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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남편한테 자꾸 연락하는여자

제발.. 조회수 : 1,746
작성일 : 2007-01-24 22:55:16
남편이랑 이혼이야기까지 오가다가 남편이 빌고 난리를 쳐서 겨우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신혼입니다..
그런데 남편한테 자꾸 문자를 보내는 여자가 있는데...
이름이랑 전화번호만 압니다..
이 여자가 유흥업소여자같은 느낌은 드는데 확실하지는 않아요..
문자중에 하나가 " 저번에 오빠 왔을때 못 봐서 어쩌구어쩌구 이런걸로 보아..유흥업소 여자가 아닐까 추측하는 것이구요..
어떻게 해야하죠..
그냥 냅두기가 불안합니다..
자꾸 옆에서 찝쩍거리면 굳게 다잡은 맘도 흔들리겠어요..
발신번호가 뜨지않게 전화하면 받아서 바로 끊어버리더군요..
어떻게 해야하죠..
너무 답답해요..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되요..
저는 아직 아기도 없구요..1년 반 된 신혼이랍니다..
IP : 124.50.xxx.1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07.1.24 11:01 PM (61.249.xxx.229)

    예민하신거 아닌가요?
    문자자꾸보내는 그상대편 여자분도 문제지만...
    남자가 사회생활을 하면 거래처여직원이라든가
    작장동료등등 여자분을 많이 만나게 될텐데요..
    본문 내용만으로는...남편분이 바람을 핀것도아니고..
    아기 생기면 싸울일 많답니다.

  • 2.
    '07.1.24 11:09 PM (121.131.xxx.173)

    남편이 그 여자가 누군지 확실히 밝혀주고 해결해줘야하는 것 아닌가요?
    일과 관계된 여자라면 굳이 오빠라는 호칭 쓸 필요 없지 않나요? 그것도 결혼한 남자에게.
    그 여자도 문제고 남편분도 문제 같은데요?
    정확히 짚고 넘어가심이 좋을 듯 합니다.

  • 3. 맞아요
    '07.1.24 11:17 PM (61.249.xxx.229)

    남편분의 정확한 해명을 들어보시고
    그렇게 문자 보내고 그런 관계의 여자...
    저는 이해가 안되고 싫으니 정리를 다 해주세요하고 당당히 요구하셔요

  • 4. 핸드폰
    '07.1.24 11:25 PM (58.120.xxx.175)

    바꿔보시지요.

  • 5. 이런..
    '07.1.24 11:38 PM (220.87.xxx.83)

    남편의 행동이 똑같이 반복되고 있으면 쿨한 사이는 아니겠죠???
    남자들은 책임질관계만 아니라면 크게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다고 해요 물론 미안한맘은 있지만...
    차분히 지켜보고 있다가 확실하다면..당연히 얘기를 해야죠
    내가 먼저 얘기를 꺼내면 남편의 반응이 어떨거라는것까지 생각해 놓으시고 강하게 나가는 수 밖에..
    넘하네요..권태기도 아니고 신혼에....빨리 안정을 찾으셨으면..--

  • 6. 헉!!
    '07.1.25 12:50 AM (220.127.xxx.253)

    정말 이상한 여자들이 많나봐요..오빠의 호칭이 영;;;;;;
    일단 전화오면 남편분이 그 자리에서 끊지말고 당당하게 연락하지말라고 말하라고 하세요..
    원글님 보는 앞에서요..
    그래도 전화가 온다면.. 그땐 전화를 직접 받으셔서 통화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남편회사 여직원이 문자보내고 하는통에 막말로 쥐잡듯이 잡았었더랬어요.(첨엔강하게나중엔눈물을.............. 눈물작전이 이사건을 마무리지었죠;;)
    문자만 오고간거라 하지만 답문을 보내거나 전화를 받아주는것만으로도 상대방에게 여지를 준거라고 봤거든요. 남편입장에선 억울했을지몰라도요~

    좋게 해결되서 괴로운 마음이 어서 사라지길 바래요~~~~~~~냉정잃지마시고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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