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젊은 도우미 아주머니

초보 조회수 : 2,693
작성일 : 2007-02-05 23:42:31
도우미를 구한다고 지역카페에 글을 올렸는데,
한 분이 연락이 왔는데..
느낌에 저(37)보다 나이가 어릴듯합니다.
경험도 거의 없으시답니다. 입주청소 한 번 해보셨답니다.
저희집과 아주 가까운 곳에 사신다는데
어렵사리 전화를 거셨다네요.
저도 도우미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요.
요즘 너무 몸이 안좋고..힘에 부쳐서
누가 집청소라도 해주면 조금이나마 살수있을것같아서
결정했어요.
지금까지 아무도 없는집에 누군가를 들인다는게 영 내키지가 않았거든요.

제가 원하는건..
방3,거실 청소기,걸레질또는 스팀청소기 그외 먼지닦기
화장실두개 변기와 세면기 청소
가스렌지닦기입니다.

저나 그분이나 왕초보라..
그분이 하루에(시간은 말안함)2만5천원 말씀하시던데..
저 일 다 부탁드려도 되려나요?

초보도우미 써도 되려나요?
전화상으로는 괜찮은 느낌이었는데요..
보통 나이든 분들이 많이 하시는 일인듯해서 어떨지 모르겠어요..
IP : 125.134.xxx.19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딱..
    '07.2.5 11:46 PM (220.85.xxx.88)

    반나절 4시간 2만5천원 일거리네요...아님 좀 적거나...
    초보라면 초심이 있겠지요..그집일다니다보면 그 집에 익숙해져 더 능숙해질거구요..
    초보라 꺼릴 이유는 없을것같아요...

  • 2. ..
    '07.2.5 11:47 PM (219.252.xxx.211)

    젊은 사람이 힘도 좋고 처음하는 일이라 요령도 부리지 않고 해주던데요.
    25000 원이면 그런 가격이 없는데요..
    경기가 하도 그러니..
    오면 차한잔 대접하고 하실 일 말씀해두세요.

  • 3. ..
    '07.2.5 11:47 PM (218.52.xxx.25)

    나이야 오히려 좀 어린신 분이 부탁하기 쉽지요.
    청소가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것도 아니고요.
    일단 써보시고 꼼꼼히 잘한다면 계속 쓰시고요.
    2만 5천원에 위의 일 정도면 괜찮네요.
    열심히 하면 반나절에 끝나겠어요.

  • 4. 원글
    '07.2.5 11:49 PM (125.134.xxx.192)

    일이 적나요? 돈이 적나요?

  • 5. 어느
    '07.2.5 11:50 PM (218.237.xxx.184)

    지역 카페신지 알수있을까요 저도 필요한..데

  • 6. 원글
    '07.2.5 11:51 PM (125.134.xxx.192)

    아..도우미구하는 카페가 아니구요..그냥 아기맘들 카페 지역방인데..지방입니다.

  • 7. 원글
    '07.2.5 11:53 PM (125.134.xxx.192)

    아..돈이 좀 적다는 뜻인가보군요..일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말씀드려보지 않았구요.
    다시 연락드릴때 말씀드릴건데, 이정도 부탁해도 되려나해서요...

  • 8. 일단
    '07.2.6 12:23 AM (211.212.xxx.220)

    사람을 먼저 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아요...
    물론 도우미중에서도 정말 전문가 아주머니들도 계시지만, 흔하지는 않거든요.
    살림이란게 하다보면 늘기 마련이구요...우선 불러서(밖에서 한번 만나시던지...) 위의 일거리를 말씀하시고
    조율을 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하루 시범삼아 일을 시켜보시는것도 좋구요...
    두분다 처음이시라니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실겁니다. 시키시는 분두요...
    여러날 써보시고 어느정도 집안의 먼지들이 물러갔다...싶으시면 그후엔 그날그날 가장 먼저 할일을 일러주세요.
    그것 먼저 하고 나머지를 시간 되는대로 하시라구요...

  • 9.
    '07.2.6 1:24 AM (219.251.xxx.247)

    반나절 (오전)에 하면 그정도 돈 하는걸로 들었어요.
    25000~30000원정도..
    그렇게 해서 일주일 2번~3번 정도 오시는 분들 있나봐여.
    일주일 한번은 돈도 안되고 한번갈때 일이 많다고 싫어들 하신다고 들었구요.

