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니양 만원의 행복할때 이런말 했다고 하네요.

조회수 : 3,990
작성일 : 2007-01-22 00:44:47
의상 노출 심한거 입고
"솔직히 어떤 여자가 자기 몸을 보여주고 싶겠어요.."

---------------------------------------------------------------
[마클펌]
여유만만에 유니나온 거 봤었거든요..
그때 유니우는거보고 저도 많이 울었었는데,

참..남의 부모라 내가 욕할처지는 아니긴하지만,
유니엄마란 사람, 참 뻔뻔하단 생각많이 들었었던..ㅡㅡ
나이 스물에 불같은연애해서 처녀의 몸으로 딸낳았으면.
그 딸 미안해서라도 평생을 함께 데리고 사는게 부모로서의 최소한의 도리아닌가요?
근데, 호적에도 안올리고 있다가,(호적도 없어서
학교갈나이되서야 부랴부랴만들어서 학교도 1년인가 늦게갔다던데..)
유니 초등학교 1학년땐가 딴남자와 재혼한다고
유니는 친정엄마한테 맡기고 딴남자와 살다가, 또 이혼하니 또 돌아왔다더군요.
엄마재혼하는날, 할머니한테 나는 괜찮다구 말하면서도,
자는내내 베개 적시며 울었다고...태어나면서는 아빠한테 버림받고,
겨우 학교갈 나이엔 엄마한테도 버림받았단 느낌들었을꺼고...
한참 사랑받고 응석이나 피울 나이에,
태생적으로 나는 버림받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란 자괴감이,
살아가는내내 얼마나 자기자신을 끊임없이 괴롭혔을지요....

---------------------------------------------------------------------
[유니싸이의 글]

2006.12.04 외로움  
......

2006.11.26 외로움  
어느듯 한해가 거의 저물어 가고 있어,,,공허감으로 가득하네여
이것 역시 한 과정이겠죠.....
알수 없는 그곳으로 난 또 걸어갑니다..

2006.05.17
아무생각도 하고 싶지 않당...
맘편하게 살 날이 빨리 왔으면...

2006.05.13
도와달라 소리쳐도 외면하던 그들의 눈빛이 씁슬하게 만드네~

2006.05.09
그 시간이 내겐 가장 소중했었다...

2005.09.14
아직까지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
유니, ’도마 위 생선 아니에요’

<조이뉴스24>
댄스가수 유니가 안티 팬들에 대한 심경을 담담히 고백했다.

유니는 17일 조이뉴스24와의 단독인터뷰에서 뮤비 발표 후 그동안 일었던 ’성형 논란, 지나친 섹시함 논란’ 등에 대해 "나는 도마 위 생선도, 동물원 원숭이도 아닌 인격을 가진 사람이다"며 서운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그는 "성형을 했다면 했다고 욕 먹고, 안 했다면 안했다고 욕먹는데 방법이 없지 않냐"며 "무차별적이고 부정적인 공격보다는 한 가수로서 편안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안티 팬들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자신을 기억해 주고, 관심을 가져 준다는 반증이 아니겠냐고 덧붙인 그는 안티 팬들이 모니터해준 내용이 때론 정확히 맞기도 해 자신에게 득이 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제가 생선 가게를 차렸다고 해요. 그런데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와서 가게 욕을 한다고 해요. 그럼 제가 가게문을 닫아야 하나요?"


그는 이번 앨범을 위해 정말 피나는 노력을 했다. 지난 2003년 6월부터 약4개월간 1집으로 활동했지만 큰 성과를 올리지 못했고, 이후 절망에 빠져 교회에 가서 울기도 많이 했지만 이번 앨범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다.

"다시 태어난 기분으로 내 안의 모든 혼을 담아 에너지를 쏟고 있어요."

이번 앨범을 위해 그는 지난 5개월 간 하루 6~8시간씩 연습을 했다. 힘든 안무를 소화하기 위해 발이 부었고, 피멍이 들어 진물이 났고, 무릎은 관절염에 시달렸다.

