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야들야들한 살결이란게 뭔가요??..

이뻐지고싶어요 조회수 : 5,047
작성일 : 2006-12-27 10:58:45
전 닭살이라 원래 피부에 좀 자신이 없긴했는데요,,그래도 나름 이만하면 예뽀하고 살았는데,,
요즘 들어 남편이 코에 피지가 많다고...야들야들한 살결,,,어쩌구 그러네요.
나름 무시하면서도 신경이 쬐금 쓰여요.

지나가는 말로 마사지를 받아보라고도 해요.
타고난 걸 어쩌라구,,자기는 배만 무지나와가지고는,,,ㅋㅋ

야들야들한 살이란게 뭔지,,

마사지 받으면 피부가 확실히 좋아지긴 하나요???
82에 쓰면 웬지 해답을 얻을 수 있을듯,,,

좋은 하루 되세요~~
IP : 220.118.xxx.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12.27 11:00 AM (59.8.xxx.248)

    재섭다구 해주시지!

  • 2. 원글이
    '06.12.27 11:04 AM (220.118.xxx.7)

    ㅋㅋㅋ 그잖아두,,했어염

  • 3.
    '06.12.27 11:06 AM (122.17.xxx.26)

    저 야들야들한 살결이거든요.^^
    그게... 만지면 촉촉하단 느낌이랄까?
    그리고 매끈한?
    다들 만져보고는 대단히 놀라죠.
    왜 이렇게 살결이 부드러워? 뭐 이러면서요.

    염장이었다면 죄송...

  • 4. ...
    '06.12.27 11:10 AM (210.94.xxx.51)

    만져보면 아는데요 그게 뭔지.. 저도 피부가 좋은편 아닌데
    그런친구들이 있어요.. 뭔가 찰딱~찰딱~한 느낌.. 투명하고.. 하얗고,,
    마사지 받으면 좋아지려나요. 에흉..

  • 5. ㅋ님
    '06.12.27 11:16 AM (220.118.xxx.7)

    부럽삼,,^^
    이왕이면 비결도 알려주시와요
    사우나하고나면 얼마간 유지되다가 도로 닭살로 돌아간다는,,,ㅎㅎㅎ

  • 6. ^^
    '06.12.27 11:24 AM (211.230.xxx.251)

    결이 부드럽고 수분이 많은 피부가 있어요
    저도 삼심대 중반인데 피부가 얇은 데는 실핏줄이 비쳐요
    저는 그런 줄도 몰랐는데 제 친구가 제 피부 아기같다며 부럽다고 해서 알았어요 =3=33==33333

  • 7. 아기살결...
    '06.12.27 11:33 AM (211.116.xxx.130)

    야들야들...아기들 살결같은, 만지면 기분좋죠~ ^^

  • 8. 라임트리
    '06.12.27 1:46 PM (218.50.xxx.249)

    아가 살결이 야들야들하다고 하지요...
    저도 닭살 입니다... 체질인걸 어쩌라고.

  • 9. 만져보셔요^^
    '06.12.27 2:33 PM (211.243.xxx.194)

    피부 이쁜 친구 있음 한 번 만져보세요~
    아기들 살결 느낌으론 감이 안 올거여요.
    성인 여자 피부를 만졌는데 아기 피부같을 때의 느낌은 전혀 다르게 와 닿더라구요.
    예전에 댄스 배울 때 파트너 했던 사람 손을 잡았는데 깜짝 놀랐어요.
    여자가 만져도 이런데 남자들은...
    사우나, 마사지로 안 되구요, 정말 체질이예요. 주로 소음인들이라던데요~~

  • 10. ㅎㅎㅎ
    '06.12.27 2:42 PM (222.98.xxx.222)

    고등학교때 제짝이요. 저 그애 손 우연히 잡았다가 얼마나 깜짝 놀랐는지 몰라요. 뭔가 촉촉한듯하고 너무나 부드럽고...그애 피부도 하앴어요. 얼굴은 별로 예쁘지 않았지면 있는집 막내로 자라서 순진하고 귀엽고 애교도 있고....
    어린 나이에도 참 부럽단 생각을 했어요. 타고나는것이겠지요. 저 같은 닭살이 백날 노력해도 절대 안될것같아요.ㅎㅎㅎ

  • 11. 타고나는것
    '06.12.27 4:07 PM (219.255.xxx.232)

    피부는 정말이지 타고나는 것이라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타고나게 안좋은 피부라
    칙칙하고 거칠고 얼룩덜룩 흉터 많이 남고 가렵고 등등 ㅡㅡ;;;
    근데 임신하면서 배 트지 말라고 매일 샤워후 물기 많을 적에 바디오일을 아주 많이 발랐거든요.
    그랬더니 조금은 부드러워졌어요..ㅎㅎ

  • 12. 만져보셔요님
    '06.12.27 5:01 PM (122.17.xxx.88)

    <여자가 만져도 이런데 남자들은...>
    이 부분 완전 공감입니다!

