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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주택 사시는 분들..안춥나요..
추울 것 같아 걱정입니다. 워낙 추위를 많이 타서요..
10년 넘은 주택인데다 거실벽이 나무에요..
옛날에 유행하던 올록 볼록한 ...
이런 상태의 주택을 리모델링 하자니 한숨이 나오네요
이런 주택 리모델링 해 보신 분 계세요..
어떻게 해야 난방이 잘 될지가 제일..걱정....
견적은 또 얼마나 나올건지..ㅠㅠ
근처 인테리어 가게에 가봤더니 상가주택은 처음이라며.. 조금 꺼려하더라구요
괜찮은 업체 있으면 추천도 좀 해주세요.
1. 樂슈미
'06.12.18 7:16 PM (221.146.xxx.84)추워요..;; 저희친정 1층은 슈퍼, 미용실이고, 2층은 가정집 세주고 3층 사는데요..춥습니다.ㅜㅜ..
그리고 그 벽의 마루같은거요.... 저희도 이사올때 뜯자고 했는데 다 뜯는거 돈 많이 든다고 해서 못뜯었어요...물론 엄마아빠가 인테리어에 무관심해서이기도 하지만.. 뜯기가 쉽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여튼 춥구요.. (저 그래서 친정서 산후조리 못합니다. 욕실에서 옷을 벗을수가 없어요.)
아참 그리고 옥상 방수 잘되는지도 확인해보세요..ㅜㅜ2. 친정
'06.12.18 11:48 PM (59.9.xxx.76)이 상가주택이에요.
1층은 가게 세 개 2층은 살림집...
이사가기 전에 단열재랑 이것저것해서 단단히 고치고 들어갔는데도 외풍은 무시못하는거 같아요.
올해는 창문을 비닐로 덮었더니 괜찮네요...
단열재 좋은 것으로 이중삼중 하시고 보일러도 확인하세요.외풍만 확실하게 막고 내부도색 구조 변경만 잘하면 괜찮습니다.3. ...
'06.12.19 10:38 AM (211.107.xxx.218)제가 상가주택에 이사온지 3개월 정도 되었네요.
저희는 주인이 살던곳이 아니라서 엉망진창인집이었어요.
옥상방수했구요
보일러 잘되는지 물어봤더니 고장이 여러번 나고 바닥도 따뜻하지 않다고 해서
바닥 뜯어내고 보일러 새로 깔았구요.
방안에 스티로폼 대고 그위에 비닐을 덮구요 그리고 석고보드대고 했어요.
그리고 천장도 석고보드치구요.
마지막으로 창문도 이중창으로 했어요.
지금 겨울이잖아요.
전에 살던 아파트보다 우풍은 없어요.
참, 저흰 보일러 새로 깔면서도 실수한게
욕실도 뜯어 고쳤는데도 욕실에 보일러를 안깔았던거예요.
그래서 욕실이 추워요.
만약 하시게 되면 욕실도 보일러를 깔면 따뜻할거예요.
힘내시고 이쁘게 인테리어 하셔요.4. 원글
'06.12.20 12:36 AM (61.78.xxx.130)다들,감사합니다.
이것저것 지적해 주신것 꼼꼼하게 챙겨야겠습니다.
단도리 잘 하고 들어가면 괜찮겠지요?
힘내서 인테리어 예쁘게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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