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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야 할것같아요...
집은 작년 4월 계약 했어요
3년종도 된 작지만 깔끔한 빌라 4층 건물 제일 4층 이구요 8,000 하는거 7,500에 했습니다.
신랑이 대부분 돈을 하긴 했지만 결국 조금 모자라서 시댁 집 담보를 1,500만원 가량 했습니다.
계약할때 주인분들 좋으셨구 당신들도 신혼 여기서 살았다고 좋을거라고 말씀하시며 웃으셔서 저희들 안심했구요... 그런데 갑자기 이번에 종부세때문에 전세끼고 파신다고 연락이 왔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집이 팔려기지는 4층에 조망권때문에 다른 층보다 총4평 정도가 작아 나갈리가 없죠
다시 연락 오셔서 그냥 팔겠다고 하시는데 워낙 조심스럽게 말씀하시네요
그렇지만 저희입장에서는 참 힘드네요
나가자니 도배, 장판, 모든 페인트 칠, 그리고 신혼집이라 씽크대 꼭지며, 집 들어오기전의 청소, 옥상베란다 같은곳 열쇠며 이것저것 고친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 고친 비용만 대충 손꼽아 봐도 100만원은 훌쩍 넘습니다.
그리고 비데,세탁기,에어컨 기타 설치 비용도 나중에 또 이사가면 들텐데 그 비용도 산출해야 하구
이사비, 복비, 이런거 다 생각하면 300 우습지 않을까요?
그러나 또한 법적으로 이사비용은 그렇게 많지 않으니....
남편은 자기가다 알아서 하겠다구 우선 4월까지는 움직이지 않을거라 하는데......
임대차 계약법도 있구 우리가 안나간다 하면 어쩔 수 없는것두 알지만
맘이 이래두 저래도 편치가 않네요....
만약 정말 나가면 300만원 이정도 얘기하면 그 금액이 터무니 없는걸까요?
1. 지나가다
'07.2.22 5:59 PM (222.106.xxx.135)주인분들이 좋은신 분이라 하시니 잘 말씀드려 보세요. 이사비용말고 이리저리해서 저정도 금액이 나온다 하고요.잘 고쳐놓으셨다하니 매매도 잘 될지도 모르니 주인과 타협을 잘 하시는게 좋겠네요.
이런 일이 자로 잰듯이 되는것이 아니니 조급해 하지마세요.
그리고 요즘 전세도 내리는 추세니까 잘 알아보시면 더 좋은 상황이 될지도 모르겠네요.2. 서러운 전세살이
'07.2.22 6:02 PM (222.107.xxx.142)집도 보지두 않구 매매가 한번 된다고 얘기가 있었나봐요
그런데 넘 갑작스러워서 이번엔 안된다고 하긴 했어요...
그냥 한탄한번 했어요.......... 감사합니다.3. 제경험
'07.2.22 7:32 PM (121.134.xxx.1)임대차보호법에 무조건 전세 기간 2년은 지켜주도록 되어있습니다. 원글님 안 나가셔도 되요.
저만해도... 제가 들어가서 살려고 매매한 집의 세입자와 협상했다가... 포기하고 만걸요.^^;;
법이 그러니 할 수 없더라고요. 그리고 참고로...
중개소 측에서 조언하기를 세입자에게 이사비에 위로금해서...250~ 350 정도 제시하라고 하더라고요.
나가셔도 그 정도는 받고 나가시는 게 맞습니다.4. 걱정마세요
'07.2.22 7:38 PM (218.39.xxx.69)살고싶으면 그냥살아도됩니다
집을 사는사람도 전세끼고 살 때는 2년까지 못내보는거 알고있어요
혹시라도 자기가들어와서 살려고 날짜챙긴다면 1년후에 나가야하지만
아니라면 내년에 새주인이랑 재계약하면됩니다5. 제 생각도
'07.2.22 7:39 PM (125.181.xxx.221)윗분과 같습니다.
주인만 바뀌는것이고 세입자는 관계없잖아요. 물론 전세금도 약정기한까지는 올려주시는게 아니고요
집을 구입하신분도 그건 아는 사항일텐데요??6. 지나가다
'07.2.22 7:44 PM (222.106.xxx.135)제 생각엔 집주인이 전세끼고 팔기엔 매매할 사람이 없으니까 자기가 직접 들어와 사는 사람으로 매매를 하실려고 하는거 같아요.
저두 강남은 아니지만 매매가가 높은 성동구집을 매매할 때 그런 상황이었거든요.
투자용이 아닌 실입주 위주아파트일 경우이지요.
암튼 원글님 힘내시구요 앞으로 일은 어찌 알겠어요. 전세끼고 살 매매자를 만나기를 바랍니다.
여러가지 경우가 있으니 상황상황마다 현명하게 대처하세요.7. 원글이
'07.2.22 9:58 PM (58.140.xxx.197)처음에는 주인이 전세끼고 판다고 그랬었는데
안팔리니까 그냥 내놓는 다고 하셨는데 저희가 우선 4월까지는 저희가 있을거라구 그랬다구
남편이 얘기하네요...
그런데 괜히 맘이 불안해서 그런거에요...
여러모로 내일 처럼 생각해주시고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8. 아마..
'07.2.23 8:53 AM (211.108.xxx.243)그주인...조금 더있음...원글님께 구입하시라고 할겁니다...
그냥..돌아가는 얘기가 그런듯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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