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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웃겨요

롯데 강남점 조회수 : 2,366
작성일 : 2007-01-17 23:13:42
강남점은 처음 가봤는데요
다른일로 근처에 갔다가
늘 쓰던 맥 립글라스를 하나 사러 들렀는데
손님도 별로 안많은데 직원들이 응대도 안하고 한참 기다리게 하더니만
스트롭크림하고 와이프스까지 내친김에 달라고 했더니
워낙 인기 품목이라 어쩌구
품절이라 담주에나 들어온다네요
그럼 그때 살수 있느냐하니
자기네는 단골예약이많아 손님에게 기회가 돌아갈지 어떨지 모르겠다나..
이렇게 많이 사겠다는데 고마워하는 기색 전혀없구요
손태영에게 몇개를 주기로 했다는둥 그러는거예요
어이가 없어서
집에서 가까운신세계 강남점에  가봤더니
두제품 다있길래 "이거 잘 품절되나요?"했더니
전혀 그런일 없다는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왜요?손님? 그런일 별로 없는데요"하는거예요
강남점 맥 절대로 다시 가고싶지 않네요
잘난척 엄청하던 직원얼굴 생각하면 기분 나빠..
제가 청바지에 맨얼굴로 가서 아무래도 무시했나봐요
기본이 안된 점원이라 생각해요
IP : 203.170.xxx.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7 11:16 PM (218.52.xxx.17)

    그러게요.
    좀 유명하다 싶은 물건 파는 매장 직원중엔 자신이 뭐 유명제품이나 유명인이냥
    그렇게 얼빠진 직원이 있더라고요.
    진짜 명품소리 듣는 물건 매장 직원들은 멀쩡한데 말이에요.

  • 2. 원래 유명
    '07.1.17 11:18 PM (58.148.xxx.191)

    다 그런건 아닐테지만
    맥 직원들 원래 불친절 하기로 유명해요..
    백화점 화장품 매장녀들 자기가 무슨 그 회사 사장이라도 되느냥 대단한것처럼 구는 사람들 많지만
    특히 맥은 유명하죠-_-;;

  • 3. 김수열
    '07.1.17 11:19 PM (59.24.xxx.253)

    대구 롯데 맥 언니들도 좀 그래요.ㅎㅎ

  • 4. 웃긴다
    '07.1.17 11:47 PM (211.220.xxx.226)

    롯데백화점 고객의 소리란에 글 올리세요.
    그런 직원은 혼 좀 나야됩니다.좀 유명브랜드 직원들은 자기가 그 디자이너라도 된 듯한 착각에
    아주 거만하게 굴죠.그리고 차림새도 신경쓰고 가야 친절하고..
    내 돈 주고 내가 사는데 원..

  • 5. 오오
    '07.1.17 11:52 PM (222.235.xxx.38)

    품절될 일 별로 없는 제품을 그렇게 말했다면 정말 기가 막히네요..
    그런데 전 다른 색조 쓰는데,
    요새들어 색조 제품들이 신제품 만들고 시즌 상품이니 뭐니 해서 품절 시키는 마케팅을 쓰는 것 같더라구요.
    한정이니 뭐니 하면서요.
    사람 심리가 품절될 거라고 하면 더 사게 되는 그런 게 있잖아요..--.
    1~2년 후 쯤 정말 인기 있었던 제품들은 다시 나오기도 하지만, 1~2년간은 품절시키는..
    그것도 우리 나라 매장에만 전체적으로 안 들어오고, 일본이나 미국에는 있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아주 간혹, 품절되는 일 별로 없는 기본 섀도 색조들이 품절되어서, 다음 배로 들어올 때까지 한 달 가량 품절인 경우도 있긴 하구요..

  • 6. 신촌
    '07.1.18 12:07 AM (124.60.xxx.39)

    현대 맥 아가씨도 불친절에 해당..
    파우더랑 립글로스 사러 갔는뎅..
    저도 맨얼굴에 롤업 청바지 입고 갔는뎅...
    맨 얼굴은 무시하나 봅니다..

