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진공포장기... 사까마까신이 강림하심~
흑흑...
4만원 짜리부터 9만원 가까이 되는 제품까지 있던데...
살까말까부터 얼마짜리를 사야하나까지 머리가 이만저만 복잡한게 아니예요...
혹시 진공포장기의 단점 있을까요?
아님 너무 잘 쓰고 계시는분 계실까요?
그냥 가지마시고 알려주시면 복 받으실꺼예용~~
1. ..
'07.2.22 11:28 AM (210.108.xxx.5)유명한 푸드세이버 진공포장기를 씁니다.
저희집 진공포장기의 단점 : 매일 썼다 뺐다 귀찮습니다. 소리가 지축을 흔드는 소리가 납니다.
보통 저희가 늦게 퇴근해서 밥을 먹고 오는 편입니다만, 어쩌다 집에 일찍 오면 그게 9시쯤인데 음식 준비 다 해서 재료를 진공포장기에 넣을쯤 되면 10시쯤 됩니다. 지축을 흔드는 소리가 나는지라 아랫집에 미안해서 침대에 올려놓고 이불을 제가 뒤집어 덮어쓰고 진공을 합니다. 그럼 소리가 덜 나거든요.
진공포장기 성능은 너무 괜찮습니다. 그나마 밤 12시 넘어 도저히 진공하기 미안하다 싶어서 진공 안해버리면 그 안에 야채 다 문드러지거든요. 허나 저는 맨날 맨날 다짐합니다. 빨리 남편 이직 시켜서 진짜 우리집으로 이사가서 집에 달린 빌트인 김치냉장고 쓰겠다고. 제가 김치냉장고 살수 있는 여건이 되었다면 김치냉장고 샀을겁니다. 진공포장 안하고..2. 저도
'07.2.22 11:29 AM (219.248.xxx.29)살려고 합니다.
살돋에 진공포장기 검색해보셔요.
여러분 사용후기 올려놓은것이 있습니다.
참고하셔요.3. 그냥
'07.2.22 11:35 AM (58.227.xxx.83)음식을 굳이 오래 저장 안하고 그때그때 사먹을 수 있다면 가능한 한 그렇게 하는 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비닐에 음식을 밀착시켜서 보관하는 것도 좀 찜찜하고......4. 그냥 맞음
'07.2.22 11:56 AM (211.55.xxx.37)네..저도 사놓고 게을러서 잘 안 쓰고 먼지 타고 있습니당....
그냥 비닐로 접어 두는게 뜯기도 편하고 더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