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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에대해 궁금해요.
그래서 남자친구의 권유로 저도 바로 그날 보건소에가서 x-ray검사를 받았어요.
아무 증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긴했는데 어제부터 목에 가래가 생기는 증상이 나타나네요.
제가 너무 유난을 떠는것은 아닌지 싶기도하지만 제가 지금 건강이 안좋은 상태라 결핵약을 복용할 체력이 안되거든요. ㅠ.ㅠ (약물치료중이라 간에 더이상 무리가 가면안됩니다.)
궁금한것은요.
검사결과상 정상이라고 나오면 별다른 걱정은 하지않아도 되는것인지요?
아니면 초기에도 판독상 정확하게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며칠지난후에 다시 보건소에 가봐야할까요????
1. 제생각엔
'07.2.15 10:11 PM (59.150.xxx.89)영 찝찝하시면 다른 방사선과나 결핵협회 같은데 가셔서
자세히 봐달라고 하시고 다시 검사 받아보셔요.
사진 판독이기 때문에 오진이 날 수도 있으니까요.
사진이 조금이라도 수상하면 객담(가래) 검사를 하자고 할 거에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확실한 검사 받고 마음 놓으세요.
그리고 남자친구분 결핵이 음성인지 양성인지 알아보셔서
(양성이면 전염의 가능성이 있거든요) 대처하시구요.
요즘 결핵은 잘만 치료하면 독감보다 쉽다잖아요. 넘 걱정 마셔요.
하지만 약은 정말 잘 챙겨드시게 하구요 (최소 1년..)
맛난것 많이 먹이고 피로하지 않게 해서 체력보강에 신경을 써주세요.2. 저~
'07.2.15 10:17 PM (203.170.xxx.227)저 대학 3학년때 남친이 매일 기침을 해서 같이 병원에 갔더니 결핵이더라구요
그로부터 한 달 후 쯤 저 역시 결핵성 늑막염에 걸려 휴학을 해야하는 상황이었어요
학교 몇달 쉬었답니다.
맹세코, 남친하고 키스도 안 했는데 전염 되었답니다.ㅠㅠ3. 저~
'07.2.15 10:19 PM (203.170.xxx.227)저도 1년이나 약 먹고 몸보신했었어요
내 생애 처음 47KG까지 빠졌었네요4. 저기
'07.2.15 10:19 PM (125.178.xxx.153)완치될때까지 남친 약 빼먹지 않게 하세요.
저번에 TV에서 결핵에 대해 나왔는데
약 먹는동안 입맛도 없고 암튼 좀 힘든가봐요.
그래서 먹다 말다.. 그럼 내성이 생겨서 엄청 힘들어지더라구요.
다들 약 중간에 끊은걸 너무너무 후회하더라구요.
1년만 고생하고 더 고생 안하게 하세요.5. 결핵(원글이)
'07.2.15 10:25 PM (220.81.xxx.68)네. 모두 감사드려요.
남자친구는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구요. 이제부터 맛난것 많이 먹이면서 지내야지요.^^ 벌써부터 살이 많이 빠지더라구요.
저는 조금 더 지켜보다가 한번 더 검사를 받아봐야겠네요. 괜한걱정은 아닌지 싶으면서도 걱정은되서요..^^;;6. 처음댓글
'07.2.15 10:35 PM (59.150.xxx.89)맨처음 댓글 단 사람인데요. 갑자기 엉뚱한 생각이..
저두 결핵으로 1년간 치료받았는데 (약도 먹고 주사도 맞았어요)
왜 체중은 줄지 않았을까요 ㅠㅠ
힘들게 직장생활도 했구요 야간대꺼정 댕겼는데...
저도 그때 남친이 있었는데 (지금의 남편이에요) 혹시라도 께름직하게
생각할까봐 걱정했는데 전혀 그런 내색없이 절 잘 도와주고 위해줬어요.
그리고!!! 키쓰도 했어요 ㅋㅋㅋ
그래도 옮지 않았구요 치료는 정말 신경써서 잘했답니다.
벌써 수년전의 일인데... 걱정 많이 하지 마세요~~ 화이링~~7. ....
'07.2.15 10:59 PM (218.49.xxx.34)처음 댓글님 운좋은 케이스지요
우째 걱정을 안한답니까 걱정도 주의도 다 ~~~~해야지요
기침에튀기는 타액에도 전염되는게 결핵인건데 ...열심히 치료 잘하면 다행이지만
처음 실패하면 곱으로
그다음은 회생불능인게 결핵이란 질환인데 ...가벼이 여기지 마세요
절대로 ...8. 저~
'07.2.15 11:18 PM (203.170.xxx.227)저는 체력이 되는데도 병원에서 무조건 쉬어야한다고 그래서ㅠㅠ
학교 휴학도 병원에서 하라고 해서ㅠㅠ
그리고, 서로 휴학하고... 헤어지게 되었고..9. 전염이 되는..
'07.2.16 4:39 AM (64.59.xxx.87)결핵은 공기 통해서도 전염되죠.
우리나라가 근래 결핵 보유한 사람이 많아졌죠.
몸이 약해져도 걸리고.
조심해야 합니다.
잘먹고 푹쉬고 스트레스 안받아야 합니다.
혹 나중에 미국이나 유럽쪽으로 유학갈시에 문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번 앓으면 완치후도 x-ray상에 흔적이 찍혀요.
그럼 재검 받아야하고,정기적으로 객담 검사받아야합니다.<외구 거주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살짝 앓고 지나가는수도 있음.
선진국쪽에서 입국거부 당하는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치료하면 낫는병이니 잘먹고 건강 회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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