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로 보내야할 문서가 있었습니다.
대략 90명정도에게...
내용 오탈자 있을까봐 눈이 시뻘겋게 되도록 살피고 또살피고 했건만
실수할까봐 상사에게 먼저 이멜로 보내 확인까지 했건만 흑흑
오늘 아침에 와보니 제목에서 철자가 하나 틀렸네요.
왜! 왜왜왜 e랑 a를 헤깔렸을까요.
90명한테갔는데... 발송취소도 안되는데...
아~ 정말 죽고싶어요!!!
저좀 위로해주세요ㅠㅠ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위로받고 싶어요.ㅠㅠ
바보탱이 조회수 : 876
작성일 : 2006-12-19 10:46:30
IP : 211.192.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고...
'06.12.19 10:49 AM (59.5.xxx.131)어떻게 해요..
맞춤법 하나로 인상이 많이 달라지는데..
회수하고 다시 보내는 식으로 해도, 이미 늦었겠네요..
앞으로는, 맞춤법 검사를 꼭 하시고 보내셔요..2. ...
'06.12.19 10:54 AM (211.208.xxx.32)사람이 원래 일이 꼬이려면 그렇습니다. 결국 상사분도 못 발견하셨다는 얘기잖아요...
인생에서는 문제가 안생기도록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문제가 생겼을때 대처하는게 훨씬 더 중요합니다.
실수 안하는 사람 없으니까요...마음을 가라앉히시고, 냉정하게 뒷감당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또 실수하는 확률을 줄일수 있죠...기운내세요...^^3. ㅎㅎㅎ
'06.12.19 11:58 AM (125.31.xxx.180)상사분이 발견 못했으니
나머지 90명도 다 발견 못했을겁니다
써 놓고 나니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네요 ㅎㅎㅎ
89명은 발견 못했을거에요 ...4. 바보탱이
'06.12.19 1:41 PM (211.192.xxx.130)점심먹고 배부르니 기분이 좀 나아지네요.^^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나이가 들수록 왜이리 느슨해지는지... 분발하겠습니다!!!
윗님들~ 답글달아주셔서 감사해요.
ㅎㅎㅎ님 넘 많이 웃지마세요~ㅋㅋ5. 호호호
'06.12.19 5:23 PM (121.141.xxx.113)뭐 어때요.. 내용 아니고 제목인데 제목은 걍 후딱 읽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