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8개월 아이, 이것이 혹시 말문이 트이려는 시초일까요?

아이 조회수 : 427
작성일 : 2007-02-13 13:25:15
요즘들어 혼자 놀면서도 엄청 중얼중얼거려요.

혹 말문이 트이려는건가요?

제가 조급한건지.. 열마디 말을 더 해야 할 것 같은 시기일듯 한데요,
한, 여덟마디 정도 하거든요.

게다가 딸애는 아빠를 더 많이 해요.
엄마는 필요할때만,
그런데 아빠를 빠빠라고 많이 부르구요.

그리고 요맘때 엄마가 강아지..라고 정확히 발음하면
따라하나요?

우리아인 아직..

고양이 '야옹~' 하면 '가옹' 하더라구요. ㅎ

괜한 조바심인지요?
IP : 211.199.xxx.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2.13 1:30 PM (211.226.xxx.208)

    저희아이 참 말이 느렸어요..
    기거나 걷거나 하는건 다빨랐는데, 유난히 말이 늦더라구요..
    저는 혹시 자폐는 아닌지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건 아닌지 등등.. 혼자 고민 엄청 했었죠..
    근데 주위 어른들이 늦게 하는 아이가 나중에 말 더 잘하니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기다려 보라고 하더라구요..
    역시.. 어른들 말 틀린게 없더군요.. 울 아들 지금 어른 찜 쪄먹을 정도로 말 잘합니다..
    이 맘때면 이정도는 해야 한다, 이런 기준은 그저 참고 자료만 하시고 거기에 너무 연연해 하지는 마세요..
    아이들 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더라구요..

  • 2. ..
    '07.2.13 1:33 PM (211.59.xxx.30)

    흑흑.. 원글님 욕심을 버리소서.
    그 나이에 말 잘하는 아이도 물론 있지요.
    하지만 대부분 아이는 그 나이에 딱 올려주신 고만큼만 합니다.

    .

  • 3. 말이 늦어도
    '07.2.13 1:43 PM (222.234.xxx.71)

    어른들이 말했을때 말뜻을 이해하는 행동을 보이면 이상이 아니라 합니다
    아이들 마다...말문이 열리는 시기는 다 다른듯해요
    전 첫애는 18개월때 세가지 이상의 단어를 사용해서 문장을 이루어 말을 했었어요
    말이 빠른 아이였고 지금도 말이 장난아닙니다 ㅡ_ㅡ;;;; 수다수다
    둘째는 지금 15개월인데 이맘때 첫째를 생각하면 둘째는 말하는데 문제가 있지 않나 싶을정도예요
    모든걸 엄마~~로 해결하는 아빠한테도 엄마
    밥도 엄마...장난감도 엄마 ^^;;;;
    요즘 가끔 책을 가져와서 읽어주세요 비슷하게 말을 하려해서 기특해요

    만약...아이말을 빠르게 하고 싶다면 책을 많이 읽어주시구요
    아이가 뭔가 말을 하려고 할때 정확하게 엄마가 단어나 음절을 말해주세요
    무우울...이렇게 말하면 어~ 우리 OO이 물 달라고 그래 여기 물있어요~~!!
    하고 자주 말해주고 교정해주다보면 아이 말이 금방 늘어나게 되요
    집에 아이랑 둘이 있을때도 엄마는 수다쟁이가 되야 되는거죠 ^^

  • 4. 11
    '07.2.13 2:20 PM (58.142.xxx.41)

    어이쿠 그정도면 괜찮은거예요.
    저희 숙모 아들은 진짜 말을 얼마나 늦게 떗는지 다들 진짜 장애있는줄 알았어요
    거의 유치원 다닐떄까지도 제대로 말 못했으니까요
    근데 노력하고 크니까 다 되더라구요
    저의 숙모아들은 좀 심한편이지만 18개월이면 너무 조급해하시지 마시고 ㄱㅖ속 도와주고 지켜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122 월세입자가 이사를 안가려 하네요... 5 걱정이되서 2007/02/13 782
105121 하늘은 사색중... 1 차분함 2007/02/13 274
105120 방콕에서 사올만한거 추천해주세욤 10 방콕 2007/02/13 755
105119 모유 수유 중 약물 복용 괜찮은가요? 3 수유맘 2007/02/13 191
105118 부모님 의료보험이 차남에게있으면 장남이 미안해해야하나요? 23 문의 2007/02/13 1,659
105117 롯데닷컴 본사까지 찾아갔어요.. 너무 열받아서... 19 참고하세요 2007/02/13 2,996
105116 디오스냉장고 냉장실온도 궁금해요 7 궁금 2007/02/13 1,372
105115 먼저 사과하는 성격 5 바보같을까요.. 2007/02/13 1,788
105114 커버퀸같은 화장품 써보신분..이 제품 어떤가요? 3 커버퀸 2007/02/13 478
105113 내가 무좀에 걸릴줄이야!!(문제는 모유수유중) 6 이럴수가 2007/02/13 563
105112 18개월 아이, 이것이 혹시 말문이 트이려는 시초일까요? 4 아이 2007/02/13 427
105111 부모님 의료보험 가져오신 분들 질문 드릴게요^^ 10 의보료 2007/02/13 799
105110 뷰티란 검색할때 머릿말로 검색할수 있는 기능있나요? 3 궁금 2007/02/13 90
105109 닉네임으로 멜을 보낼수 있는 곳은요? 4 궁금 2007/02/13 143
105108 연금저축 3 메리골드 2007/02/13 411
105107 도로교통비 1 승민아~ 2007/02/13 312
105106 연금보험 1 청계산 2007/02/13 224
105105 출산후에.... 두아이맘 2007/02/13 182
105104 가방이 뭐길래... 40 명품백 2007/02/13 3,409
105103 전세집 보일러 고장(조금 급함) 9 이런경우 2007/02/13 602
105102 수면 내시경 하는 2차 병원 알려 주세요. 2 유채꽃 2007/02/13 289
105101 김치를 사먹으려고 하는데 어디가 맛있을까요? 1 김치 2007/02/13 207
105100 에어컨 구매하려는데요 1 에어컨 2007/02/13 230
105099 덕산스파캐슬에 주면 숙소 좀 부탁드려요 2 덕산스파캐슬.. 2007/02/13 560
105098 아기사진 어디서 찍으세요? 2 포토 2007/02/13 199
105097 기저귀 발진? 도와주세요 7 걱정맘 2007/02/13 194
105096 명절에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던... 1 다시 2007/02/13 597
105095 6개월 된 아기요.. 3 소아과 2007/02/13 194
105094 비도 올라카고..완전 우울.. 1 아으... 2007/02/13 383
105093 드림렌즈 5 궁금이 2007/02/13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