  • 7. 콩순이
    '07.1.18 8:37 AM (211.255.xxx.114)

    저 맥 카페 회원인데요
    많이 사진 않고 제품정보 얻으려고 들어갔다 가입한 적이 있거든요
    누가 맥에서 뭐가 젤 유명한가요? 이렇게 글 올렸더니
    "불친절한 직원" 이렇게 답글올라와서
    완전 공감한적 있어요.
    왕창 살땐 완전 친절했다 그 담에 한 두개 사러가면 안면 싹 바꾼다는..
    글구 마케팅 전략인지 전에 저도 픽스플러스 사러갔더니 돈 싸들고 다녀도 1월까진 못산다고 -ㅅ-;;
    좀 어이없었어요
    전체적으로 좀 품절이 잘 되는거 같긴한데..한정품은 맥 매니아들이 미리 예약해서 정말 품절되는 경우도 많은데 스트롭 크림같은건 늘 나오는건데 그렇게 말하는거 좀 웃기네요.

  • 8. 공감
    '07.1.18 8:51 AM (220.91.xxx.238)

    저는 인천공항 롯데면세점 맥을 2번 이용했는데요.
    정말정말 불친절에 무성의에...
    비슷한 컨셉의 바비브라운 직원들을 싹싹하던데 여긴 멀 믿고 이렇게 안하무인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다신 가고 싶지 않아요.

  • 9. 미국서는
    '07.1.18 8:55 AM (125.178.xxx.131)

    마트서 판다는 게 맥 아닌가요?

  • 10. 롯데
    '07.1.18 9:33 AM (122.32.xxx.181)

    ...는 직원교육 철저하게 한다는 얘기 들은거 같았는데,
    아닌가봐요?
    롯데홈에 올리세요.
    그럼,따끔하게 혼날거에요.

  • 11. 현대 천호 맥
    '07.1.18 9:44 AM (61.82.xxx.96)

    그렇게 불친절한 적은 없었어요. 매우 바쁠 때 기다리게 한 적은 있었지만 막상 내 차례가 되니 나름 친절하고 사근사근하게 대하더군요.
    롯데 강남점 맥도 그냥저냥. 하나라도 더 팔료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뿐.....
    혹시 맥 직원은 다 그렇더라.....할까봐 반례 들고 갑니다.

  • 12. 코알라
    '07.1.18 10:15 AM (59.29.xxx.165)

    집앞이라 롯데 강남점을 가끔 이용하는데 지하 수퍼나 지하에서 매대 파는 아주머니 사원들 빼고는 대체적으로 불친절한편이예요.
    작년 여름에 시슬리에서 블라우스를 하나 샀는데 세일 기간 언제냐 안하느냐 했더니 자기네는 노세일 브랜드라고 매니저인듯한 여자가 말하더군요.근데 사이즈가 없어서 주문하고 계산하고 왔는데 다음주에 주문한 옷 찾으러 가보니 참내 세일이고 제가 산옷도 세일하고 있고 새로 주문한 사이즈에는 똑딱이 단추가 없어서 그걸 또 수선맡기고 세일한 금액만큼 환불받은적 있어요.
    그것도 매니저가 없어서 말단 직원이 매니저한테 전화로 보고 하고 환불해주더군요

    세상에 요즈음에 그렇게 장사하는데가 어디있는지.
    소비자를 뭘로 아는지
    대체적으로 롯데 강남점 정말 친절하지도 않구요.
    2,3층 숙녀복 매장 다 마찬가지예요.너무 장사가 잘되서 그런건지 잘사는 사람들이 많은 동네라 같이 눈높이가 올라가서인지 ..가까와도 매장도 작지만 웬지 마음에 안들어서 오히려 코엑스 가는 길에 현대나 신세계 강남을 많이 가게 되요.

    근데 맥은 제가 잠실롯데에서 좀 한꺼번에 많이 산적이 있는데 참 친절하게 해주었어요.

  • 13. 여기글
    '07.1.18 10:20 AM (211.37.xxx.51)

    내용을 롯데 본점 고객의 소리에 알려주세요 강남점에 말해봐야소용없어요
    본점해당부서에서 지점으로 항의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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