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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어젯밤 11시 케이블방송 TVN에서 독고영재의 스캔들이란 프로 보신분 있으세요?
독고영재의 스캔들이란 프로 보신분 있으세요?
어제 첫회였던것 같던데 미국의 현장고발 치터스를 카피한 방송이었거든요.
남자친구가 양다리인것 같다고 의심을 한 28살 여자가 의뢰를 해서..
제작진이 며칠동안 남자친구를 미행을 하고..
다른 여자의집에 들어가서 껴안는 등의 애정행각을 확이한 후
그여자의 집을 덥쳐서 안에 들어가보니..
그남자는 팬티바람으로 있고..
알고보니 그 다른여자는 8년간 사귄 결혼할 여자이고..
의뢰한 여자는 2년간 사귄...
그 두여자끼리 이*저* 막 욕을 하면서 싸우고..
진정을 하고 제작진과 의뢰한 여자가 밖에서 기다리니 남자가 옷을 입고 나와서..
의뢰한 여자에게 이제 헤어지자 그러고..
완전 현장고발 치터스를 베낀 프로이던데..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자극적인 소재가 방송이 되더라구요..
물론 본인들의 허락하에 방송에 나간거겠지만..(설마 허락도 없이 방송하진 않았겠죠?)
근데 모자이크 처리를 했어도 주위 가까운 사람들이 본다면 누군지 다 알텐데..
1회만 보고..2회를 다른 소재로 또 방송하던데..
그다지 유쾌한 소재가 아니라서 야심만만으로 채널을 돌렸어요..
제가 보기엔..이런걸 방송에 내보내도 될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조작인지 진짜인지도 헷갈리고..
이러다 점점더 케이블방송이 자극적인 소재들을 내보내게 된다면 문제가 많아질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1. 나름대로의 추측
'07.1.23 10:12 AM (61.66.xxx.98)그런 프로 대개는 짜고치는 고스톱이죠.
아마 대역배우들일거예요.
그런프로 나중에는 어 저사람 예전에 나온적 있었는데 하는 황당한경우도 생기죠.
진실성도 의심스럽고 최대한 진실성이 있어도
시청자 사연을 재구성해서 재연한거 그정도 수준일거예요.
이상은 외국의 비슷한 프로들의 경우에 미루어 짐작한거예요.2. 나름대로의 추측
'07.1.23 10:24 AM (61.66.xxx.98)그리고 정말 실제상황인지 아닌지 파악할 수 있는 한방법은요.
카메라 각도를 잘 보세요.
정말 현장을 잘 적나라하게 잡아냈다 싶으면 십중팔구 연기죠.
그프로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아무튼 몰래카메라로 잡기는 힘든 각도의 장면이
자연스럽게 시청자가 상황판단하기 좋은 각도로 잡혔다 싶으면....3. 하늘찬가
'07.1.23 10:35 AM (121.141.xxx.113)어제 보고 놀랬어요... 제가 본거는 아내가 바람피면서 남편이 바람핀다고 의뢰한것요..
정말 희극적인 이야기였어요..4. 어제 본
'07.1.23 10:39 AM (124.50.xxx.79)두번째 이야기는 며칠전 신문 가십기사로도 나왔었어요
5. 출연료를
'07.1.23 9:19 PM (125.181.xxx.221)엄청 줄지도 모르죠
치터스는 2천달러??정도 준다고 들었고요.
또 그런 치터스류에 나오는 인간군상들을 보시면
좀 그렇잖아요.
레즈비언에 게이에...게다가 또 그사람들 각자 불륜에..
제 정신박힌 사람이라면
그렇게 살겠어요?? 하긴 미국은 워낙 땅덩어리가 넓으니...나와도 누군지 잘 모를수도 있겠군요.
한국은 그마저도 반토막난 땅에 건너 건너 아는 사람이라는데 크나큰 단점이...
그래도 좀 배웠다 하는 부류의 사람들도
스와핑하고..그래서 신문에도 오르내리고 했었는데..
그거나 그거나...마찬가지 아닐까요?
신문에 이름올리나~~ 티비에 얼굴 내미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