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피로에 뭐가 좋을까요

영양제 조회수 : 767
작성일 : 2007-02-14 11:47:02
울 남편 회사 옮기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었는지 이명이 오더라구요 아시죠 귀에서 소리나는거..
검사도 받고 양약도 먹고 용약도 두재나 먹었는데  소용없네요  근데 요즘은 아주 피곤하데요
회사에서 건강검진 받았는데 간질환주의요함 이란 진단까지 받았데요 걱정이네요 간이 안좋아져서
피로를 많이 느끼는건지 지금은 클로렐라만 먹고 있는데 뭐 좋은 영양제 없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58.148.xxx.9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2.14 11:53 AM (61.78.xxx.173)

    저희두 많이 피곤해 해서요~ 강원도 모농장에서 가시오가피사서 건강원에서 다려서 먹이구 있어요~
    아직 먹은지 얼마 안되 잘 모르지만 그농장에서 먹어본 다른 사람들은 좋다 하더라구요~ 아니면 전에는 GNC메가맨 먹었어요~ 장터에서 어떤님이 싸게 파시는것 같던데~ 남자들 간에 좋은 성분이 많이들어 피로에 좋다 하더라구요~

  • 2. 저는
    '07.2.14 11:54 AM (219.251.xxx.253)

    피로할때 인삼종류가 좋던데.
    몸안좋으면 인삼 달여서 먹구요.
    아님 홍삼 제품 먹고 그러거든요.
    제가 인삼이 잘 받는 체질이라 그런지 몰라두요.

    아니심 이기회에 보약이라도 한재 해주심 어떤가요?

  • 3. -
    '07.2.14 11:56 AM (59.86.xxx.142)

    간에 좋은 음식인지는 모르겠는데,
    친정엄마가 아빠께 자주해주셨던 음식나열해 보자면.(아버지 간 1/3떼어내심)

    - 다슬기미역국
    - 바지락쑥국(with 들깨가루)
    - 장어양념구이와 장어국(혹 추어탕)
    - 매일 드시는 물은 한약방에서 지어와서 연하게 끓여 드시게 했고..
    - 영양제는 따로 안드셨어요.(지금 건강하심)
    - 하루한번 녹색채소나 당근같은거 갈아서 한잔씩.
    - 등산이나 걷기로 운동 꾸준히.

    옆에서 보면, 옆에서 챙겨주는것도 참 좋긴 한데,
    (약으로 몸을 다스리기 보다는, 운동이나 식사요법이 가장 중요!)
    당사자가 자기몸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해야 더 좋아지는것 같아요.
    남편분에게 동기부여 해주세요 ^.^

  • 4. 보약한재
    '07.2.14 11:57 AM (122.47.xxx.31)

    해드리세요.
    저희 신랑이 피곤에 쩔어 살았거든요. 회사가 엄청 힘든곳이라.
    그래두 괜찮겠지하다가.....지나주말에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더라구요..헉. 멀 잘못먹은것 같다는데. 같이 먹은사람은 멀쩡한데 이사람만 그렇거든요.
    한약 지어먹구 있어요.
    2년전만해도 안먹어두 된다더니. 이번엔 기력이 약하니 꾸준히 먹자고 하네요..음..
    한약 진맥한번 보시구 약해드세요. 그담엔 피로회복제나 영양제 드시구요.

  • 5. 무엇보다도...
    '07.2.14 12:41 PM (210.121.xxx.240)

    피로에는 쉬는것만큼 좋은 보약이 없겠지요...근데 그게 쉽지 않으니...
    체질에 맞으시면 인삼이나 홍삼도 좋겠지요...그리구 물을 바꿔보세요...
    간에 좋은 약재를 달여서 그물을 꾸준히 장복하시는 방법은 어떨까요...
    이런글 읽으면 참 남편들 불쌍해지고 괜히 울신랑이 측은해지네요...
    맞벌이라도 남자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더 큰가봐요...ㅠㅠ

  • 6. ..
    '07.2.14 12:41 PM (125.132.xxx.107)

    센트륨, 우루사,, 아로나민골드,, 등 저렴한 종합비타민 꾸준히 복용하시는게....

  • 7. ....
    '07.2.14 12:55 PM (218.49.xxx.34)

    간이 안좋은데 보약?말립니다 .
    차라리 간질환 보조제에 홍삼 꾸준히 챙겨 드리셔요 .간질환 가진 사람으로서 ...간을 위하는건
    간에 좋단 카더라 음식 안찾아 먹는게 최고입니다

  • 8. ..
    '07.2.14 1:04 PM (222.235.xxx.48)

    저희 남편도 홍삼 꾸준히 먹고 있는데(정관장 홍삼정) 휠씬 덜 피곤하다 하네요.
    가격이 좀 부담되지만 계속 꾸준히 먹고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수월하구요. 잠을 자도 개운하다고 하네요.
    gnc 메가맨은 울 남편은 별 효과없는거 같다고 해서 그냥 홍삼으로 쭈욱 먹이고 있어요.

