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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한테 열받을때 반항하는 방법..(리플 놀이 함 해보아요..)
제 화가 풀릴때까지 말안합니다...
신랑이 화나더라도 말은 하자네요...
그럼 저도 다른걸루 풀어야 할텐데.....
님들은 어떻게 반항 = 화풀이....하세요?
1. 보리수
'06.12.15 3:28 PM (222.232.xxx.51)혼자 푸는편(주로 운동)입니다. 그게 제일 개운하구요
2. ㅎㅎ
'06.12.15 3:33 PM (211.221.xxx.180)밥 안 줘요 ㅋㅋ
3. 김은미
'06.12.15 3:45 PM (210.95.xxx.241)저도 말 안하는데............. 한달하고도 이틀을 견뎌봤지요.. ㅋㅋㅋ
4. 저는..
'06.12.15 3:46 PM (222.99.xxx.131)퉁퉁거리다가 되려 남편한테 당하는 스탈인제 잘 안고쳐지네요.^^
5. ...
'06.12.15 3:48 PM (121.152.xxx.161)저는 잔뜩 먹어요.
울 남편은 제가 날씬한게 소원인지라.......제가 무얼 과식하면 경기일으킵니다.......ㅎㅎ
웬만하면 제가 이겨요6. ^^
'06.12.15 3:49 PM (59.27.xxx.208)저도 말 안해요. 일부러 안하는 게 아니라 화나면 말 섞는 것 자체가 싫어져요.
아주아주 화가 나서 며칠간 시선도 안마주친 적 있습니다.
근데 남편은 그걸 정말 못참으니 - 차라리 대놓고 욕하거나 때리는 게 낫겠답니다 - 혼자서 팔딱팔딱 미칠라 그러죠.
저도 안좋은 줄은 아는데...그냥 자동으로 저리되니 ㅜㅜ7. 기냥..
'06.12.15 3:52 PM (211.220.xxx.211)이삼일말않고괴롭히다 감자탕함쏴~~~그러지요.ㅋㅋㅋ 쐬주한잔하구 이렇다저렇다 맘마춰잘살자그럽니다..신랑이..그럼 기냥웃고 넘어가지요..부부쌈이 체력전이더만요.ㅋㅋㅋㅋㅋ
8. ^^*
'06.12.15 3:56 PM (220.117.xxx.20)남편 없을때 남편 옷에다 대고 혼자서 한바탕 합니다..
할말 다하고 나면 시원해 져요...^^ 혼자서 못할말이 어디있습니까..ㅋㅋ9. 전
'06.12.15 4:06 PM (220.75.xxx.143)남편와이셔츠 꺼내놓고 지근지근 밟아요. 티도 있으면 밟고 빨래하려고 세탁기에 넣어둔것도 꺼내서 마구 밟아요. 나중엔 옷위에서 쿵쿵 뛰기도해요. 그래도 화가 잘 안풀릴때가 많아요.
10. 흠흠
'06.12.15 4:25 PM (211.178.xxx.37)저는 남편에게 대고 '메롱~~~~'하거나 남편이 화장실 들어가면 화장실 불 끄기,
티비보고 있으면 티비앞에 앉아있기. 등등11. 저 아는 언니는
'06.12.15 4:36 PM (211.228.xxx.212)집안 정리를 한답니다. 온갖것 다정리하고 청소하고..그런다네요...남편앞에서...말은안하고.
12. 남편 칫솔로
'06.12.15 5:34 PM (121.134.xxx.251)변기 닦고 혼자 풀어요 ㅋㅋ
13. ㅋㅋ
'06.12.15 5:41 PM (220.93.xxx.36)윗님 글 너무 웃겨요..ㅋㅋ
14. 윗님
'06.12.15 5:43 PM (211.169.xxx.138)남편이 기습 뽀뽀하심 어째요.
15. 냉전중..
'06.12.15 5:50 PM (58.236.xxx.240)집나가요.. 친정엄마랑 여행도 가고 친구도 만나고.. 하지만 지금은 셋째 임신중이라 미치겠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속끊이고 있네요..
16. ..
'06.12.17 7:50 PM (220.75.xxx.29)남편칫솔...저도 함 해봐야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