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곗돈때문에요

어렵다 조회수 : 721
작성일 : 2007-01-23 22:03:01
친구셋이서 한달에 삼만원씩 회비로 냅니다

얼마 되지는 않았구요..

만나서 어떨때는 그돈으로 밥값계산하고 나머지를 모으기도 하구요

어떨때는 삼만원 다 모을때도 있습니다..

한친구가 돈관리를 하는데..

다른친구가 그러네요..한번쯤은 통장을 보여주든지

회비내역서를 보여줘야 하지 않냐구요..

아직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요..

그래서 제가 회비관리하는 친구보고 그랬습니다..

좀 내역서좀 보여달라고요..

그랬더니 기분나쁘다고..설마 내가 그돈 때어먹을려고 그러냐고요..

그래서 그런건 아니지만.......

그리고 저번달 그전달 돈도 아직 은행에 입금을 안한모양이네요..

그래서 제가 정하기 힘들면 다른친구 맡기라고 그친구가 잘한다고요..

..............

장사하는 친구라 좀 바쁜모양입니다..

하여튼 기분나빠하는것같고 그래서 그냥저냥 전화는 끊었구요..

다음날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

그 친구와는 하루에도 서로 서너통은 전화를 하는 친구입니다

아무일도 없든듯이 그냥 전화를 했는데 바쁘다고 그냥 끊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전화가 올줄알았는데

지금까지 안오네요..그게 벌써 삼일째입니다..

제가 할수도 있지만 별로 그러고싶진 않구요..

애들도 있는 애엄마들이 이런일로 서로 말도 안하는사이가되니

참 기분이 그렇네요..

솔직하게 만나서 이야기 하는게 많겠지만 제가 뭐 잘못한게 있는지요..??

답답합니다.................





IP : 211.199.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굳이
    '07.1.23 10:11 PM (61.66.xxx.98)

    기분나쁠 수 있는 말을 찾자면,
    '다른 사람에게 맡겨라.그 친구가 잘할거다.'
    요부분 같아요.말씀하신 어투가 어땠는지 몰라서 잘 모르겠지만
    굳이 찾아내자면 이거외에는 없는거 같고요.

    제 생각에 원글님께서 잘못한것은 없는데요.
    사실 돈관리하면 정기적으로 내역을 알려줘야 하는게 상식아닌가요?
    저도 예전에 그런 모임을 해봤는데 한달에 한번씩은 아니더라도 돈관리하는 친구가
    몇개월에 한번씩은 쓴 내역하고,결산하고 얼마 남았다는거 다 알려주고 했어요.

    장사를 하시는 분이라면 이런 부분에 대해 더 철저할 거 같은데...

    친구분 기분 풀릴때 까지 기다리세요.

  • 2. 굳이
    '07.1.23 10:19 PM (61.66.xxx.98)

    그리고...이건 좀 조심스런 이야기지만...
    저라면 그렇게 돈처리 희미한 사람 굳이 가까운 친구로 챙기지 않을듯해요.
    솔직하게 이글 읽으면서 '방귀 뀐 넘이 성낸다.'란 속담이 떠 올랐어요.
    원글님께 소중한 친구였다면 죄송해요.

  • 3. 돈관계
    '07.1.24 12:08 AM (211.111.xxx.142)

    친할수록 거래하지 말라죠.
    그렇지만 총무역을 맡으신 분 좀 과민한거 보니 찔리시는게 있나봅니다.
    아니면 그당시 말씀들으실때 거슬린 말이 있거나요.
    총무님을 잘 뽑아셔야 할꺼 같았다는 생각이...

  • 4. 당근 먼저 알려야
    '07.1.24 8:48 AM (218.53.xxx.133)

    당근 돈관리하는 사람이 먼저 알려야 합니다.
    그리고 각자 현금을 내지 말고 통장으로 바로 계주에게 보내서 모임때 계주가 현금 찾고
    다음날 사용내역 문자로 알리면 되는데요.

  • 5. ..
    '07.1.24 10:05 AM (211.229.xxx.11)

    총무 바꾸셔야 할것 같네요.

  • 6. 제 친구
    '07.1.24 8:08 PM (222.109.xxx.35)

    들은 1년씩 돌아 가면서 해요.
    서로 귀찮아서 안 할려고 해서요.
    통장하고 장부 정리 했다가 1년후에 인수 인계 하고요.
    20년 넘게 해도 아무 문제 없어요.
    원글님도 돌아 가면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335 신랑 넘 미워요. 4 .. 2007/01/23 764
101334 급)) 아기 반찬 맛있게 하는 요리법이나 싸이트, 블로그 아시는 분?? 5 알려주세요 2007/01/23 1,155
101333 급)21개월 아가맘인데 자연관찰책 추천해주세요~ 프뢰벨? 5 아님 명꼬자.. 2007/01/23 363
101332 용평스키장 갔다 오신분 3 맛있는 집 2007/01/23 298
101331 PDP AS를 받았는데요... 2 PDP 2007/01/23 305
101330 방문맛사지 부를때 요령은? 3 궁금이 2007/01/23 767
101329 줄어든 니트 회복시키는 방법 3 희수맘 2007/01/23 714
101328 지성모발용 샴푸 추천해주세요 6 추천부탁 2007/01/23 467
101327 송파,강남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10 지방아줌마 2007/01/23 1,064
101326 오븐 켜놓고 있을때 열선 2 미니오븐 2007/01/23 437
101325 엄마 청약통장으로 분양 받으면? 2007/01/23 153
101324 솜에 스킨덜어 먼저 닦는게 첫번째 인가요? 5 기초화장할때.. 2007/01/23 816
101323 외고가고 싶어하는데요 1 무플방지--.. 2007/01/23 467
101322 구의동 강변 스파랜드 찜질방 할인쿠폰..근처에서 구할 수 있을까요? 1 부탁^^: 2007/01/23 689
101321 청바지단을 가위로 자르면... 2 바느질못함 2007/01/23 646
101320 출산의 고통은 어느정도인가요? 27 궁금 2007/01/23 7,169
101319 곗돈때문에요 6 어렵다 2007/01/23 721
101318 딸아이의걱정.. 5 고민 ..... 2007/01/23 1,180
101317 노무현대통령 발표중.. 3 지금 2007/01/23 1,505
101316 장터얘기만 하면.. 4 이상타.. 2007/01/23 1,044
101315 죽전 집 값 장난 아니네요. 13 죽전 2007/01/23 2,423
101314 여러분 4 어휴.. 2007/01/23 601
101313 드라마가 넘 재밌어요;; 7 tv홀릭 2007/01/23 1,587
101312 단어 암기.. 어찌 해야하나요? 6 휴우.. 2007/01/23 769
101311 택배비 줄일려면요..? 3 택배 2007/01/23 492
101310 ..... 4 마누라 2007/01/23 1,112
101309 뭔지도 모르고 어리숙하게 2007/01/23 419
101308 기탄으로 가세요.. 4 빨리.. 2007/01/23 1,118
101307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빙어낚시 하는곳이 어디있나요? 5 여행가고파요.. 2007/01/23 319
101306 여동생이 오빠를 자꾸 할퀴고 때리네요. 3 남매맘 2007/01/23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