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죄송합니다
어디까지나 동서나 형님한테는 앙금이 없어요. 못오는 이유도 충분히 이해하고요.
그저 시댁식구들이 밉답니다.
1. 절에
'07.2.20 11:55 AM (121.132.xxx.13)형제들과 잘 상의하셔서 가까운 절에 모시는건 어떠세요?
비용도 나누시고, 서로 마음 편하게.2. ..
'07.2.20 11:56 AM (218.52.xxx.26)파는 제삿상 쓴다고 하시고 집집마다 돈 거두세요.
파는 상 써보니 밥 빼고는 다 오더군요.3. 큰댁에서
'07.2.20 12:03 PM (59.7.xxx.239)제사는 모시되 준비는 동서들이 미리가서 준비하시는쪽으로 하시면 좋을듯
직장생활한다고 다 못하는거 아니고 좀더 힘들긴하지만
서로 돕는다면 일이 잘 해결되지않을까합니다4. 하지요뭐..
'07.2.20 12:10 PM (210.111.xxx.140)원글님댁에서 하세요
제사 뭐 어렵습니까? 물한그릇떠놓고해도 마음이 우선이지요.
내가 하리.. 하면 맘은 무지 편해요
하고싶은 음식있으면 며칠전부터 미리미리 하면 덜힘들구요.
사실 별루 할 것도없어요 ...돈이드는 것은 좀들지만 ... 어디가서 봉사할것 뭐 있습니까
가족한테 우선 봉사하시는걸루...5. 헐
'07.2.20 12:22 PM (222.235.xxx.52)하지요뭐...님,
차례모시는 입장이 아니신거죠?
그러니,그렇게 쉽게 말씀하실수 있는 거 아닙니까?
차례,제사, 일년에 다섯번 모시는 입장에서는 지긋지긋합니다.
차례음식, 생각하면 별거 아니예요...나물,전 같이 손많이 가는건, 사도 됩니다.
약과니 한과니, 다 사서 쓰는데, 뭐 사는게 별겁니까?
근데, 그 사람들 모이는게 어렵더라 이겁니다.
제사만 모시고 바로 가주면 좋으련만,
모여서 밥먹어야죠, 과일 먹어야죠, 애기들 하다보면 쌈도 나죠...
어떨땐, 형제자매친척 하나 없이 있었으면 속이 후련하건만, 생각할따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동서들이 모른체 하는데, 원글님이 왜 다 뒤집어쓰려하십니까?
맨첫댓글처럼 절에서 모시던가, 성당에서 연미사를 드리시던가, 하세요...
첨엔 좋은 마음으로 받아서 하다가보면 내가 미쳤었구나, 하실겁니다...6. 하지요뭐..
'07.2.20 12:41 PM (210.111.xxx.140)저두 맏이 랍니다
어제까지 힘들었답니다
가족간에 언성도 있었구요
그냥 제맘을 적은것이예요
^^
심기 불편하시다면 이해해 주세요7. ?
'07.2.20 1:05 PM (221.141.xxx.50)헐님...
첨엔 좋은 마음으로 받아서 하다가보면 내가 미쳤었구나, 하실겁니다... ==> 그럼 무슨 말이신지?
제사지내면 다 미친짓이라고 하시는건지?
조상있는 집안에 당연히 제사가 있는데 그 것을 이어가는게 미친짓이라고 하시다니...
전 맏이도 아니고 둘째이지만 제가 그 짓을 하고 있는데 누가 저에게 그 미친짓을 시킨것인지 알고있습니다.
나몰라라고 모르는 척 팽개치는 인간들때문에 제가 맡아서 합니다.
제사를 모시기 싫어하는거 비용때문이라고들 하지요?
절에 모시는거 제사지내는 비용보다 적게 들까요?
그날 절에 사람 안모여도 되나요?
쉽게 말하지만 다들 이어가는 제사에 대해 함부로 미친짓이라고 말하지마세요.8. 음..
'07.2.20 1:10 PM (222.107.xxx.36)하시게 될거라면
얼마씩 돈 내라고 하시고
살 수 있는건 모두 사시고
해야되는건 남자들 최대한 부려가면서 하세요
설거지쯤이야 남자들도 모두 잘하잖아요
저도 제사 명절음식 자체가 힘든것보다
다 모이면 그 뒷수발이 어렵더군요
그걸 혼자 하려고 하면 안되요
남편에게 총대 들려서
알아서 착착 진두지휘 시키세요9. -_-
'07.2.20 1:12 PM (210.180.xxx.126)헐님 말씀에 백번 동의합니다.
