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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급한 아이

키워보신분~~~ 조회수 : 579
작성일 : 2007-01-24 22:28:01
안녕하세요.제아이는 이제 8살.그런데 성격이 넘 급해 말도 더듬고 ,그림도 휙휙갈기고,책도 빨리 읽으려 하고 매사에 대충 빨리 하려고 하네요.그러니 읽고도 책내용조차 잘 몰라요.이건 어찌 고치나요?지혜를 가르쳐 주세요.답답하네요.
IP : 121.151.xxx.2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07.1.25 12:20 AM (74.103.xxx.38)

    제 큰 아이가 그래요. 지금 청소년이구요. 어려서부터 그랬어요.

    아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빨리 찾아 개발시켜주시면 좋을 것같아요.
    저는 아이에게 음악(의의로 음악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아요. 대인관계보다 악기를 더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더군요)과 운동을 꾸준히 시켰는데(남자아이예요) 꽤 효과가 좋았어요.
    적어도 이 시간동안은 자기의 에너지를 분출하죠.(성격급한 아이들이 에너지가 과잉분출되는 아이들이 제법 되거든요. 그러니까...성격이 급하다는 말은 좀 잘못된 얘기같기도 해요)

    아이가 오래 집중하기 어려우니, 단기간 집중할 수 있도록 엄마가 아이디어를 많이 찾으셔야 합니다.
    엄마가 얼마나 인내하면서 아이를 돌볼 수 있는지가 관건이예요.
    다른 아이는 30분이나 앉아서 책을 읽는데....하는 비교는 최악의 것입니다.
    15분 공부하고 10분을 놀더라도, 15분 앉아 있었던 것을 칭찬해주셔야 해요.
    글씨로 읽는 것을 어려워하면, 당분간 만화나 인터넷으로라도 흥미를 주셔야 합니다.(인터넷으로
    책읽히기도 가능하죠) 물론 글자로 된 책을 병행해 주셔야 하구요.
    만화영화를 보고 스토리를 얘기하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책방에 가면, 산만한 아이들을 돕는 교육서들이 제법 나와 있으니, 책방의 육아서 파트에 가셔서
    서치해보세요.

  • 2. 쐬주반병
    '07.1.25 12:53 AM (221.144.xxx.146)

    성격이 급한 아이는,
    심부를을 시키래요. 물 심부름을..
    컵에 물한컵 가득 갖다주련?..하는 심부름을..
    물한컵 부어놓고, 아빠께 갖다 드리렴..하는 심부름 시키라고 책에서 읽었구요,

    콩을 부어놓고, 젖가락으로 옮기는 것도 시키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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