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아파트에 당첨되면 좋을까요?

[hyerl]

남편이랑 저랑 모두 무주택 1순위로 청약예금 가지고 있어요.서울에 집사기는 애시당초에 글른것 같아서 용인에 분양받으면 좋지않겠냐는 여론에 따라...용인으로 주소도 옮긴지 꽤 되구요.
근데, 분양담청이 되긴 될까요? 주위에 1순위대상자들이 하도 많아 과연 당첨이 될까도 의문이고...
2,3년후 집값이 꺼질거라는데, 용인도 그 영향을 받지 않을까 걱정이 되구요.
애들은 점점 커가는데 집도 없고.... 집값이 없어 분양 받으려니 수요에 비해 공급은 적고....
저같은 분들 많으시겠죠?

[저희도..]

울 부부 2001년에 청약예금들었구요. 1순위 된지 한참됐거든요.
근데 동탄, 판교 여기저기 다 넣어봤는데 안되더라구요. 물론 용인 거주하고있구요.
이번 흥덕지구도 넣는데 안될꺼라고 봅니다.ㅋㅋ 워낙 분양가가 싸니까 몰리나봐요.
3자녀 우선 분양마감했다는데 14대 1인가..엄청 높았나봐요.ㅠ.ㅠ

[아파트]

용인 흥덕지구나 수원 광교지구죠..

[흥덕지구]

1순위 100대 1 넘는답니다.
아휴~~~ 전 언제 내집 장만하죠?

[공부한맘]

분당이라면 몰라도 죽전, 용인지역은 거품꺼지면 타격 받아요
거품이 없다고 하지만 2008년 이후 공급이 증가하면
수도권지역부터 빠집니다
왜냐면 서울 도심보다는 투기성 목적으로 사는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서울에 출근 할일 없으시면 고려해보시는데 권할 만하진 않네요

[그래도]

택지지구쪽은 괜찮다고 봅니다. 그 주변이라해도 위험해 보입니다. 실입주 아니시면 택지지구만 넣어보세요.

[...]

실거주용이라면 구입하셔도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분당 무지개마을이나, 죽전이나... 솔직히 같다고 생각하는데...
또 지금처럼 계속 다른 지역-분당-용인 지역의 교통이 생긴다면은... 거품이 있대도 남들 빠지는 정도지 심하게는 안빠질거라고 생각되요
만약에 용인 지역에서 1000~1100만원선에서 분양이 되는 아파트라면 좀 빠진다 하더라도 입주때 손해보는 일은 없을거구요...
아무래도 집이 없다면 꼭 하나는 사야한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결국엔 실거주가 될테니까요...

흥덕지구가 900만원대에도 나오는게 있길래 관심뒀었는데...(그냥 관심만 ^^;;) 역시 세네요~

[흥덕이랑]

광교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렵지 싶어요.
하두 노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당첨만 된다면 좋겠어요.

[흥덕은]

성남도촌처럼 청약 저축만 할 수있는 거 아니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