  • 9. 병원에서..
    '07.2.14 1:47 PM (219.88.xxx.158)

    약을 먹게 되면..간에 부담이 갈 수 도 있으니까
    꼭 의사에게 물어보고 드세요
    무엇보다 식이요법이 젤 인 듯 하구요

  • 10. ...
    '07.2.14 1:55 PM (219.250.xxx.156)

    한약이든 양약이든 다 약입니다...
    약이다 보니 다 어느 정도의 독성은 있기 마련이구요...
    그래서 임의복용이 위험한 거죠...

    간 나쁘면 한약 먹지 말라고 하지만... 양약도 마찬가지입니다...
    의사나 한의사에게 상의하고 드세요...
    하지만 의사에게 한약 상의하지는 마세요...
    그 분야에서 의사는 전문가가 아니니까요...

  • 11. 영양제
    '07.2.14 3:27 PM (58.148.xxx.91)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한약은 녹용으로 두재나 먹었는데 별로 효과를 많이 못본거 같아요
    울 신랑 살좀 빼야걸 같은데 도대체 말을 안듣네요 윗 분들 의견 조합해보니 역시 영양제보단
    홍삼이 좋을꺼 같네요 회사 명절 선물로 홍삼이 있던데 그거 신청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163 당뇨병 증상이 갈증이 나는 건가요? 6 궁금 2007/02/14 610
333162 시누이 애기돌때 얼마정도 하면 될까요.. 6 첫돌 2007/02/14 731
333161 차례도 안지내고, 여타의 종교적인 절차도 없는데... 3 명절 2007/02/14 437
333160 남편에 내게 자주 전화하는 이유?? 3 카르페디엠 2007/02/14 1,384
333159 시어머니가 곧 이사하시는데요..뽀대나고 덩치크고 저렴한 이사선물 추천좀 해주세요~ 20 우울 2007/02/14 1,892
333158 라면 나눠준다는 그거 행사 맞아요? 8 공짜라면 2007/02/14 863
333157 둘째 낳고 관절들이 여기저기 아픈데요 2 주연맘 2007/02/14 204
333156 혈행을 원활히 한다는게... 2 궁금해요.... 2007/02/14 340
333155 마트에서 파는 한복도 괜찮나요? (4살 딸래미) 8 한복 2007/02/14 542
333154 돌반지 한돈 요새 얼마인가요? 6 애기엄마 2007/02/14 809
333153 브록백 마운틴 보신분? 12 ? 2007/02/14 736
333152 피로에 뭐가 좋을까요 11 영양제 2007/02/14 767
333151 신랑이 어제 선물로 금1냥을 줬어요 3 2007/02/14 927
333150 설..조금 다른얘기.. 7 그냥 2007/02/14 930
333149 모 사오면 좋을까요...? 5 미국가면.... 2007/02/14 535
333148 이어폰을 많이 쓰더니 귀가 아프다고 하네요 4 은영맘 2007/02/14 318
333147 밑에글보니까 설에 신랑혼자내려가면에~ 4 .. 2007/02/14 459
333146 세배하기 싫어 눈물바람인 우리 딸...어쩝니까.. 16 걱정이..... 2007/02/14 1,723
333145 이런 증상의 병도 있나요?> 2 딸아이.. 2007/02/14 420
333144 생후4개월부터 사용할 수 있는 카시트 질문합니다. 5 임산부 2007/02/14 221
333143 김장훈씨 매달 1500만원 기부 9 우와 2007/02/14 2,375
333142 친정아버지가 올해는 제사음식을 준비해달라고 하시는데... 19 지혜를 빌려.. 2007/02/14 1,294
333141 막내며느리의 괴로움 6 .. 2007/02/14 1,566
333140 몰랐는데.... 3 발렌타이데이.. 2007/02/14 740
333139 정말 단지 돈이 아까워서일까? 25 발렌타인데이.. 2007/02/14 2,252
333138 설에 남편혼자 내려가느데요~ 5 ... 2007/02/14 622
333137 아파트 베란다 부착건조대 줄이 끊어졌어요. 4 빨래건조대 2007/02/14 658
333136 15개월애 맥클라렌 퀘스트는 넘 늦었을까요? 2 퀘스트 2007/02/14 364
333135 명절날 시누들 올때까지 기다리시나요? 31 ... 2007/02/14 1,849
333134 이외수의 점등인의 노래 6 쐬주반병 2007/02/14 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