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 파는 빵중

[골라주세요]

제가 먹어 본 것은 모닝빵과 치즈케익과 베이글인데요

이 빵들도 계속 먹으니 질려요 헤헤..이 세개만 돌려가면서 사먹었거든요

그래서 새로운 빵에 시도를 하려고 하는데요

거기서 파는 파이(애플?인지 호두?파이인지)와 파운드케익이 사고 싶은데 어떤가요?

양이 상당하고 해서 덜컥 사기가 그래서요

추천 부탁드려요

[파운드...]

절대 사지 마시길...

[...]

호박 파이는 첫 조각은 괜찮았는데 먹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호박 파이 뿐만 아니라 거기 파는 모든 파이류는 식구수가 많지 않으면 안사시는게...
비싸도 미고 같은데서 한조각씩 사서 먹는게 나은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치즈케익과 티라미스 가격대비 좋아서 먹고.
베이글도 싼 맛에 먹고. - 첨엔 코스트코 베이글 좋아했는데 호텔이나 백화점 베이글하고 비교하니 좀 그렇더군요.
크림 소보루, 아주 가끔 사보고.
그 외엔 빵 코너는 들여다보지도 않네요.
(나름 코스트코 팬입니다만.*^^*)

[저는요]

미니 크라상은 그래두 가격대비 맛 좋은 편이에요.
저는 가면 미니크라상만 사와요.

[가끔은]

가끔은 버라이어티 머핀이나 생크림 소보로도 괜찮아요. 달고 느끼(?)한거 싫어하시는 분이면 비추..

[음]

크라상 종류도 맛나요. 미니 크라상이 부담없어 좋구요.
생크림 소보루 맛나는데 칼로리의 압박만 견딜수 있음 좋아요.
파운드는 비추구요.
전 머핀도 그냥 별로였어요. 그거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긴 하지만요.

[사본 것]

미니크라상..세일할때 사봤어요. 먹을만 한데 자꾸먹다보니
기름기가 너무 많아 몸에 안좋을 것 같아그후론 안샀음
치즈케익..냉장것 냉동것 둘다 맛괜찮았어요..필라델피아치즈케익은 냉동실에 두고 한조각씩 먹으면 맛잇는데 냉동실이 좁아서..그리고 냉장은 보관이 가능한지 몰라서 한번에 먹으려니 너무 힘들더군요
크림 소보로 ,,6개 포장이라 망설이다가 사서 한개 먹고 나머지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으니 더 맛있더군요
근데 냉동실에 두면 빵에 음식 냄새가 흡수되서 오래두긴 힘들어요.
그외에 즉석바게트..따근한 갓구운 빵을 먹을수있으나 귀찮아서 ^^;;; 갯수대비 저렴
비추는 생크림 케익종류,,,크리스마스대도 방이 거칠어서 거의 안먹었고
생일케익도 크기는 엄청크고 나름 디자인도 색다르지만 맛이 없어서 처리곤란
파운드 케익도 세일대 한번 사봤는데 생밀가루 냄새나서 못먹었어요
그외에는 양이 압박이 너무 심해서 감히 살 엄두를 못냈구요
전 빵을 안좋아해서 그런지 코스트코빵 거의 안사요
싸다고 해도 양대비 싼거라 돈은 제법 들고 다먹지는 못하는..

[저도]

미니 크라상. 즉석 바게트( 프랑스 것: 잘 안들어 옴, 어제도 없었어요.)만 먹어요.
다른 것들은 손이 안가던데....너무 달아서, 양이 많아서.

[cookinggirl]

버터 덩어리에다 넘 느끼해요. 사게 되면 결국 버리게 되더라구요. 특히 파이요..
베이글도 그렇구 빵이 질적으로는 별루예요. 맛두 별루고요.전 코스트코 가면 베이커리 앞에 있는 신라제과 빵을 사와요..카스테라나 곡물빵 종류. 맛있어요.

[양이 너무많아요]

여러종류 사봤지만 대부분다 실패했구요.. 그나마 생크림소보루는 냉동실에 두고 먹으니 맛나더라구여..
친구는 치즈케익을 두개씩도 사다먹던데.. 제입맛엔 영...

[원글]

답글 감사합니다. 에구 자꾸 고민되네요
뭘 골라야할지 아님 아예 쳐다도 보지말아야 할른지
고민좀 하겠습니다 ^^

[단돌이엄마]

즉석 바게트 어디에 있나요?
코스코 빵 가격 대비 좋은데...
질려서 집에 오면 처치 곤란일때 많아요.
근데 즉석 바케트는 어느코너에 있죠??
못 본것 같은데....

[전]

크림 소보루~사서 냉동에 넣어두고 먹으면 나중에 먹어도 달콤 고소 바삭,
고구마케익..남들은 달다고 하지만 제겐 완소^^
그리고 신라제과 빵중에 식빵 ! 토스트해먹으면 먹으때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그리고 도너츠 12개짜리인데 참 희안하게 맛나요^^
일요일날 갔더니 케익도너츠로 바뀌었더군요. 그건 그냥 그래요...

[eos]

전 파운드케익사서 실온에 거의 몇주를 두어도 곰팡이 하나 안슬고 그대로 있더라고요.
외국에 살때는 이삼일만 지나면 곰팡이 피고 그러던데 이거는 새로 산것 같아요.
그 담부터는 안사먹습니다.

[위에 이어서]

미니크라상은 먹는 시싶지만 크라상 자주 만들어 먹던 저로서는
켜켜이 들어있을 파이 버터 생각에 절망스러워 웬만해선 참고 지나가고.
머핀, 파운드 역시 제빵하는 제게 넘 부담스런 맛과 냄새.! 영 아닙니다.
커다란 생일케익_ 이름 새겨줘서 생일파티하고는 거의다 울 아파트 0음식물 쓰레기통으로 직행~

모닝빵은 생각보다는 맛납니다. 용량이 커서 한번도 산적은 없지만 식감이나 맛은
엄청난 양이 주는 시각적인 부담감에비해 괜찮은 편입니다.^^
그리고 다들좋아하시는 치즈케익 저는 못 먹겠어요~저는 필라델피아 치즈케익만 맛있어요~ 저 왜그러죠?
두배이상 비싼 것만 눈독들이는 이 나쁜 성격~

[모닝빵에는]

쇼트닝 들어있어서 한번 사고 안샀어요.

[크라상]

저는 원래 크라상 종류를 좋아하거든요.
칼로리야 물론 높지만..
미니크라상 정말 맛있게 잘 먹었구요. 12개 들어있는 버터 크라상도 오븐에 살짝 구워 먹음 맛있답니다.
머핀이나 파운드케익은 크기는 무척 크고 양도 많은데 약간 설익은 듯한 느낌...밀가루가 뭉쳐진듯한 느낌이 있어 한번 사먹곤 그 후론....
미니페스트리 세트던가(데니쉬세트던가) 이것도 종류별로 있어서 좋아해요.

그냥 부담없이 먹기엔 디너롤과 베이글이구요..이건 그냥 습관적으로 집어오는거 같구..
이상 고칼로리 제품들만 좋아하는 빵순이였습니다.

[여기빵은]

잘안상해요
곰팡이가 안나서 전 이제 안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