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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오빠를 자꾸 할퀴고 때리네요.

남매맘 조회수 : 311
작성일 : 2007-01-23 21:01:19
24개월 둘째가 8세인 오빠 얼굴을 자꾸 할퀴고 때립니다.
야단치면서 가끔은 엉덩이도 때려주면서  "오빠 얼굴 할퀴면 안되죠?? 네 대답해봐??" 하면
"싫어" 라고 대답하면서 막무가내로 웁니다.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하루에도 네,다섯번 이상 그러네요

어찌 해야하나요??
IP : 220.75.xxx.1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07.1.23 10:15 PM (211.176.xxx.53)

    정말 많이 혼내줘야 하는 일인데.. 오빠 얼굴 할퀴면 안되죠.. 이렇게 점잖게 하시면 안될듯 합니다.
    쎄게 때려주세요. 큰애의 권위를 세워주셔야.. 나중이 편해집니다.
    저도 둘째 상당히 예뻐하는 편이지만 큰아이에게 잘못하는건 정말로 아주 엄하게 다스립니다.
    두돌이면 아직 어린나이이니 설명은 불가능할것 같고.. 버릇이 되지 않도록 엄격하게 땟찌 해주시는수밖에 없을거 같네요..

  • 2. 재현세연맘
    '07.1.23 11:50 PM (58.143.xxx.87)

    저희집이랑 비슷하네요. 26개월 딸아이 10살 아들아이에요. 그맘때 애들이 손이 얼굴로 자주 가는건
    팔을 뻣었을때의 위치가 딱 얼굴이기때문이에요. 중요한건 오빠의 얼굴을 할퀴었다가 아니구요 엄마가 혹 동생보는 앞에서 오빠를 자주 야단치셨다면 엄마흉내를 내기도 한답니다. 그렇다고 둘째를 때리면 안된다고 합니다. 오빠에게 사과하고 오빠에게 용서받도록 시키시구요 오빠를 야단칠일 있을때에는 둘째가 잠잘때나 아무튼 알지못하게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저도 육영회에서 부모교육받을때 이 문제때문에 강사님께 상담 받았거든요. 부모가 인정하고 존중해줄때 동생도 오빠를 인정하고 존중한다고 합니다.

  • 3. 원글이
    '07.1.24 3:23 PM (220.75.xxx.155)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큰아이가 잘못했을때 동생앞에서 그냥 혼낸거 같네요.
    전 큰애를 때린적이 없는데 뭘 보고 배운걸까요??
    오빠에게 "미안"하라구 강요해봤는데, "싫어" 해버립니다.
    지도 잘못한건 아는지, 오빠 할퀴고는 제 눈치 슬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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