하지만 모든 고통을 참고 그는 무대 위에 있다. 재능보다는 노력으로 승부하는 유니는 그렇게 지금 팬들 앞에 ’Call Call Call’을 들고 서 있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IP : 58.102.xxx.1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2 9:19 AM (210.94.xxx.51)

    섹시가수컨셉으로 가는거, 유니가 원하지 않았던 길일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했어요..
    웬지 인상이..
    "의상 노출 심한거 입고
    "솔직히 어떤 여자가 자기 몸을 보여주고 싶겠어요..""
    딱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처자라는 느낌이 들었었거든요..
    너무 안됐어요..
    하늘나라에선 고이 잘지내길..

  • 2. 가정환경
    '07.1.22 10:13 AM (155.230.xxx.84)

    무시할순 없어요..
    저에게도 이런 불우한 환경에 있던 친구를 보낸 경험이 있어 더 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963 글 삭제 1 스트레스 2007/01/22 553
100962 델타샌드 하는곳 아시나여?? 아님 유아요리교실같은거... 2 델타 2007/01/22 341
100961 트윈책상 써 보신 분 계신가여? 김정희 2007/01/22 295
100960 전집살때 트럭(차에싣고 영업다니시는분)에서 사도 되는건가여? 7 2 2007/01/22 734
100959 독일 사시는 분들께.. 혹은 잘 아시는 분들께 질문. 5 독일 2007/01/22 459
100958 ELO냄비 쓸 만 한가요? 4 냄비 2007/01/22 1,678
100957 사후피임...조심스레여쭈어요~(19금) 6 왜그랬어 2007/01/22 1,705
100956 아이가 새로 산 코트가 따갑다고... 1 모직코트 2007/01/22 545
100955 이제까지 안주무시는 분들.. 4 .. 2007/01/22 713
100954 엘지와 삼성중 추천.. 9 콤보 2007/01/22 813
100953 유니양 만원의 행복할때 이런말 했다고 하네요. 2 2007/01/22 3,990
100952 영어문제 하나만 질문합니다. 7 영어 2007/01/22 546
100951 인천공항까지 가는 리무진 1 리무진 2007/01/22 278
100950 고3 영어 과외 안하고 혼자서? 5 과외안해 2007/01/22 1,264
100949 10살짜리 아들이 밤마다 혼자 못자겠다고 하는데요... 8 고민 2007/01/21 663
100948 반영구화장이요..어떤가요? 8 문신 2007/01/21 1,303
100947 지진이 난다면 아파트는? 1 불안해요 2007/01/21 361
100946 유치원 졸업식과 초등학교 입학식 4 튼튼 2007/01/21 562
100945 신간도서 재미있는거?!! 9 2007/01/21 718
100944 대구근방에 땅을 사려고 하는데요.. 4 ... 2007/01/21 442
100943 차선바꾸는거 너무 힘들어요 ㅠㅠ 9 ~~ 2007/01/21 1,028
100942 친정언니가 부부관계를 전혀 하지 않는다는군요.. 15 흠.. 2007/01/21 4,371
100941 부부관계..전혀 관심없는 남편과 관심있는 와이프...어떻게 해야할까요? 4 부부 2007/01/21 2,439
100940 에효 --;;;; 1 골프채 2007/01/21 405
100939 오늘 잡은 돼지고기 문의 4 육고기 2007/01/21 611
100938 어부현종님 대게 3 대게 2007/01/21 1,710
100937 땅을 사고 싶어요.싼땅이요~ 2 음매 2007/01/21 1,155
100936 아기 피부때문에 한숨만 나와요 3 한숨 2007/01/21 570
100935 사용하기 무겁지는 않나요? 2 도깨비방망이.. 2007/01/21 522
100934 피부가 않좋아 이제서야 맛사지 받고싶은데요 1 피부 2007/01/21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