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집 평수 넓혀가려면..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을까요?
분당에서 옮기는 게 너무 비싸 용인을 알아보니 그냥 사기에는 너무 가격이 많이 오른 것 같기도 하고 지금 집사는게 맞는 시점인지도 잘 모르겠구요.
그렇다고 분양을 받자니 지금 갖고 있는 청약부금으로는 청약할 수 있는 곳도 거의 없어요.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지.. 무작정 청약만 생각하고 기다리는 건 아닐까요?
지금 집을 사서 옮기는게 맞을까요??
막달인데 매일 집 생각하느라 머리가 뽀개집니다..
1. ㅎㅎㅎ
'07.2.6 1:14 PM (58.236.xxx.4)글쎄요 요즘 집값이 꼭지라는 말이 많아서
지금 옮기는건 조금 무리가 있지않을까요
잘은 모르지만요..자금이 있으시면 급매쪽에 잘알아보시는것도 방법이신데
저라면 우선 분당집 전세주고 있는 자금 보태서 전세로 평수 넓혀갈것 같아요2. ..
'07.2.6 1:31 PM (210.94.xxx.89)글쎄요.
언론에서 집값하락 너무 부추기는 것 보니 살짝 오를것 같다는 예감이 드네요.
집값 떨어지면 경제가 개판되는데..그걸 충분히 아는 정부의 언론 플레이가 심하지 않나요?
소형평수니 좀 싸게 파시고 중대형 급매에 걸쳐서 잡아보세요.
실거주신데 뭘 고민하시는지??
저는 집값 쉽게 안떨어진다에 한푭니다.3. 저도 비슷
'07.2.6 1:32 PM (220.75.xxx.171)전 강남에 23평 아파트에 살고 있어요.
둘째가 두돌이고 첫아이도 입학이라 분당으로 평수 좀 늘려가고 싶은데
도통 알수 없는 부동산이라 한마디로 뺴도박도 못하고 있습니다.
전세로라도 넓혀가야하나 아님 좀 더 기다렸다 청약을 할까 고민스러워요.
일단은 불편해도 좀 참고 살다, 기회되면 팔고 분당으로 가거나 판교 입주후에 전세나 매매를 고려중입니다.4. 저도비슷님?
'07.2.6 1:43 PM (210.94.xxx.89)아마 판교 입주시점(2009년) 부동산 더 튑니다.
지금 규제로 꽁꽁 눌러 놓은거 3년후에 터집니다.
글구 부동산이라는게 주식처럼 자주 매매 가능한게 아니니
지금 급매 잡으셨다가 3년후에 파시는 것이...
갈아타기 적기가 아닌지요?5. 저도비슷
'07.2.6 2:09 PM (220.75.xxx.171)20평대라 팔고 분당 30평 가려하니 다들 뜯어 말려요.
지은지 23년됐고, 저층은 아니지만 용적률이 낮은편이라 리모델링이 아닌 재건축이 가능하거든요.
팔더라도 재건축이 확정되면 팔라면서 지금 팔면 아깝다구요. 이게 맞는건지
앞을 내다볼줄 모르고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으니 작은 아파트가 갑갑하기만 합니다.6. 제 생각엔
'07.2.6 2:46 PM (210.57.xxx.205)분당 20평대는 더 오를 수 있을꺼예요. 리모델링 얘기가 나오니까요..
30평대는 오를 만큼 오른 가격인거 같구요. 특히 정자역쪽에 작은 평수들은 난리던데..
좀 기다렸다가 내년쯤 갈아타시죠~7. 원글이
'07.2.6 9:21 PM (218.237.xxx.187)답변 주신 분들 감사해요. 근데 저희는 대출끼고 산거라 현재로선 급매를 잡을 추가 자금 여력도 없고, 살고 있는 아파트는 리모델링 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이구요. 현재 살고 있는 집을 전세를 주고 좀 싼 곳의 전세로 가자니 새로 수리한 집이 아깝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
그래도 분당에서 옮기는 게 나을까요?? 용인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