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을때요
작성일 : 2007-02-06 13:25:01
502801
임신하면 머리 염색 하면 안좋다하고
아기 낳고서도 1년은 참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그럼 아주 심하게 흰머리(새치를 넘어선 수준)
많은 사람은 어떻게 해요?
저는 이제 서른 넘었지만
2달에 한번은 염색해줘야 하는 사람입니다.
것도 참았다 해서 그정도에요.
아니면 백발될걸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그런 사람은 임신하면 어찌하나요?
사실 밖에 나갈때 가발쓰고 다닐 생각까지 해봤는데요.
남편에게 보이는건 더 싫을것 같아요.
꼭 도움주세요.
IP : 136.159.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2.6 1:28 PM
(125.132.xxx.107)
답변이 안돼지만 저도 님과 똑같습니다... 특히 앞쪽이 심해서리... 지금염색해야하는데 임신한터라 못하고있어요... 중기정도돼면 해도 된다고 하는 의견도 있으니... 지금맘같아선 그때까지 참고참았다가 할생각입니다... 외출을못하겠어요... 헤나로 하면 좀 괜찮치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 임신중기엔
'07.2.6 1:58 PM
(222.118.xxx.179)
해도 될것같은데요....
3. ㅎㅎ
'07.2.6 7:06 PM
(222.98.xxx.216)
제가 읽은 책 "의사도 엄마도 안 알려주는 임신, 출산 이야기" (제목이 정확한지 기억이 좀...ㅎㅎ)에서, 저자가 자기 머리 색깔이 갈색에 회색이 섞인 아주 비참한 색이라서 남편은 자기 본래 머리 색을 본적이 없다는 거에요. 대학시절부터 십몇년을 살았는데도...
임신하고 고민을 했다죠. 이 비참한 머리색을 유지해서 애들 아빠가 없어지는것보단, 위험을 조금 감수하고 머리색을 유지해 아이 아빠가 있는게 낫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염색 내내 음료수를 마시고 있었더랍니다.ㅎㅎㅎㅎ
아이가 넷인데 모두 정상이고 건강하답니다. ㅎㅎㅎ
저도 이 책을 읽고 용기를 내서 임신 중기에 파마하러 갔습니다. 도저히 머리꼴을 볼수가 없어서요.
4. ㅎㅎ님
'07.2.7 8:06 AM
(136.159.xxx.103)
답변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도 남편이 알면
도망가지는 않겠지만
도망가고 싶어할것 같은 정도에요.
임신하면 얼굴도 몸도 미워지는데
머리까지 허옇다면..
용기를 얻습니다.
임신초기만 어떻게 참아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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