    일 때문에 아주 가끔 만나는 어떤 50대 남성분.
    젤 처음에 만난 날 헤어지면서 악수를 했었죠.
    그쪽이 청해서.
    그런데 악수할 때 얼굴표정이 이렇게 말하는거 같았죠.
    <??? 왜 이렇게 손이 부드럽데???>ㅋ
    이런 느낌이 팍팍 전해져왔어요.
    그러더니, 그 다음부턴 만날 때마다 굳이 악수하지 않아도
    되는데 꼭 악수를 청하시는겁니다.
    그렇다고 제가 악수를 거절하는것도 우스워서 늘 응하기는 합니다만....
    -- 그 분이 좀 바람끼가 다분하시더군요 --

    아뭏든 피부가 부드럽다는게 약간의 부작용도
    동반한다는 슬픈전설이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123 철도회원이셨던분들 예치금 찾아가세요 8 철도회원 2006/12/27 1,011
97122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의뢰할수 있을까요? 2 인테리어 2006/12/27 471
97121 배란일 받는거요... 7 아가야 2006/12/27 497
97120 부산여행이요~ 2 경남 2006/12/27 279
97119 출산후 파마 4 파마 2006/12/27 433
97118 밥만 먹으면 졸려요~ 어떻게 방법 없나요? 3 이놈의 잠~.. 2006/12/27 843
97117 딸애의 첫달거리.. 10 철부지 2006/12/27 1,218
97116 전제집에들어갈려구하는데요 5 급질문 2006/12/27 482
97115 제주도 숙소 추천 4 제주도 2006/12/27 454
97114 제왕절개는 산후조리 슬슬해도되나요 --; 10 애엄마 2006/12/27 805
97113 둘째도 어린이집 보냈습니다. 3 애둘맘 2006/12/27 561
97112 포장이사하면 ... 1 예은맘 2006/12/27 343
97111 피아노 전공맘님 조언부탁드려요. 5 7세피아노맘.. 2006/12/27 651
97110 언더싱크정수기 싱크대에 구멍을 뚫어야하는데, 세입자라서 괜찮을까요? 9 . 2006/12/27 1,887
97109 남편 탈모때문에 까망이나 스벤슨같은 클리닉에 가보신 분 있으세요? 1 2006/12/27 274
97108 모유수유 아기요.. 젖먹다 으르렁거려요 ㅠㅠ 4 젖먹이엄마 2006/12/27 597
97107 탈모클리닉 추천해주세요~ 2 궁금해요 2006/12/27 318
97106 분당 가족사진 잘 찍는 스튜디오 추천 부탁드립니다. 가족촬영 2006/12/27 345
97105 호텔패키지 문의드립니다 2 궁금이 2006/12/27 378
97104 멜빵바지 추천해주세요 3 헤이민 2006/12/27 189
97103 환상의커플이 재방송 하네요.. 4 환상의커플 2006/12/27 1,061
97102 연락 없는 친구 5 일년동안 2006/12/27 1,393
97101 아파트 8억이 조금 넘는 거 살 때.... 4 아줌마 2006/12/27 1,663
97100 마더피아 속옷 싸게 사는법 1 임산부 2006/12/27 2,012
97099 집매매시.. 마이너스 통장 있으면 대출에 문제 있을까요? 5 급질 2006/12/27 661
97098 섭섭한 친구 이야기 10 친구 2006/12/27 1,967
97097 배달안해주는 세탁소도 있나요? 4 .. 2006/12/27 442
97096 칼국수 집에 갔더니 김치를 다시 내오더군요;; 8 잔반 2006/12/27 1,816
97095 야들야들한 살결이란게 뭔가요??.. 12 이뻐지고싶어.. 2006/12/27 5,047
97094 포항 사시는 분들...솔직한 대답을 듣고 싶어요. 13 .. 2006/12/27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