  • 10. 반대...
    '07.2.6 9:40 AM (125.132.xxx.172)

    사람을 쓰는 일은 신중할 필요가 있어요.
    저는 오후 4시간 쓰는데 35천원에서 4만원 드려요
    원글님은 무척 저렴한 조건이지만
    만에 하나 불미스런 일이 생기더라도 책임 질 수 있는 업체에서 구하심이....

  • 11. 계획을...
    '07.2.6 12:30 PM (125.142.xxx.185)

    일주일에 몇번을 할것인지...
    방,거실,화장실 딱 이것만도 반나절인데,다른것은 안해도돼는지..
    예를들어 유리창도 한달에 한번정도,침구도 한달에 몇번 세탁할것인지,
    가격 보다 맏곁을때 두번 손이안가게하는것이 의미가 있지않을까요....
    일은 찻아서하면 끝이 없잔아요.

  • 12. 도우미
    '07.2.8 3:22 PM (222.111.xxx.234)

    여기는 노원구 공릉동(6호선,7호선 태릉입구)입니다
    나이는 43세이구요.
    고등학교 다니는 자녀가 있습니다.
    작년 8월말까지 고정으로 한집 아기본 경험있구요.
    그 이후로도
    일일시터나 가사도우미로 일을하고 있습니다.
    같은지역이면 더욱 좋을듯하구요
    타지역이라도 1시간거리 이내면 가능도 하답니다.

    016-9335-8817
    *가사도우미 손길만 필요하신분도 가능하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737 그 남편에게 목 졸렸다는 분 문제로... 다들 봐 주세요. 31 도움 2007/02/06 3,023
103736 성실농장 귤 맛있어요. 4 맛난 귤 2007/02/06 730
103735 하염없이 긴글 - 나랑 안맞는 아줌마 -_ - 6 고민.. 2007/02/06 1,820
103734 대학입학하는 남학생 백팩 추천해주세요! 4 가방추천 2007/02/06 460
103733 아빠가 형부 나무래러 낼 가신다는데 옳은 일일까요? ㅜ.ㅠ 19 형부미워요 2007/02/06 2,006
103732 제 이름의 집, 남편이 변경할 수 있나요? 6 명의변경 2007/02/06 817
103731 웅진의 유니아이 좋은지요? 2 궁금 2007/02/06 234
103730 거침없이 하이킥에서요.. 궁금~ 8 우리윤호 2007/02/06 1,221
103729 사라진 내 레인보우포인트~~ 이런!! 2007/02/06 318
103728 연금보험 문의드려요.. 1 문외한.. 2007/02/06 192
103727 예쁜 침구를 사려는데요... 4 박씨네 2007/02/06 655
103726 학습지선생님,학원선생님께 고마움 표시할까하는데... 선물 2007/02/06 286
103725 그냥 확....집을 사버릴까요? 11 ㅜㅜ 2007/02/06 1,887
103724 키가 큰 남편옷 사기 힘들어요 13 큰싸이즈 옷.. 2007/02/05 724
103723 영작좀 부탁드려요..ㅠㅠ 2 부탁드려요 2007/02/05 231
103722 서울 코스트코 어디가 가장 크고 물건이 많나요? 3 코스트코 2007/02/05 1,286
103721 젊은 도우미 아주머니 12 초보 2007/02/05 2,693
103720 분당서 여주나 이천 출퇴근 가능한가요? 2 아.. 2007/02/05 555
103719 산후조리에 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5 lois 2007/02/05 276
103718 명지대 부동산학과에 들어갈지 고민중인 아줌마예요.. 6 선택의기로 2007/02/05 1,786
103717 아미쿡 소스팬 샀습니다 1 sexy b.. 2007/02/05 416
103716 가계부 사이트에서 다른분들거 보면.. 1 이상해요.... 2007/02/05 573
103715 꿀 어디서 사드세요? 4 꾸울~~ 2007/02/05 482
103714 키작은 여아 매일할 운동으로 뭐가 가장 효과적일까요? 4 궁금 2007/02/05 681
103713 무쇠후라이팬에 팬케잌 잘 될까요? 2 무쇠제품 사.. 2007/02/05 523
103712 저만 그런가요. 2 물가 2007/02/05 730
103711 20개월 아기 봐주실 이모께 사례를 얼마나 해야할까요.. 5 이노맘 2007/02/05 845
103710 세입자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두서없고 길어요 5 못난이 2007/02/05 695
103709 일산에 6살 미술배울곳 소개 부탁드립니다 2 6세맘 2007/02/05 211
103708 번호가 7 전화 2007/02/05 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