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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병원가기전에 여쭙니다(방광쪽)
특히 아침에 일어날시간에는 좀 심각할정도로 자주가요
10분에 한번 좀만 더 자자 싶어 누우면 또 가야하구요..
어디 장거리여행도 못합니다 버스타고가다 혹시나 급해질까봐
실제로 여러번 그런경험이 있구요
자다가도 수시로 갑니다..
근데 며칠전부터는 아에 밑에가 어른말씀들처럼 우리~하게 아픕니다
소변을봐도 깔끔한것같지 않고요..
계속 밑이 아프고 그렇습니다..
며칠전에 잠자리를 했는데 생리도 아닌데도 혈흔이 있구요..
병원게 가봐야지 하고 있는데..산부인과쪽으로 가면 되지요..
근데 혹시 이런증상 있으신분 계신가요..
미리 마음이 준비라도 할까싶어서요..
제일 가기싫은곳이 산부인과 치과인데..두군데 다 가야할것같네요..
애효~~~~~~~~~~정말 이쁘지도 않은것이 몸이라도 좀 튼튼하든가.
1. 겁쟁이
'07.1.30 5:23 PM (121.148.xxx.151)아마 방광염같군요. 나도 그런적이 있어서 며칠 약먹고 좋아졌어요. 여자는 주로 산부인과가는데 비뇨기과가도 힘들지않고 치료 쉽게되었어요. 신경을 많이 쓰거나 많이 피곤할 일이 있을때 그렇더군요.
걱정하지마시고 빨리 병원에가세요.2. 맞아요!
'07.1.30 7:57 PM (222.232.xxx.27)이쁘지도 않으면 몸이라도 튼튼하든가.ㅋㅋㅋ
전 방광염 고질병 이예요.ㅠㅠ
자주 하구요.
노이로제도 있어요.
원글님 가진 증상 다 있구요.
자다가도 깨요,화장실 가느라구요.
전 아침엔 별론데 자기 전에 서너 번 가요.ㅠㅠ
병원에선 별 뾰족한 수가 없답니다.
그냥 걸리면 그 때 그 때 치료 하라고...ㅠㅠ3. 그래도
'07.1.31 11:05 AM (211.51.xxx.95)방광염증상이네요. 내과도 소변검사할 수 있는 곳에서는 다 진료되구요. 산부인과나 비뇨기과에서도 치료돼요. 방광염 증상이 있으시면 부부관계하시면 안되구요. 그것때문에 발병하는 경우도 있어요. 근데 치료다 하시면 되도록 방광염 자주 안걸리도록 하셔야해요. 저는 너무 잦은 방광염때문에 나중에 과민 방광이 돼서 지금도 화장실 자주 가야해요. 그게 어디 갈 때 마다 화장실 꼭 미리 눈여겨봐야하고 심리적으로도 늘 소변때문에 불안해요. 방광염에 자주 안걸리도록 좋은 약품(비타민 등)과 한약등 잘 챙겨드시고 본인 몸이 감당하기 어려운 무리한 일은 피하세요. 그리고 물을 드실 때 따뜻한 물을 드시구요. 일단 방광염 걸린 상태에서는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면 좀 더 빨리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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