짝 납니다.

  • 5. 주식
    '07.2.23 11:01 AM (222.119.xxx.126)

    삼년에 2천만원 적금 넣고 있어요. 신랑 절대 모르죠
    주식으로 모으고 있고요 신랑이랑 싸움해도 화도 별로 안나고
    시엄니가 구박하셔도 화 나지만 내돈 있어서 그나마 마음의 위로를 받아요.
    한 달에 50만원씩 모으기 힘들지만 열심히 벌어서 이제 일년만 더넣으면 되요.
    정말 좋아요. 친정에 일있을때 신랑이 공식적으로 내지만 그보다 더많이 내가 줄수
    있어 행복해요. 남모르는 돈이 있고 그 돈을 내맘대로 사용할 수 있으니 너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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