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얘기만 하면..

[이상타..]

조회수가 무지 올라가죠?
좀전에 장터 ***네 찾는다 하면서 올라온글이
왠지 한분이 올리고 답글 다신듯한,.
꾸며진듯한 광고글같이 느껴지니..
장터때문에 내가 너무 예민해 졌나 싶으면서도
비슷한 어구에 비슷한 문장들이
한사람같은 느낌..
내가 왜 이리 되었을꼬... 하면서도 드는 이 의심병은 어찌해야 하는지..
이건 82중독병중 아이피 탐색병은 아니고 또 하나의 신종병인가 싶네요.
그냥 패쓰가 왜 안되는걸까나요ㅜㅜ

[...]

82폐인이 되다 보면 그런 생각 들어요...눈에 들어오고...
그래도 한 소심 하는지라 그냥 웃기만 해요..전.

[다시 찾아보니]

저는 아직 82내공이 멀었나봐요.
볼 때는 전혀 의심을 안했어요.
그런데 말씀 듣고 다시 보니 역시 조금의 의심이...
특히 원글에서 쇼핑몰 개시 여부를 물어보신 건 좀.

[저예요.]

풋~ 하고 웃음이 나네요.
그 글 쓴 사람입니다.
더불어 첫번째 덧글보고 지워야 할까... 했던 생각을 실행에 옮기지 못한게 실수였을까요?

장터에서 불미스러운 일들도 많고 저도 한 이십일 만에 들어와봤는데 ***네로 검색을 했더니
글이 하나도 없어서 혹시 안들어온 사이에 뭔가 일이있어서 글들이 다 지워진건 아닌가
했던거죠.
그 덧글중에 두개는 제가 썼어요.
답글다신 분들에 대한 예의로요.

제가 그분 광고를 제대로 해드렸네요.
전 무지무지 단순한 사람이예요.
이런거 저런거 계산하고 돌려치고 그런거 못하는 사람이라 글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나 봅니다.

[광고 아니라면]

광고 아니라면 원글 지워주실 수 있나요?
안 그래도 거래후기로든 댓글로든 희동이님 옷 칭찬하시는 분들 글은
수상한 냄새가 나서 불쾌했었는데
거짓말을 하시는 게 아니라면(광고의 의도가 있는 게 아니라면)
그냥 조용히 지워주셨으면...
광고 자체를 가타부타 얘기하는 게 아니라
광고 아닙니다 하면서 광고하는 사기성이 불쾌하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