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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느 옷 어떤가요. 인터넷 쇼핑몰 하시는분계세요?.
전 요즘에 애 보느라 그런지 정장풍은 내키지 않아 약간 싼 업타운걸 이런 풍의 쇼핑몰에서
옷을 많이 구매하는데.. 오랫만에 젠느 가보니 옷 은근히 이쁘네요.
무지 비싸구요.
그런데 무지 비싼데 백화점 한번 가보면 완전 한숨나오는 가격이니 할말없구요 ㅎ
트윈니트 50만원씩하고 ㅠ_ㅠ
구호나 미샤 타임 대개 그런류 .. 아무리 비싼거 잘 사서 오래 입는다고 해도
십만원 넘으면 무조건 비싼거 같은 저는 절대 못 사겠더라구요.
암튼.. 젠느에서 요즘에 쇼핑해보신분들 어떤가요 옷 괜찮나요?
글구 요즘 정말 쇼핑몰 하는 분들 많잖아요.
진짜 나쁘게 말하면 개나소나 ^^ 좋게보면 이젠 인터넷에 그냥 상가들이 펼쳐지는 시대구만 할정도..
제 주변 친구들은 죄다 공무원 교사라 이런데 관심가질애들이 없고
어쩔땐 저도 쇼핑몰 해보고 싶다가도 엄청난 감각에 코디실력 가진 사이트보면
역시 내 길이 아니야 싶고 ㅎㅎㅎㅎ (인테리어 사이트도 이쁜데 넘 많죠)
그런데 종종 블로그나 싸이하다가 쇼핑몰 시작하는 주부분들도 있는데
그냥 무작정 뛰어드나요 이분들..
물론 사이트 만들고 이런거야 의뢰하고 배운다쳐도.
거래처를 뚫는다는게.. 단순히 동대문 사입만으로는 힘든거 같은데..
젠느도 예전엔 제평옷이라고 그러던데 보면 제평옷 떼다파는데랑은 또 다르거든요.
이 쪽에 일하는 분들 있으심 좀 알려주세요.
어떤 루트를 갖고 일하게 되나요?
1. 전 별로~
'06.12.15 3:01 PM (59.14.xxx.202)지지난주에 쉬즈굿에서 니트티 6만얼만가 주고 샀는데요
설명엔 보드랍고 늘어짐없고 보풀없다더니 막상 받아보니
까슬까슬해서 온몸이 간질간질(알레르기 없는데도 불구하고) 배부분은 신축성없이 쭉쭉 늘어나고
팔부분은 스멀스멀 두어번 입으면 보풀 생기겠더라구요
후기에 그런 질문들이 있었는데 친절하게 절~대 그런일 없다 답변해놨더군요(답변이나 하지말지)
환불요청했더니 니트류는 환불불가라고 딱 잘라 말하는데
솔직히 법적으로는 환불불가라는게 있을 수 없지만 언성높이기 싫어서
걍 장롱구석에 깊숙히 넣어놨지만 다시 입을것 같진 않네요
비싸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싼것도 아닌데 제품 질이 마니 떨어집디다
다른건 어떤지 모르니 구입하실때 참고하세요2. 저두
'06.12.15 5:09 PM (61.74.xxx.63)젠느랑 빌리윌리 옷 좋다고 이쁘다고 많이 구입했는데.. 제품마다 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젠느는 좀 가격이 비싼데 옷은 무난하게.. 그랬구요.. 빌리는.. 예전엔 진짜 좋았는데.. 요즘은 좀 아니더라구요.
갈수록 실망이라는...
확실히 쇼핑몰도 소규모로 정성껏 운영할 때는 품질도 서비스도 다 관리가 잘 되드니만.. 조금 뜨고 나니 요즘은 영 아니더라구요. 가격도 갑자기 팍 내려서 쎄일 할때도 많구요..
젠느는 그런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3. 빌리윌리
'06.12.15 5:55 PM (59.6.xxx.72)생각만 해도 분통 터집니다. 두번 다시 걸음 않을겁니다.
4. ...
'06.12.15 7:43 PM (211.243.xxx.194)자체제작이니 하는 말로 동대문 옷 아닌 듯한 뉘앙스를 풍기지만...
제평 쭉 돌아보면 그 자체제작 한다는 바로 그 옷이 걸려있는 거 몇 개씩은 보이던데요?
전에 스커트 십만원대 초반 인터넷에서 파는 거 보고 살까말까 하다가, 제평 갔더니 세일해서 29,000원에 팔더라구요.
지마켓 같은데 검색어 잘 넣어보면 반값도 안되는 똑같은 제품 찾을 수도 있구요. 물론 모델, 코디나 사진발등으로 커버하는 거죠.
여름에 7만원대 원피스 지마켓에서 12,800원 이렇게 올려논 것도 봤고, 임부복으로 유명한 맘** 옷도 지마켓에서 일반 여성복 카테고리에서 반값에 찾아볼 수 있고 그래요...