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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시어머니라면...(글지움)
'말씀 감사드려요
1. ^^
'07.2.21 4:11 PM (210.102.xxx.9)원글님 부러워요.
원글님 발뒤꿈치라도 따라가고 싶네요.
저같이 원글님 부러워 할 이 세상에 널렸으니.... 좋은 것만 생각하세요^^2. 겪어본 바로는
'07.2.21 4:13 PM (211.187.xxx.250)자식들 자산이 많은거 어머님한테는 별로인것같습니다.
그저 손에 쥐어주는 자식이 이뻐보이는게 맞는것같아요
그러려니 하세요.
이뻐하는 자식하고 오래오래 잘사시라고 생각하시구요3. 저는
'07.2.21 4:13 PM (152.99.xxx.25)제가 그렇게 훌륭한 아내들을 맞은 아들들을 둔 엄마라면
너무 든든하고 자랑스러워서
밥 안먹어도 배부르겠습니다...^^4. 둘다
'07.2.21 4:15 PM (58.233.xxx.121)예쁘겠는데요.
5. 시어머니 입장에선
'07.2.21 4:17 PM (220.95.xxx.6)누가 더 이쁘다기보다 다 이쁠것 같은데요.
며느리1은 일단 친정이 잘살아서 아들이 고생을 덜할것 같단 생각도 들것이고, 시어머니 입장에선 손자가 있잖아요. 이거 중요할듯해요.
또 며느리2는 그 며느리 나름대로 야무지게 살림을 하고있고...
다 이쁠것 같아요.6. 며느리 둘
'07.2.21 4:28 PM (222.118.xxx.91)원글인데요. 많은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사실 혼수 적게 해온 이후로 시댁에서 그리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거든요.
윗님이 올려주신 아들 없는 것두 큰 몫하기도 하구요. 시작은 초라했지만 사는모습으로 보여주자고..
나름 성실히 살았답니다. 저희 집이 싯가 얼마이고 빚이 얼마가 있고 그래서 순자산이 얼마라는 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시어머님은 모르십니다. 다만 시어머님이 너무도 며느리 둘을 첨부터 차별하셔서 저는 혼수액수의 차이로 이런 갈등이 이어져왔다 생각하니 많이 힘들었어요. 위로받고자 올린 글인데..제글의 본말이 전도된 듯한 감이 있어 조만간 내리려합니다.7. ㅎㅎ
'07.2.21 4:39 PM (210.98.xxx.134)시어머님께서 차별 하십니까?
결혼때 어느정도를 했느냐로 차별 하신다면 그 시어머니 잘못하시는거네요.
어떤 계기로든 시어머니들은 한번 밉보이면 쭉~쭉~미워하더군요.
그리고 자식 내외가 재산 일궈 놓으면 빈말이라도 며느리가 알뜰해서 모았다고 안하고
아들이 등골 빠져서 벌어서 모았다고 합니다.ㅎㅎ
하여간 님 대단하십니다.
까짓거 다이아 그거 안받는게 훨씬 당당하지요?
결과가 중요하지요.
그런데 결혼초에 전세자금 해준거 보면 크게 틀리지 않게 해주셨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어쨌거나 님이 시댁이나 친정에 많이 안기대고 더 부자이십니다.8. 둘다
'07.2.21 4:43 PM (59.29.xxx.195)이쁠 것 같습니다..
세속적인 의미로 아들 둘다 장가 잘간것 맞습니다.9. 며느리 둘
'07.2.21 4:53 PM (222.118.xxx.91)아휴~ 저 원글인데요. 제가 맏며느리거든요? 어디에도 제가 둘째 며늘이란 말은 안썼는데..
며늘2라고해서 당연 둘째며늘인줄 아셨나봐요. 둘째 며느리가 우리보다 1년 일찍 결혼해서
아들을 허니문베이비로 낳았구요. 장남인 우리부부에겐 아들이 없구요^^ 전 결혼하고 애두 늦게 가져졌답니다.10. 아~
'07.2.21 4:57 PM (125.181.xxx.221)장남이신데 늦게 결혼하셨군요,
어쨋던 차별하는 시부모님이시라면 ! (121.143.179.xxx, 2007-02-21 16:33:57)님께서 적어주신글이
제 맘에는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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