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나이 삼십 중반을 넘으니 직장에서 불안한 위치에 있게 됩니다.
전문직, 공무원이 아닌 이상 여자나이 마흔이 넘어서까지 직장 다닌다는 것이
쉽지 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음식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한식조리사 자격증은 준비해 두었는데 지금부터라도
이것 저것 준비를 하는것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식점 창업이나 반찬가게 창업도 요즘은 점포 얻고 시설하려면 1억은 넘어야 하더군요.
그래서 경험도 쌓고 배우는 입장에서 인터넷 반찬이나 출장요리, 반찬도우미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으로 반찬창업을 배우고 싶은데 반찬창업 가르쳐 주는 곳이 어디 없나요?
반찬창업 배우고 나서 아시는 분이 떡집도 하시는데 주말에는 그 곳에 가서 직접 일하면서
배울 생각입니다.
지금 마음은 내 식구가 먹는다고 생각하고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사람들이 알아줄 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결혼한지 6년 되었는데 한번도 반찬 사먹은 적 없고 외식도 별로 안하고 된장, 고추장, 김치도
직접 담아 먹었습니다.
주변에서 음식솜씨 좋다고 음식점 한번 해보라고 하는데 밑천이 없어서 못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돈 버는냐고 제 적성에 안 맞는 설계하면서 도면만 들여다보고 살았는데
몇년 알차게 준비해서 제가 하고 싶은 요리 실컷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반찬창업하시는 분이나 반찬창업반 가르쳐 주는 곳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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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창업을 가르쳐주는 곳이 어디 없나요?
반찬창업반 조회수 : 300
작성일 : 2006-12-19 10:18:48
IP : 211.222.xxx.19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y
'06.12.19 11:14 AM (61.77.xxx.56)ywca(여성인력개발센타)에 반찬창업반 있습니다. 수강료도 저렴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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