10. 원글님께..
'07.2.20 1:15 PM (221.141.xxx.50)형님이 하실 요량인데 취업때문이라면
정확히 못받으세요.
딱 몇년간 그렇게 하마 하고 이후로는 이유불문하고 가져간다는 약속하에 시댁에서 지내세요.
그리고 비용도 딱 형제수만큼 나눠서 챙겨 받으세요.비용은 철저히 분할하되 대신 일은 당분간 형편에 맞게 누가 좀 더 하겠다고..
제사비용까지 나몰라한다면 혼자 굳이 제사지낼 이유가 없다고 하시고 형제간에 의리가 깨어지지 않도록
명확히 선을 그어놓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5943 | 야채,과일 세척 용으로 초음파 세척기 쓰시는 분계신가요? 1 | 나물 | 2007/02/20 | 311 |
105942 | 초등학생인데 수행평가 대비를 해야하나요 2 | 초등생 | 2007/02/20 | 549 |
105941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선물 드립니다 2 | 이복임 | 2007/02/20 | 381 |
105940 | 면세점 어디 이용하세요??? 1 | 면세점 | 2007/02/20 | 477 |
105939 | 암사동 선사현데 24평 어떤가요? 3 | .. | 2007/02/20 | 831 |
105938 | 남편의 요강 씻는 모습.. 6 | 복뎅이 | 2007/02/20 | 1,303 |
105937 | 5세 아이 충치문의... 6 | 흠~ | 2007/02/20 | 531 |
105936 | 108층논 다랭이마을엘 갔어요 6 | 명절탈출 | 2007/02/20 | 937 |
105935 | 케이준 가루 어디서 파나요?(온,오프라인) 1 | 케이준가루 | 2007/02/20 | 1,573 |
105934 | 난 왜 3 | 삐졌을까 | 2007/02/20 | 643 |
105933 | 죄송합니다 10 | TT | 2007/02/20 | 2,280 |
105932 | 영어회화 배울만한 곳 2 | 영어공부 | 2007/02/20 | 579 |
105931 | 남편에게 임신축하 선물 어떤거 받으면 좋을까요? 3 | 임신 | 2007/02/20 | 433 |
105930 | 부산 동래에 올림머리랑 메이크업 잘하는 집 어딜까요? 2 | 알찬하루 | 2007/02/20 | 351 |
105929 | 어떤 브랜드가 있을까요? 1 | 중학생엄마 | 2007/02/20 | 471 |
105928 | 역시나~ 힘들었던 명절. 2 | 참내 | 2007/02/20 | 818 |
105927 | 자식 많이 낳는 놈 더 준다.... 18 | 지원금 | 2007/02/20 | 2,220 |
105926 | 디카 구입하려는데요 1 | 디카 처음 | 2007/02/20 | 225 |
105925 | 피아노를 샀는데요, 지금 수리를 맡기는게 좋을까요? 컴앞 대기중 6 | ^^;;;;.. | 2007/02/20 | 379 |
105924 | 여쭙니다 | ??? | 2007/02/20 | 176 |
105923 | 보일러 가스 밸브를 잠그면 가스비 덜 나오나요? 3 | 보일러 | 2007/02/20 | 1,029 |
105922 | 화장실공사후 냄새 2 | ረ.. | 2007/02/20 | 340 |
105921 | 코스트코 고기.. 6 | ... | 2007/02/20 | 1,247 |
105920 | 친정에서 세뱃돈 얼마 받았는지 궁금하실까요? 5 | 어이상실 | 2007/02/20 | 1,104 |
105919 | 얄미운 윗동서.. 5 | ... | 2007/02/20 | 1,446 |
105918 | 회갑잔치를 하신다는데... 3 | 회갑 | 2007/02/20 | 550 |
105917 | 언니 3 | 동생 | 2007/02/20 | 878 |
105916 | 형님께 너무 죄송해요..ㅜ.ㅜ 8 | 우리형님 | 2007/02/20 | 1,713 |
105915 | 청약이요~~ 1 | ... | 2007/02/20 | 185 |
105914 | 속 좁다고 해도 나무라지 말아주세요~ 14 | ^^ | 2007/02/20 | 2,1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