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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후에는 뭐를 해야 하나...
재테크는 성공하여 자산은 꽤 됩니다.
이제 남편이 직장에서 나가야 할거 같은데 다른데로 옮겨도 45세 정년이라고 보아야 하니
갑갑합니다.
저는 얼마전에 관두었구요.
애들은 2명 초등학생 ..남보기에는 부러운 가정 모습입니다.
경제적 어려움도 없고 가족 화목하고 ..그러나 이 사오정인 시대에서는 벌써부터 뭐해
먹고 살아야 하는 걱정이 듭니다.
저 교대 가서 선생님 안 된거 후회 합니다.
요새 대기업은 여자는 40세 정년 남자는 45세 정년 같습니다.
예외도 있지만 이건 한 5% 이하의 확률 같습니다.
다니는 동안도 무지 빡세게 생활 했는데 정년이 이러니 참 맥이 빠집니다.
자영업 경기 최악 이라는데 뭐를 해야 하나 막막합니다
1. 다 비슷하죠.
'07.1.13 7:44 AM (219.240.xxx.213)자산이라도 꽤 된다니 부럽습니다.
2. 저
'07.1.13 7:59 AM (220.75.xxx.143)같이 자산도 없고 남편 50넘었고 아이둘에, 아직 대학생이고 휴.....
저는 어찌합니까?3. 그 자산
'07.1.13 9:18 AM (122.202.xxx.133)모아지는 것을 볼때마다 얼마나 신이 났을까요
그런데 그자산 모아 뭐하겠다고 생각도 미처 하지 않고 모았다면
경험으로 볼때 그 자산 분명 요리조리 도시 변두리 부동산 값이나 올리는데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네요
나이로 보아 또한 연봉 빡세게 받았다면 직장 들어가긴 좀 그렇고
평소 자영업쪽에 관심잇었던 분야를 지금부터 다니면서 배워야 할듯
아니면 저처럼 일찌감치 시골에 내려와 슬슬 전원생활에 몸을 길드린후
부인은 가방줄이 좀 여유가 되면 공부방운영해도 되고
남편은 허리가 좀 받쳐주면 슬슬 과수원이나 시설 채소나 원예 또는 인터넷을 이용한 적당한 사업등등을
찾으면 될것 같은 데 돈이 좀 있다고하니 말이여4. ...
'07.1.13 9:43 AM (124.80.xxx.252)저랑 아주 비슷한 상황이신데요
자산이꽤된다면 보통 얼마쯤을 얘기하는걸까요?
저도 자산이 좀되는거 같아 어느때는 뭐 어찌 먹고 살겠지하다가
어떤때는 아이둘 공부시키고 노후 잘 보낼수있을까 걱정하기도하네요
그냥 요즘세상에 얼마 정도면 자산이 좀 있다고 말할수 있는건지 갑자기 궁금해서 물어보네요5. 이것저것
'07.1.13 10:45 AM (125.187.xxx.131)다 않되는데 나이까정 많은 나는 무얼 하고 살았는지 휴~~~~
6. 누구나
'07.1.13 11:05 AM (58.143.xxx.55)하는 고민이 아닐까요
저도 50 이다된 자영업자인데 아직 아이들 공부가 멀어 걱정이예요
경기는 정말이지 앞이 보이지 안네요
그자산 이라 댓글 다신분 부럽네요
용기있게 생활 하시는거 같아 ...
누구가 꿈을 구는데 참으로 어렵죠
어디 신가요 과정좀 듣고 참고로 하게요7. 시골생활
'07.1.13 1:16 PM (58.104.xxx.23)저랑 남편은 시골로 들어와서 놀면서 지내요.
이제 텃밭도 놓고 좀 그렬려구요. 조용하고 좋으네요.8. 선생님 되셨으면
'07.1.13 11:21 PM (222.237.xxx.234)아마 지금과 같이 '자산을 꽤 모으지는' 못하셨을지도 모르잖아요. 지나간 일 후회 마시고 앞을 보세요. 그래도 자산이라도 있으시다니 가능성이 다양하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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