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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 어찌 할까요??
님들이라면 어찌 하시겠어요??
1번..뷔페 예약해서 친정 ,,시댁 초대하여서 식사..
2번..집에서 시댁 식구불러 미역국에 떡.과일..
3번 저희 교회다니니까 교회가서 백설기 돌리고끝...
100일이라 간단히 하고픈데...
나가서 하는건 돈이 많이 들고...
집에서 할려니 맛없고 성의없다 뭐라실것같고..
님들이라면...애기 키워보신분,,뭐가 나을까요??
1. 요즘
'07.2.22 12:22 PM (211.221.xxx.248)백일은 잘 안하잖아요.
돌잔치도 안하는데...
물론 원글님은 다른 친구나 친지는 빼셨으니 다행이네요.
요새 백일한다고 연락하는 사람도 없고 연락하면 당연 욕 먹는지라. ^^;
그냥 간단히 백설기 해서 집에서 식사 한끼 하세요.
그게 제일 무난한 듯 해요.2. 2번요
'07.2.22 12:26 PM (221.153.xxx.132)저 정도가 딱이예요.
더이상 하면, 뒤로 말들어요..3. 동감
'07.2.22 12:27 PM (211.187.xxx.250)백일이면 아이보담도 엄마가 제일 힘든 시기 아닌가요?
전 제가 힘들어서도 못하겠던데 요리솜씨좋은 82쿡맘님들중엔 백일상도 근사하게 차리시는 분들 있으시더군요.
그래서 전 백일은 건너뛰었습니다.
시댁이나 친정도 백일이라고 특별하게 챙기시려는 분위기는 아니어서요
식구들도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원글님 편하신대로 하세요.
꼭 하시고싶으시다면 윗님말씀처럼 백설기에 집에서 간단한 식사한끼가 맞겠죠.4. 1번....
'07.2.22 12:29 PM (61.82.xxx.96)가깝지도 않은 사람 초대하는 것이 민폐지 가족, 친척은 괜찮지 않나요? 오히려 잘 컸다고 축하해줘야 하는 의무(?) 가 있을텐데요.....ㅎㅎㅎ.
2번도 괜찮지만 1번이 더 나은 것 같아요. 2번은 더 힘들 것 같아요.
단독 룸 있는데서 시댁, 친정 이렇게만 모여서 밥먹으면서 축하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단, 애기 컨디션 안좋으면 2번.5. 저도
'07.2.22 12:33 PM (121.133.xxx.132)2번
돌때 뷔페 하시고 백일은 떡해서 식구들과 식사하셔요.
집에서 하기 번거로우시면 식당에서 조촐히 외식하는 정도로 하시구요.6. ..
'07.2.22 12:34 PM (211.59.xxx.84)3번만 아니면 무난.
백일떡은 공짜로 먹는거 아니라고 떡 받는사람이 부담갖습니다.7. 저도 1,2번
'07.2.22 12:46 PM (203.241.xxx.16)2번 가능하다면 좋지만 많이 힘드실 것 같구요.
저도 집에서 하는 건 상상도 못하고 양가 식구들과 가까운 친척들 초대해서 뷔페 식사 했어요.
저희는 그렇게만 모여도 30명이 되는지라..
그때 저도 떡 돌릴까 했었는데 어른들이 말리시더군요.
떡 받으면 부담되어서 하다못해 내복이나 양말이라도 하나씩 보내게 되더라면서 좋은 뜻으로 돌려도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부담인거라고 하셔서요.8. ㅋㅋ
'07.2.22 12:52 PM (211.229.xxx.18)1번으로 하시면 꼭 기왕 부페 예약한거 사람좀 더부르지 그래 하는사람 있더군요
2번은 아무래도 애데리고 음식 장만에 이것저것 힘드실 거구요
양가 부모님과 형제만 딱 불러서
중국요리집이나 한정식 집 같은데서 룸 하나 빌려서 오붓하게 식사하시는건 어때요??
저희는 시댁하고 친정이 좀 멀고 왕래도 별로 없는편이라 백일 즈음에
한주는 시댁가서 시어님가 차려준 백일상 받아먹구요 간단히 기념촬영 (과일 놓고 떡 놓고 반지 놓고 찰칵 -울 시어머님 취향) 했구요 담주는 친정가서 친정엄가 차려주신 백일상 받아먹고 친척들 만나 덕담듣고 왔어요^^9. 후후
'07.2.22 1:20 PM (211.176.xxx.25)백일은 잔치 하는 것 아니고
아이 위해 상차리는 것 아닌가요?10. 저는
'07.2.22 1:53 PM (220.120.xxx.193)3번.. 했네요. 교회는 아니고.. 마라톤 동호회에 백설기 돌리고 덕담듣고 하고 끝냈어요.ㅋㅋㅋ
11. 날날마눌
'07.2.22 2:30 PM (220.85.xxx.38)동생네 로얄부페에서 10인분 시켜서
양가직계와 식사했는데
아무래도 백일땐 외식하면 수유하기도 그렇고 그렇게 딱 헤어질것도 아니라서
집에서 퍼지르고 하니 좋았습니다..
할머니가 떡해오시고 과일사서 ㅅ백일상차려 사진찍고
신경쓰는 일없이 배달된 음식 접시에 덜고 설겆이는 손님(?)들이 할수있으니 했고
애엄마는 더 편하고 좋았다고...12. 요조숙녀
'07.2.22 3:27 PM (59.16.xxx.24)백일잔치는 하지마세요 그저 시댁, 친정 직계가족만 모여 집이나 조용한식당에서 식사하세요
13. ㅡㅡ
'07.2.22 3:44 PM (222.108.xxx.23)백일 잔치? 제발 no no
돌!~ 가까운 가족끼리 yes14. 저도
'07.2.22 5:25 PM (220.86.xxx.169)울아기도 2월 5일이 백일이었는데 아무것도 안했어요. 그냥 백설기 한덩이 사고
미역국 끓여서 우리끼리 먹고 끝! 친정엄마가 떡도 안한다고 뭐라고 하시던데
그냥 안한다고 했더니 엄마나름대로 떡해서 가까운사람과 나눠 드셨다더군요.
돌잔치도 생각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