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요가 배우다가 포기하신분 계시나요?

요가중 조회수 : 868
작성일 : 2006-12-29 19:15:18
요가 배운지 보름쯤 되어가는데 유독 안되는 동작이 있어요
할때마다 넘 아파서 눈물이 찔금거려요
샘은 연습하면 된다구 하는데 집에서 연습 많이 해도 잘안되네요
세월이 가면 나아질까요?
아님 그만둬야 하는 걸까요?
IP : 220.122.xxx.1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29 7:17 PM (218.39.xxx.158)

    이제 겨우 보름인데 포기하시다니요..
    연습하면 점점 나아져요. 하루아침에 그 동작들이 다 된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꾸준히 3개월 이상은 하셔야 자세가 좋아지고 효과도 나타납니다.
    열심히 하세요. ^^

  • 2. 처음부터
    '06.12.29 7:34 PM (220.124.xxx.131)

    너무 욕심내지 마시구요...안되는 동작을 위해 다른 동작에 충실하시면
    어느날 됩니다...요가자세는 어떤자세든 다 연결되어 있거든요...
    첨부터 잘되면 뭐하러 배우겠어요...평생운동하신다 생각하시고 열심히 해보세요...

  • 3. 저는
    '06.12.29 7:45 PM (211.173.xxx.115)

    쉰이 넘었는데요, 요가한 지 2년 됐어요.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그저 거북이처럼
    꾸준히 하면 어느 날 갑자기 안되던 동작이 된답니다.
    그 동작만 특별히 연습한 것도 아닌데도.
    저는 9개월 만에 아취자세,
    거의 2년이 되자 물구나무자세도 되더군요.
    이제 조금 만 더 있으면 저에게 가장 어려웠던 박쥐자세도 될 것 같아요.
    재미가 붙으면 힘든 줄도 모르고 즐겁게 하게 됩니다.
    한번 열심히 해보세요.

  • 4. 요가매니아
    '06.12.30 12:34 AM (211.59.xxx.31)

    전 다른건 다 조금씩 느는게 느껴지는데~~~
    유독 기본중에 기본, 남들은 다 되는 나비자세가 안된답니다.
    남들은 바닥에 납작 붙어있는데 저만 팔꿈치도 바닥에 안 닿아요............뭐 그래도 언젠간 되겠지하고 편안하게 합니다.
    요가가 정말 좋은게 "절대 남과 비교하지 말고 혼자서 가라" 아닌감요.
    우리 열심히 합시다.

  • 5.
    '06.12.31 5:33 PM (211.63.xxx.156)

    1년동안 일주일에 세번 열심히 다녔는데 뭐 동작의 발전이 전혀 없습디다. 나름 열심히 했는데 살도 훨씬 쪗구요. 그래서 일년 다니다 포기하고 끊었습니다. 남들은 요가하면 살빠진다고 하던데 저는 도리어 밥맛이 야금야금 좋아져 그만 살이 찌더군요. 황당한 운동 결과였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423 소파수술을 해야된다고 하는데... 5 두려움 2006/12/29 1,284
331422 간만에 간 레스토랑에서의 싸움 15 ㅜㅜ 2006/12/29 2,380
331421 꽃집아가씨(엄마가 전원주)가 입고나온 털쟈켓과 코트! 넘 예뻐요(어디것일까요??) 1 열아홉순정 2006/12/29 877
331420 쪽지보내기가 안되요 2 이데레사 2006/12/29 91
331419 도우미아주머니 그만두실때 꼭 돈 따로 드려야하나요? 9 2006/12/29 1,120
331418 남편과 휴대폰 요금 때문에 한바탕했어요--;; 5 짜증만땅 2006/12/29 919
331417 아이 한글 자모음 융판이요 1 아이 2006/12/29 234
331416 우리딸이요, 초딩4학년인데요, 가슴이 나왔거든요, 3 ㄷㄷ 2006/12/29 720
331415 휴대폰울리는소리 다운받으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부끄부끄 1 급해요 2006/12/29 303
331414 부산동래쪽에서 울산쪽으로 괜찮은찜질방이 있을까요??(해운대베스타말고) 찜질방 2006/12/29 326
331413 동생이 자꾸 온몸이 아프다네요~~ 4 hama 2006/12/29 701
331412 목욕탕 갈때 혼자 가세요? 12 .. 2006/12/29 2,047
331411 저 어제 링거 맞다 세상하직할뻔 했습니다. 다들 주의하시라고 글 올립니다. 9 조심 2006/12/29 4,553
331410 컴앞대기급질)휴대폰에서사진찍은거,컴터연결해서볼수없나요? 3 급해요 2006/12/29 287
331409 겨울에 일본 삿뽀르 여행 날씨등 어떤가요? 6 궁금 2006/12/29 635
331408 성적표를 받아보니...심란해요 8 . 2006/12/29 1,851
331407 여러해지난 코트요. 5 옷장에 2006/12/29 1,348
331406 왕따당했다는데 어찌해야할까요... 10 왕따엄마 2006/12/29 1,618
331405 임산부 한테 간접흡연 많이 나쁜가요?? 6 임산부 2006/12/29 647
331404 토를 자주해요 2 병원 2006/12/29 322
331403 만성 위염...통증이 심해요... 5 블루 2006/12/29 808
331402 혹시 요가 배우다가 포기하신분 계시나요? 5 요가중 2006/12/29 868
331401 또 산 알파카코트.. 타임 7 2006/12/29 2,378
331400 냉온정수기에온수말인데요... 1 예은맘 2006/12/29 244
331399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1 새해 2006/12/29 96
331398 척산온천 쪽으로 여행가는데요 온천 2006/12/29 131
331397 4주전 얼린 홍합 먹어도 되나요? 2 .. 2006/12/29 565
331396 열아홉순정 2 이불 2006/12/29 976
331395 생리 시작되었는데 색깔이 검붉어서... 7 생리혈 2006/12/29 1,201
331394 서울 사대부중 앞에 집을 봤는데요. 1 종암동 2006/12/29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