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자원봉사로 소년소녀가장돕기를 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자신있게 할수있는건 아이들 공부 봐주기!
물질적인건 자신없지만... 이거라도 할수있으니 정말 다행이지요.
욕심같아서는 매일 오전시간이라도 붙잡고 앉아 스파르타식으로 시키고 싶어요.
부모있는아이들따라가려면 사실 하루종일해도 모자라지요.
제가 언제까지 해줄수 있을지 모르지만
겨울방학동안이라도 웬만한 학원, 과외 부럽지않게 해주리라 의욕이 만땅입니다.^^
교재비는 교회에서 지원해주실지 아직 정확히 모르겠지만요.ㅎㅎ
대학때 과외 좀 했고 참 좋아하며 했는데요, 직장다니고 결혼하고 다시보니
요즘 아이들 책도, 교과과정도 많이 생소해요.
제가 맡은 아이들중 초등4학년아이는 영어거 거의 않되어 있는아이라
쉬운문법책과 쉬운원어동화책으로 하다가 듣기와 회화도 해주어야 겠는데
감이 않오네요.초등아이를 가르쳐본적이 없거든요.
또 예비중 1과 2가 있는데, 중위권정도 하는성적인데
겨울동안 문법이나 독해,듣기,회화등을
전반적으로 다져주려하는데 어떤교재로 할지 잘 모르겠네요.
서점엔 책들이 넘쳐나구요..
이또래 학부모님들, 과외샘님들, 강사님들,
제게 가르침 좀 주세요~~~~ 부탁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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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들, 무슨교재로 어떻게 공부를 도와줄까요??
의욕만땅 조회수 : 436
작성일 : 2006-12-27 21:44:12
IP : 218.236.xxx.1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6.12.28 12:02 AM (125.178.xxx.153)좋은 일 하시네요.
아이들 학습 진행 정도보다는 아이들을 따뜻하게 가르치는 것이 더 좋을 듯해요.2. 원글
'06.12.29 10:48 AM (218.236.xxx.180)에휴 이다지도 답글이 부진하다니....
음님, 감사함니다. 당연한말씀이죠.
실제 아이들을 보시면 실질적인도움이 더 절실한걸 알게되실거에요.
대학떄도 보육원자원봉사를 해봤지만
아이들에게 따듯함, 중요하지요... 무척 추상적이지요 ^^
그러나 현실생활에서 그아이들에게 중요한건 아이들이 이세상에서 살아갈수있도록
힘을 기르도록 도와주는거에요.
학생때는 공부를 잘하도록, 졸업해선 취직에 도움이 되도록...
잠시왔다가 불쌍하다...면서 친절만 배프는건 따듯함이 아닌것같아서요...
제가 할수있는건 이거니까, 공부도와주는걸로 아이들을 돕는거죠. 구체적으로요!!!3. ..
'06.12.29 7:04 PM (220.75.xxx.27)능률시리즈 쓰는데요. 좋은거 같아요.
ebs교재들도 다 좋구,저렴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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