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빨래 이런 데에 삶으면 어떨까요?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스텐 들통을 사라! 가 대세이길래 알아보고 있는데,
일단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들고(제가 디자인에 목숨 겁니다. 아무리 필요한 물건이라도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들면 마음에 드는 것 나올 때까지 안 사요.)
생각보다 비싸고(삼숙이도 4만원 넘더군요.)
하여 차라리 싼 곰솥을 사는 게 낫겠다, 는 생각이 들었어요.
검색 끝에 발견한 것이
http://www.cjmall.com/prd/detail_cate.jsp?item_code=10186597
이 제품인데요, 걱정되는 것은 너무 무거워서 들고내릴 때 어떨까 하는 거예요.
스텐 곰솥에 빨래 삶는 것, 어떨까요? 검색에 지쳐서 그냥 질러버릴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스텐 다라이니 하는 것은 대체 어디에서 파는지 모르겠어요.
1. 빨래
'06.12.29 11:56 PM (210.123.xxx.92)http://www.cjmall.com/prd/detail_cate.jsp?item_code=10186597
2. ..........
'06.12.29 11:58 PM (219.255.xxx.88)삼숙이도 스텐인데요.
속에 거품나오는거는 필요없으면 빼고하면 되고요.
곰솥으로 쓰진 못하고 빨래만 삶으실거면 좀더 저렴해도 되지 않나 싶네요.
삼숙이도 괜챦긴 한데 무척 무거워요....3. 우와 아까비
'06.12.30 12:00 AM (221.140.xxx.76)넘 비싸서 빨래 삶기는 아깝네요. 마트에 가시면 스텐들통 있어요. 좋답니다. 저 큰 것에 양쪽에 손잡이 까지 달려 있으면 자리 많이 차지할텐뎅.
4. 빨래
'06.12.30 12:01 AM (210.123.xxx.92)삼숙이가 가격이 별로 싸지 않고,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들어서요^^ 저도 처음에는 빨래 삶는 솥들이 이렇게 비싼가 했는데 찾다보니 4~5만원 하는 것들도 많길래 그냥 평생 쓴다 생각하고 살까 싶어요.
5. 제가
'06.12.30 12:43 AM (220.85.xxx.36)써봤어요. 비싸고 이쁘고 두툼한거요.....
결론은 얇고 빨리부글부글 끓어오르는데 삶아야지 묵직한데다가 고아주니까
시간오래걸리고 올렸다 내렸다 아주 괴로웠어요.
지난번에 살돋에 어떤님이 스텐들통 이쁜거 쓰시길래 여쭤보니까 옥션에서 사셨다고 하던데요.
군더더기없고 깔끔한 스타일이었어요6. 오래전부터
'06.12.30 1:06 AM (121.136.xxx.208)전 오래전부터 스텐 들통으로 했는데... 아주 좋아요.. 그렇게 오래 했는데도..스텐이라 멀쩡하고... 들통이라 세탁기에 빨래 쏟기도 쉽고.... 두껑이 있으니 더욱 좋고... 가볍고....
7. ..
'06.12.30 1:25 AM (211.179.xxx.6)꼭 이런걸 사고 싶다면 http://www.isavezone.com/goods/product/shopping_productinfo.jsp?TG_GOOD_NO=90... 얘도 나름 싼데요.
저도 제가님 말씀대로 위의 물건이나 제가 링크해 드린 물건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네요.8. ^^
'06.12.30 8:23 AM (61.98.xxx.210)전기밥통 내솥을 사용하면 아주 좋아요.
재활용 버릴때 나가보면 눈에 뜨일 겁니다.
전 큰거 작은거 두개로
큰거는 빨래. 작은거는 행주 삶을때 쓰거든요.
돈 아끼세요~9. 저
'06.12.30 10:01 AM (220.74.xxx.147)지마켓이나 옥션에 커다란 들통 사이즈별 3개 세트에 3만원 안쪽이었어요
얇아서 곰국해먹기엔 뭐하고
빨래나 그릇 삶기에 딱이네요10. 황당
'06.12.31 1:02 PM (125.143.xxx.249)노점에 양은이라고 하는건지 모르지마 은색들통 6000 원 주고사서
빨래 2번째 삶아 뒷 베란다에 내어 놓았는데
웬 비눗물이,,,,,,,,,,
보니 들통이 새서 , 바닥에서 5cm 정도 위에 빙 둘러 가면서
모래구멍같이 뚫어 져서.
반짝반짝 빛나는 채로 버렸어요
노점이라 항의도 못하고. 시장이 멀어서 본 김에 샀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