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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이제 중학교 입학하는 애들..
아니면.. 딴거 사줄만한게 있을까요?
제가 후원하는 아이가 하나 있는데요..
여자 아이고 예뻐요.. (물론 제 눈에요 !!! ^^)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1년에 한 번씩 사진 보내오거든요..
예전에 학생 때부터 후원하던 아이가 대학생이 되어서,
3년 전에 지금 후원하는 아이를 만났는데...
이번에 초등학교 졸업을 하고 중학생이 됩니다.
새침하게 긴 머리 사진..
크리스마스 카드와 함께 또 보내왔는데
문득 선물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직접 만나서 맛있는거라도 사주고 그러면 좋겠다 싶다가도
무슨 만나기까지 해서....
서로 부담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에 선물을 사서 보내려는데...
사진 속 아이는 너무 말끔하고 예쁜데
옷이... 그냥 마음 한 쪽이 짠하더라구요.
사이즈는 담당 사회복지사 선생님한테 전화해서 물어봐도 될 것 같고,
혹여 브랜드(유명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매장이면 입고 안맞으면 교환은 될 것 같아서요.
요즘 중학교 입학하는 애들...
혹시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을까요?
너무 고가이지 않은걸루요...
(지역별로 혹시 차이가 있을까 해서.. 지역은 인천, 부천 그 쪽이에요)
아니면... 마땅히 선물해주면 좋을 물품이 있는지.
제가 나이도 많지 않고,
아직 아기도 없어서 잘 몰라서 그렇네요.
맏이라 주변에 조카도 없구..
몇 말씀 부탁드려요.. ^^
1. 울딸도
'06.12.27 11:40 PM (59.12.xxx.137)6학년입니다. 예비 중학생이죠.
옷입는데 은근히 멋부리지만,비싼거
사교육에 부모등휜다는거(사실 학원하나 다니는게 다지만,)
아는지 졸르지는 않습니다. 마트에 가면 브랜드는
아니지만 괜찮은거 많아요.
중학생들 교복입으니까
겉옷은 그리 많이 필요하지는 않아요.
폴라티는 홈*러스에
melli mello옷 선호해요.2. 예비중
'06.12.27 11:50 PM (121.124.xxx.61)요즘 아이들 일단은 나이키를 가장 좋아합니다.
그러나 옷은 입을만한게 별로 없습니다...특히 여자애들은요...
노튼이나, ASK,폴햄 정도 하시면 크게 비싸지 않고 애들도 좋아할것 같은데요...3. 제생각엔
'06.12.28 12:07 AM (221.140.xxx.148)옷보다는 신발이나 가방이 어떨까요? 요즘은 다들 메이커신발을 신고 다니더라구요... 여자애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신발 브랜드가 있어요...별모양 그려진 브랜드..... 옷은 학교다닐때는 입을 일이 없잖아요
4. ..
'06.12.28 12:09 AM (210.108.xxx.5)별모양그려진 브랜드이면 아마 컨버스일겁니다.
5. 잠오나공주
'06.12.28 12:53 AM (59.5.xxx.18)교복은 너무 비싼가요?
교복가격도 모르겠고... 얼마 예상하시는 지도 몰라서요..6. 노파심에
'06.12.28 12:56 AM (211.117.xxx.79)브랜드 신발 사주면 혹 나쁜친구들이 뺏어가지 않을까요?
괜히 그것도 걱정되네요...7. brizitte
'06.12.28 12:42 PM (61.104.xxx.137)폴햄이요.
8. 좋은일 하시네요..
'06.12.28 1:08 PM (218.156.xxx.132)일부러 로긴 했네요.
마음 따뜻한 분이신거 같아요.
올리신 글 보면서, 반성하고 있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작으나마라도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할텐데...
저희 아이가 예비중인데요.
남자아이이기는 하지만, 멋을 워낙 부려서 옷 사러다니보니,
U.G.I.Z 옷이 저렴하면서도, 무난하니 괜찮더군요.
저는 주로 거기에서 구입한답니다.
그곳은 SALE해서 팔 때는 50% 씩 해요.
요즘 겨울바지 50% SALE하더군요. 제가 어제 샀거든요.
티셔츠도 SALE된 제품이 있어요.
그러면, 바지는 3만원이 채 안되게, 티셔츠는 2만원이 채 안되는 금액에 살 수 있더군요.
매장이 많아서 반품도 쉽고, 디자인도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편이에요.
아이들 옷선물하는 거, 저는 찬성해요.
옷선물해주면 아이들이 정말로 너무나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